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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제가 여기 게시판에 대리일과 관련될일 빼고 어떤 정치 논리나 그런글을 올려본적이 없지만<br /><br />첨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대리일 말고 <br /><br />그냥 조민기 아저씨 글을 올려보겠습니다<br /><br />우선 절대로 조민기의 잘못을 옹호하는게 아니란점을 강조드립니다<br /><br />분명 아주 심각한 잘못을 한건 사실입니다<br /><br />개인적으로 제가 초등학교6학년 때<br /><br />아버지하고 인연이 좀 있으셧어요 그당시에<br /><br />그래서 전 어렸기에 그냥 아버지 따라 나가서 그 조민기 아저씨랑 밥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br /><br />그리고 용돈도 주시고 그랬던 기억이납니다<br /><br />난중에서야 조민기 아저씨가 유명한 연예인이었다는걸 알았지 요<br /><br />그당시에는 전혀 몰랐습니다<br /><br />암튼 그 이후로는 만난적은 없고요<br /><br />어렴풋이 기억만 나네요<br /><br />그래서 그런가 제가 커가면서 조민기 아저씨는 호감이었는데<br /><br />최근 그런 사건이 나고 저도 놀랐고 사람은 역시 모르는 구나 했습니다<br /><br />근데 자살을 했다고 뉴스가 나오고 아버지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br /><br />근데 말입니다<br /><br /><br />지금 대중들은 자꾸 조민기가 죽은것조차 잘못한거고 용서가 안된다고 합니다<br /><br />근데 용서가 되고 안되고를 왜 대중이 판단하는지 의문입니다<br /><br />용서를 진심으로 빌었다면?과연 용서를 했을까요?<br /><br />그래도 용서를 안한다면 어떻게 할까요?<br /><br />조민기가 분명 파렴치한 잘못을 해서 두둔 할생각 절대 없지만<br /><br />그로 인해 죽음까지 갔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br /><br />도데체 대중들은 뭘 더 바라는걸까요?<br /><br />엄연히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이있는데 무슨권리로<br /><br />대중들이 심판을 하고 판단을 하는지도 의문입니다<br /><br /> 판단을 내릴 근거는 방송국의 보도뿐인데<br /><br />방송국이 그렇게 공정한가요?<br />많은 사람들이 신뢰하는 jtbc손석희도 방송 자막조작이다 뭐다 말이 많은 판국에 말입니다<br /><br />미투 기능이 순기능이 없다고는 못하지만 부작용도 상당히 크다는것도 팩트죠<br /><br />과연 우리와 대중들이 순기능이 부작용보다 크다고 재단할수있는 사람이 누군가요?<br /><br />과연 미투운동이 모든 절차와 법을 무시할만큼 유지되어야 하는 가치있는 행동일까요?<br /><br />그냥 씁쓸합니다<br /><br />많은 걸 생각하게 하네요<br /><br />오늘도 안운하시길 바랍니다<br /><br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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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밤이슬을 맞으며
조민기 자살 전 맘이 좀 찡합니다...
사제
추천 0
조회 2,752
18.03.10 15:26
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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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예전 박정희가 생각나네요.200여명.새발에 피인데.....
사제님 따님이 그입장이라면 아버지 심정은?
조민기....
더러운 세상...
단면만 따지지 말고 모든면에서 놓고 볼 때... 요러붕들은 얼마나 깔끔하고 깨끗하게 사는지 궁금하기도하고 그러네요 ㅎㅎ
다 남의일이라서 그런겁니다
내 딸한테 그랬다면 얘기가 틀려지죠
결국 남의 일이고 남의 얘기고..
그리고 연예인이란 직업은 원래 대중을 통해 먹고 살기에..대중이 좋아하고 싫어하고 씹어대고..할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더군다나 이건은 개인사생활 문제도 아니구요
한마디로 답이 없지요
익명으로 투서하는것은
잘못된겁니다..떳떳하게
실명을 밝히고 죄를 탓해야죠..
먼저 익명으로 퍼트리면...
해당 가해자는 확실한 물증.증거
없이 일단, 사회로부터 인간쓰레기
니..뭐니 뭐니하면서 거의 매장
되다싶히합니다.
조민기 처럼 죽음을.택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런데 나중에.
무죄로 판명나면 ..글쓴이는 글 내리면.그만입니다..사람은 죽었는데
처벌을 받을 행위이지만
죽음 까지 간 것은 안타깝네요
저 의 생각도 사제님 생각과
궤 를 같이 합니다
동감함니다 ~!! 우리문상이라도 가면어떨까요??연예인들 겁나서서 아무도못오는모양입니다..
무슨죽을죄를지엇다고!성폭행도아니고 술취해 지른실수인데 암튼...맘잇으신분들 빈소라도한번가면어떨까요?
가족이너무 안되서 그럽니다....어후 마녀사냥제대로 당햇지.....
장자연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은
뒤에서 웃고 있습니다...
교수가 아니었다면 대충 넘어 갈 수 있었다고 봄. 남자중에 평생(초등학교 부터)살며 추행 안해본 사람 몇명 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