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생각 합니다...님들..나라동근만 밀어주신다고 불만이 많은데.
그럼 예전 성림 커플도 그렇게 얘기 하셨을까요?...
그리구 아마 나라 마음고생 하는 부분이 주로 많이 다뤄 질 거 같던데,
저는 이 부분에서 볼만한 스토리가 많이 나올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예전 인성이가 경림의 수호천사로 나오면서 그 인지도가 상당히 올
라간 것처럼,나라의 예쁜 마음씨와 그걸 모르는 동근에 대한 야속함,
그리구 그 사실을 아는 몇몇 친구들의 안타까움,설사 그 마음을 알았다 해도 재은때문에 쉽게 인정하기도 쉽지 않은 동근의 마음....
캬~~완전히 한 편의 드라마가 펼쳐질 듯,,,물론 동근 나라커플이야기가
성림 커플얘기처럼 아주 센세이션한 반응을 불러 올것 같진 안습니다만,,이것은 또 이것대로 괜찬은 러브 스토리라 생각하는데....
이 때까지 뉴 논의 큰 스토리 줄기는 늘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를 마음속 깊게 짝사랑하는 스토리라인이 비록 크게는 아니지만,,중간 중간에 나왔었고(동근이 재은을 짝사랑 할때,..동근의 마음고생이 정말 안돼보였고,,안타까웠던 그 시절,또 결국 재은이 동근을 좋아하는데 동근은 이미 다른 여자랑 사귀고 있던 때도 가슴 시렸고,경림이 민우를 좋아하던
때도,그리구 결국 수호천사 경림을 인성이 그림자 처럼 보호하던 것도,
사실 뉴 논에는 늘 있어 왔다..)또한 아름답게 맺어 지기도 ,가슴 아프도록 마음을 시리게도 하였다 이거죠..그리구 지금이야기의 큰 줄기는 나라의 동근에 대한 짝사랑,,,이건 민식님이 둘을 맺어 준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 시트콤 자체에 캐릭터가 살아 있어서 스스로 어떤 결말을 내게 되어있는,그러니까 작가들도 민식님도 사실 앞날이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른다 이거죠..그러니 이러쿵 저러쿵 말보단 일단 두고 보심이..
잘 될것도 같지만,또한 결국 제대로 되지 못해 가슴이 시리도로 아픈 짝사랑도 그런대로 괜찬은 슬픈 러브 스토리가 될 듯,,,예전 동근이 재은이 준 인형을 버렸다가 비속에서 다시 찾아 부둥켜 안으며 오열하던 모습은 제 코를 시큰하게 했습니다...친구와 같이 보고 있었는데, 친구가 놀릴까봐 벌건 눈을 황급히 다른 곳으로 돌리던게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