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마지막 강의입니다 이후 나머지 강의는 출석수업이후 보충강의 일정이 잡히면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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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 10 강 말소리의 변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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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말소리의 변화는 크게 '공시적 변화'와 '통시적 변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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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시적 변화(공시론)은 변화의 한 단면만을 연구하는 것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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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통시적 변화(통시론)은 말 그대로 시대를 관통해서 변하는 모습을 연구하는 것이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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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3 페이지에 보면 4명의 화자가 나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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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래 순수한 경기방언은 ㅔ. ㅐ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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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세가 좀 있으신 서울토박이분들이 이 두 소리를 구분할 수 있으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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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젊은 사람들이나 타 지역사람들은 구분하기 힘들다고 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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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재밌게도 6.25때 부산피난의 영향으로 서울말이 경상도방언의 영향을 상당히 받았다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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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음의 변화' 부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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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두번째 단락 첫번째 줄과 두번째 줄이 중요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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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네번째 단락 첫번째 줄도 중요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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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15세기에는 옛 이응과 그냥 이응 두 개가 존재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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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옛 이응은 발음기호 '응'자나는 그 음가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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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머지는 알파벳 h와 좀 비슷한데 음가는 '흐'소리 비슷하게 났다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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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세기에는 '먹으면'을 '머그면' 식으로 연서표기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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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훈민정음에 보면 '~달아'라고 표기해 놓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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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뒤의 '아'의 ㅇ이 음가가 있기 때문에 연서를 하지 않았을텐데 그 음가가 '흐' 소리로 난다는 것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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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ㅎ이 두개 있는 글자는 15세기에 ㅎㅎㅕ다로 표기했습니다 지금의 '켜다'라는 단어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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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 쓰이고 있는 단어 '불현듯'은 15세기에는 불 ㅎㅎㅕㄴ 듯으로 표기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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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서 ㅎㅎ ㅕ = 켜가 되는거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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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운소의 변화' 부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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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세기와 16세기에는 각각의 음절 옆에 방점을 찍어 성조를 나타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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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9페이지 밑에 나와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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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는 높낮이는 사라진 채 길이만 남아있게 된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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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0 페이지 두번째 단락 첫번째 줄 체크해 주시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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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음절구조의 변화'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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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목밑의 첫번째 줄 체크해 두시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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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ㅄ의 경우 ㅂ이 음가가 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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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ㅂㅅ ㅏㄹ이라는 단어(ㅏ = 아래아입니다)앞에 '벼'가 올 때 '볍씨'가 된다는 것이 그 본보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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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좁쌀의 경우도 마찬가지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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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정도 체크해 두시면 됩니다..중세문자를 표기할 수 없어서 난감하네요..</P>
<P>여기서 잠깐! 부분도 '응' 음가가 한자어에 뭍어 붕어/ 잉어/ 농어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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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잉~~ 소윤씨. 잘지내죠? 글자판에서 자음키를 누르고 한자키를 누르면 특수문자 부호가 나타나거든요.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ㅋ,ㅌ...들 눌러보세요 혹시 소윤씨가 원하는 중세 표기어들이 있을지도 몰라요. ㅱ ㅉ ㅫ ㅸ 뭐 이런 애들 찾고 싶은거 맞나요? 한번 찾아보세요. 저는 죽어도 중세와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ㅋㅋ....그 두 과목을 내려놓았는데 지금으로선 잘 되었다는 생각이 압도적입니다. 그나저나 컴에서 고어를 칠 수 있는 자판 아시는 분 있나요? 인터넷에 뜨는 걸 보면 분명 작업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본데.... 어떤 과목을 듣든 최선을 다하다보면 결과도 좋겠지요?^^*
첫댓글 소윤님, 어쩌다 나는 <국어학>을 멀리(?)하는 사람이 되어서 <중세국어>와 <소리와 발음>을 수강신청하지 않아서..... . 이왕 시작하셨으니 끝까지 화이팅!
하잉~~ 소윤씨. 잘지내죠? 글자판에서 자음키를 누르고 한자키를 누르면 특수문자 부호가 나타나거든요.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ㅋ,ㅌ...들 눌러보세요 혹시 소윤씨가 원하는 중세 표기어들이 있을지도 몰라요. ㅱ ㅉ ㅫ ㅸ 뭐 이런 애들 찾고 싶은거 맞나요? 한번 찾아보세요. 저는 죽어도 중세와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소윤씨가 올리는 소리와 발음 정리는 '3학년 자료실'로 가야하는 것 아닌가요? 자료실에 있으면 더 많은 분들이 행복해 하실 것 같은데 다른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ㅋㅋ....그 두 과목을 내려놓았는데 지금으로선 잘 되었다는 생각이 압도적입니다. 그나저나 컴에서 고어를 칠 수 있는 자판 아시는 분 있나요? 인터넷에 뜨는 걸 보면 분명 작업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본데.... 어떤 과목을 듣든 최선을 다하다보면 결과도 좋겠지요?^^*
위의 나민영 학우의 의견대로 한 번 해보시지요!
나민영학우 말대로 해보다가 실패했습니다. 아무리해도 안되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찾아냈습니다. 한글2002에 '입력기 환경설정'이라고 있네요. 이렇게 쉬운걸....ㅋ
콘트롤키를 누른 상태에서 F10키를 누르면 특수문자 창이 나타납니다. 문자영역에서 전각기호 (일반)을 찾으셔서 스크롤바를 내리시면 아래쪽에 ㅸㅨ,ㅩ,ㅪ,ㅫ,ㅬ,ㅭ,ㅮ,ㅯ,ㅰ,ㅱ,ㅲ,ㅳ,ㅴ,ㅵ,ㅶ,ㅷ,ㅸ,ㅹ,ㅺ,ㅻ,ㅼ,ㅽ,ㅾ,ㅿ,ㆀ,ㆁ,ㆂㆃ,ㆄ,ㆅ,ㆆ,ㆇ,ㆈ,ㆉ,ㆊ,ㆋ등이 나타납니다.
깜빡했네요. 위의 방법은 <한글>에서 가능합니다. <한글>에서 작성하셔서 복사하여 <카페>에서 붙이기를 하시면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