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24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의 정치력이 지역민들 사이에서 화제다. 도지사 출신의 3선 국회의원인 이 의원은 당선된 지 한 달여 만에 부여·청양의 대형 공약을 2건이나 성사시키며 여권 중진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의원은 22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LH 정인억 부사장, 유영균 충남본부장, 이용우 부여군수 등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임대주택 공사 착공과 관련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LH는 부여 규암면 지역 약 2만 3000여㎡ 규모의 땅에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3월경 토지 매각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체결은 지난 14일 퇴임한 LH 이지송 사장과의 끈끈한 연도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이 이번 건 성사에 발 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7일 부여 여성문화회관에서 중부도시가스, 충남도,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롯데부여리조트와 부여군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공동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12월 도시가스 공급 목표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됨은 물론 부여군의 숙원사업인 규암, 은산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부여·청양지역이 낙후된 지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도일보>
이완구의원 ,대형공약 성사시키며 중진의원 존재감 과시 |
당선 3주만에 부여지역 'LH임대·도시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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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5-16 18:08 [ 최재헌 기자 ] |
지면 게재일자 : 2013-05-17 면번호 : 3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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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구 의원 |
| 도지사 출신의 3선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이 당선된지 한달도 안돼 부여·청양의 대형 공약을 두 건이나 성사시키며 여권 중진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 의원은 오는 23일 'LH 국민임대아파트 건설'공약과 관련, 부여군청에서 LH 충남본부장, 부여군수와 함께 국민임대주택 공사 착공과 관련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LH는 부여 규암면 지역 약 7000평 규모의 땅에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3월께 토지 매각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 까지는 이 의원이 지난 달 치러진 선거를 전후해 사전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지역주민들의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의원은 당선 이후에도 조용하면서도 치밀한 준비작업끝에 이번 협약을 성사시키게 됐다. 특히, 지난 14일 퇴임한 LH 이지송 사장과의 끈끈한 연도 한 몫했다. 대전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지역발전에 남다른 애착심을 가지고 이번 국민임대주택건설 건 성사에 발벗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 전 사장의 충청발전에 대한 의지가 없었다면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라며 “더구나 퇴임을 했음에도 평소 약속을 지키려 신뢰와 믿음을 준 이 전 사장의 아름다운 퇴진에 충청인의 한사람으로서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7일 부여 여성문화회관에서 중부도시가스(주), 충남도,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롯데부여리조트와 부여군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공동추진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12월 도시가스 공급 목표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됨은 물론 부여군의 숙원사업인 규암, 은산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의 계기가 될 전망이며,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충남에서 유일하게 도시가스가 안들어가는 부여·청양지역이었기 때문에 지역민의 숙원을 풀기위해 이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때문에 이 의원은 이번 건을 성사시키기 위해 물밑에서 주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또 지난 선거기간 핵심공약중 하나였던 부여군과 롯데마트(9월 개점 예정)의 상생발전방안 마련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조만간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 의원은 “당선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이처럼 지역의 대형 공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지역민들이 저를 믿고 성원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 공약을 실천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생활에 임하겠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
박완주 "이완구 나서라" 왜 압박하나 했더니...
21일 충남도정 간담회서 수도권규제 완화, 과학벨트 역할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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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21일 도정간담회에서 '이완구 역할론'을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
민주당 박완주 의원(천안을)이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부여·청양)을 은근히 압박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전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충남도정 간담회 자리에서다.
마지막으로 발언에 나선 박 의원은 “충남이 역대 최강인 것 같다. 전·현 지사님도 계시고, 부지사님들도 많이 계셔서 충남도정을 꼼꼼하게 잘 살피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한 뒤 홍문표 의원과 대화중인 이 의원을 부르며 “(당선)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수도권규제 완화 문제와 관련 충남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촉구한 뒤 “(이 문제는) 단순히 충청도만 잘해보자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 의원을 비롯해) 여당 선배님들께서 힘껏 나서주셨으면 한다. 아무래도 야당보다는 힘 있는 여당 분들이 직접 논의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그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문제와 관련 “국책사업이 아닌 지역 현안사업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충남도가 목소리를 냈으면 한다”며 “과학벨트 역시 여당이 예산권을 작용하기 때문에 이완구 선배님께서 나서주셨으면 한다. 5년 뒤 저희에게 기회가 있으면(여당이 되면) 해결하겠다”고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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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의원은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전액 국고 부담과 관련 "민주당이 당론으로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
이처럼 박 의원이 성균관대 선배이기도 한 이 의원에게 충청권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것은 실제로 여당에 그에 따른 책임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이를 해결할 인물이 많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 의원의 이날 발언은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그에 따른 역할을 해 달라”는 주문인 셈이다.
그러자 이 의원은 “파이팅이 넘친다”고 박 의원을 격려한 뒤 “(수도권규제 완화 저지와 과학벨트를 위해) 물론 앞장서겠다. (다만) 선진화법 때문에 야당이 반대하면 어떤 법과 예산도 통과 안 된다”며 “(과학벨트 부지매입비 전액 국비 부담에 대해) 민주당이 당론으로 한 번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최고위원인 양승조 의원(천안갑)은 “과학벨트에 대한 민주당의 당론은 변함이 없다”며 “이는 여야의 문제가 아니다”고 답했다. |
첫댓글 역시 큰인물 .....큰정치 기대 합니다
역시 큰일을잘하시는군요 ~~~
역시~~~다른말이 필요없읍니다.
대단하세요...멋지십니다~^^
오늘은 부여.청양, 내일은 충청, 그리고 국가~~
역시 의원님이십니다. 야당의원까지도 인정을 해 주시는 의원님!!
청양 부여 복터졌네~!!
여야 할것없이 큰 인물 알아봅니다.박의원님,양의원님도 잘 하세요.그래야 천안에서 담에도 밀어줄뀨.ㅋㅋ
우리 의원님의 큰인물 되심을 야당에서도 알아주는군요
이제야 지사님을 알아 보네요~~~
국가의 백년대계를 보시고 큰 정치를 기도 합니다.
역시 의원님!!!! 최고이십니다!!!!!
아무도 못 말려 ~!
충남의 큰어르신 한마디로----대한민국어르신 파워 킹이십이다---
아픈은 곳...... 승화되어 사랑으로 이어지는 동아줄------힘내세요 힘 ,완사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