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정보 교류] 시사용어
앤디비아 & GPU (Graphics Processing Unit)
엔비디아(NVIDIA)사에서 1999년에 ‘지포스(GeForce)’라는
이름의 새로운 그래픽 컨트롤러(Graphics Controller: 그래픽카드용 칩)을
내놓으며 처음 용어 만듬
1990년대 초기까지만 해도 PC에 장착된 그래픽카드는 단순히
CPU(Central Processing Unit: 중앙처리장치)의 연산 결과를
그림이나 글자 신호로 변환하여 모니터로 화면을 출력하는
어댑터(Adapter: 변환기)와 같은 부품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부터 PC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특히 게임이 주목을 받으면서 그래픽카드의 역할도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
게임에 입체감을 부여하고자 3D 그래픽이 본격적으로 도입되었고,
화면을 보다 현실적으로 만들기 위한 각종 광원 효과 및 질감 표현 기법이
점차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작업들을 CPU 혼자서 처리하기에는 버겁기 때문에
이를 보조할 3D 그래픽 연산 전용의 프로세서,
즉 GPU(Graphics Processing Unit)가 개발되어 그래픽카드에 탑재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