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경제머니
코스피, 2년 5개월만에 2800 돌파
김승현 기자
입력 2024.06.20. 09:01업데이트 2024.06.20. 09:51
https://www.chosun.com/economy/money/2024/06/20/DZCCUUQ3RRBIXNLPL5RTI72N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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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코스피는 전장보다 4.77포인트(0.17%) 오른 2,802.10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0.27p(0.03%) 오른 861.44에 개장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코스피가 20일 오전 2년 5개월 만에 28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2802.10으로 장을 개장했다. 코스피가 2800 선을 넘은 것은 2022년 1월 21일(2834.29)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90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억, 120억원을 순매도(매도가 매수보다 더 많은 것) 하고 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
SK이노베이션은 이날 SK E&S와의 합병 소식에 오전 9시 10분 전 거래일 대비 13% 가량 폭등한 11만8200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2만1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국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49% 상승한 8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