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 대형 아쿠아리움 생긴다
433억 투입해 2019년 착공
대표 해양관광시설로 기대
【양양】양양군은 강현면 주청리 87 일원 군유지 1만7,267㎡에 433억원을 들여 아쿠아리움을 건립한다.
아쿠아리움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1,501㎡로 5,000톤 규모의 수족관과 500여종, 5만 마리의 해양생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군이 사업부지에 해당하는 토지를 민간투자자에 대부한 후 건축물이 준공된 뒤 군유지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달 26일 공유재산 수의계약 대부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동해월드아쿠아리움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공유재산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 착공해 2021년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낙산지역에 수도권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면서 동해안 대표적인 해양관광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성 검토 결과 연간 방문객 수는 7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차별화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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