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텔라아시아티카, 초산히드로코르티손을 주성분으로 한 약품. 독일의
바이엘 사(구 라로슈나바론)
[1]항생 작용, 항염 작용, 궤양 복귀 작용 등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해당 연고를 상처 부위를 연고로 촉촉하게 덮어주어 스스로 치유하도록 도와주는게 주된 역할. 여기에 복합 마데카솔은 스테로이드 성분을 소량 첨가하여 상처가 아물 때 흉지는 것을 억제한다.
처음 마데카솔이 나왔을 때는 "새살 돋고, 흉터가 남지 않는" 연고라고까지 선전했다. 일명
새살이 소~올 솔! 이 광고때문에
항문에 바르면 새살이 돋아 똥꼬가 막혀버린다는
도시전설사실 진짜로 없던 살이 생기는 약이 나오면 의학혁명이다. 흉터라는 개념이 사라진다!!!옛날에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 특히 어린 아이들이 긁어서 파놓은 상처를 회복시키는데 주로 사용되었으나 복합 마데카솔의 경우
스테로이드스테로이드스테로이드마데카솔의 오용,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이 사이트를 참조하자 물론 바르기만 하면 무조건 부작용이 일어나는 건 아니다.
스테로이드 제제의 부작용이 부각되고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사용이 사회문제화 되면서
스테로이드사실
스테로이드을 과하게 쓰는 것이 문제이지
스테로이드모든 약은 쓰기 나름이라서 적당히 잘 쓰면 약이 되고 과하게 쓰면 독이 되는 것이 약이다.
스테로이드무엇보다도 정확한 조언을 듣는 것이 귀찮고 돈이 들기 때문에 모든 상처에 연고부터 바르려는 시도가 문제이다. 적절한 상처에 정확히 사용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약의 원래 목적에 맞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의약품이라고 함부로 오남용하지 말고, 일주일 이상 발랐는데도 상처가 좋아지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지체없이
의사나
약사마데카솔 분말과 같은 분말제제의 경우는 과거에 출혈등 상처치유를 위해 많이 쓰였으나, 분말로 인해 건조한 환경이 만들어져 딱지형성이 촉진되면 흉터가 생길 확률이 높아져서 요근래에는 추천되지 않는 상처치유방법이다. 건성보다는 습윤환경에서 상처가 좀 더 잘 아문다는 이론이 생긴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사실 인지도와 다르게 동종업계 1위인
후시딘 때문에 30년 가까이 이어진 연고제 시장의 만년 2위이다. 현재 400억원 규모의 연고제 시장에서
후시딘특허권이 풀려서 데카미솔, 마미카솔, 마더케어
[3], 닥터스킨
[4] 등
복제약[5]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는 마데카솔을
짜서 먹는 분이 출연한 적이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연고는 외용약이므로 먹어선 안 된다.
새살이 솔솔 난다는 카피 문구 때문에 신체의 구멍을 막아버리는 흉악한 독극물로 표현될 때가 많다. 그나마 온건한 표현 중 하나는 말귀를 못 알아들은 친구에게 "귓구멍에 마데카솔 발랐냐?" 등등. 네이버 지식in에서는
이 부위에과거 광고 문구중 옛솔 칫솔 마데카솔 이라는 아재개그급 멘트가 있었다. 요즘도 써먹는듯.
양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