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란
섬유화되고 딱딱해져 정상으로 회복될 수 없으며, 임상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면 간암의 발생을 의심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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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증은 간암과 마찬가지로 일차적으로는 원인인자를 예방 하고, 이차적으로는 만성 B형 간염 혹은 만성 C형 간염을 적절하게 치료함으로서 간경변증으로 이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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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염 바이러스 - A, B, C, D, E형 2. 알코올 - 지방간 → 간염 → 간경변증을 일으킨다. 3. 기타 -각종약물(결핵 약, 아스피린, 항생제, 마취제, 고혈압 치료제, 경구피임제 등), 선천 적 해독이나 대사이상, 심부전과 쇼크, 기생충 등 으로 인하여 간염이나 지방간이 간경화 증 을 일으킬 수 있는 주 요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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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전신 쇠약감, 구역, 구토, 식욕 감퇴, 체중 감소 식욕부진이나 병으로 인한 소모로 인해 근육이나 체지방(體脂肪)이 감소하고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몸이 붓거나 복수가 차서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통, 우상복부 동통 만성간질환이 있을 때 우상복부가 은근히 불쾌하거나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고, 가스가 차서 통증이나 팽만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황달(黃疸) 간이나 담도 질환이 있으면 몸의 대사산물인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눈의 공막(鞏膜)이나 피부에 침착하여 노란 색을 띠게 됩니다. 이를 황달이라고 하는데, 공막이 피부보다 착색이 더 잘 되기 때문에 눈에 황달이 더 일찍 나타납니다. 피부가 노랗게 보이더 라도 눈의 흰자위가 노랗지 않다면 황달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진한 오줌 몸에 축적된 빌리루빈은 일부 오줌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오줌이 진한 색을 띠게 됩니다. 일부 환자들은 오줌색이 '빨갛다'고 표현합니다.
출혈성 경향 간질환이 있으면 간세포에서 혈액응고인자들을 충분히 만들지 못하여 잇몸 출혈이나 코피가 잘 날 수 있습니다.
복부 팽만, 부종 간경변증 시 배에 복수(腹水)가 차서 물주머니처럼 배가 불러오거나 몸이 붓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토혈(吐血), 혈변(血便), 흑색변(黑色便) 간경변증 환자는 식도나 위에서 출혈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그것은 식도나 위에 정맥류(靜脈瘤)가 형성되고 여기서 피가 분출하기 때문입니다. 간경변이 되면 혈류가 간을 통과하기 힘들어서 간을 경유하지 않는 다른 우회로(迂廻路)를 통해 심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심장의 문제점으로 오인할수도 있고 거의 보이지 않던 혈관들이 우회로 로 이용되면서 굵어지게 되는데, 식도나 위에서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굵어진 혈관들을 정맥류라고 합니다. 정맥류 출혈은 대출혈로서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 환자가 피를 토했다면 응급 상황으로서 신속히 병원 응급실로 모시고 가야 합니다. 식도, 위, 소장 등에서 출혈이 있게되면 피를 토하거나 아니면 짜장과 같은 새까맣고 끈적거리는 대변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피가 위장관을 통과하면서 까맣게 변색이 되기 때문인데 이를 흑색변이라고 합니다. 혈변이나 흑색변은 위장관 출혈을 시사하는 중요한 소견입니다.
성욕 감퇴나 성기능 장애 만성간질환이 있으면 성(性)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고환 위축이나 발기 부전, 무월경 등 성기능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남자의 경우 유방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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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하 - 정상 60이하 - 정상범위 60~300 - 만성염증 300이상 - 간세포의 파괴 → 입원해야 한다.
AST, ALT검사 AST 및 ALT는 간세포 안에 들어있는 효소로서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손상을 받으면 유출되어 혈중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급성이나 만성간염 시 이들 수치가 올라갑니다. 따라서 간염의 정도를 대략적으로 알려주는 검사로서 일반인들이 흔히 '간수치' 또는 '간염수치'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정상은 대개 40까지이며, ALT가 AST보다 더 정확히 간질환을 반영합니다. 이 검사는 간염의 정도를 아주 정확히 반영하는 검사는 아니기 때문에 만성간염에서 10-20 정도의 사소한 수치변동에 대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질병 경과 중의 전반적인 추세를 보는 것입니다. 간경변증이 되면 AST, ALT치는 오히려 정상이거나 정상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다른 요인을 고려함이 없이 단지 AST, ALT치가 정상에 가깝다고 간질환 에 대해 안심하실 수는 없습니다. 간경화나 간암이 진행되면 더 이상 파괴될 간세포가 없어서 수치가 정상으로 나올수도 있으며 간암말기에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간 수치는 물론이고 혈압이나 혈당수치까지 도 정상으로 뜨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빌리루빈검사 황달을 반영하는 검사치입니다. 간은 담즙을 만들어 배출합니다. 따라서 기능을 하는 간세포의 수가 충분치 않으면 간의 담즙 배설 기능에 장애가 와서 혈중 빌리루빈이 증가하게 됩니다. 만성간염이 심하거나 진행된 간경변증이 있을 때 이러한 소견을 볼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 환자에서 황달의 정도는 잔여 간기능의 정도를 시사하는 지표 중의 하나입니다.
알부민검사 알부민은 혈청 단백질의 50 - 60%를 차지하며, 간에서 만들어집니다. 알부민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간에서 생산되는 주요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기능을 하는 간세포의 수가 충분치 않으면 알부민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못하여 혈청 알부민이 낮아집니다. 따라서 혈청 알부민 농도 역시 잔여 간기능의 정도를 시사하는 지표 중의 하나입니다. 알부민 치가 낮으면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며 각종 합병증 을 유발시킵니다
알칼리성 포스파타제(Alkaline phosphatase, AP)검사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에서도 올라갈 수 있으나, 만들어진 담즙이 간세포에서 잘 배출되지 못하거나 담도가 막혔을 때 현저히 증가합니다. 간에 종양이 생겼을 때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간 이외의 질환 중에서는 골(骨)질환이 있을 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감마GTP 검사 '알칼리성 포스파타제'와 임상적인 의미는 비슷합니다. '알칼리성 포스파타제'가 증가하였을 때 이것이 간질환 때문인지 또는 간 이외의 질환 때문인지를 감별할 때 GTP가 도움이 됩니다. GTP가 동반 상승되어 있으면 '알칼리성 포스파타제'의 상승은 간질환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도 GTP가 상승합니다. 따라서 술을 절제하는지 또는 계속 많이 마시고 있는지를 볼 때 GTP가 도움이 됩니다.
프로트롬빈 시간(prothrombin time, PT 검사 간세포에서는 혈액응고인자들을 만들어내는데 기능을 하는 간세포가 충분치 않으면 이것들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서 혈액응고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프로트롬빈 시간(prothrombin time 또는 PT)은 혈액응고 시간을 직접 측정하는 검사이고 잔여간기능 을 평가하는 지표중의 하나입니다 간경변증 에서 보게 되는 합병증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으며, 이들은 진행된 간경변증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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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腹水) 배에 물이 차는 것을 말합니다.
식도 정맥류(靜脈瘤) 위에 자료중 토혈(吐血), 혈변(血便), 흑색변(黑色便) 하고 일치하는 내용입니다
간성혼수(肝性昏睡) 단백질 대사의 결과 체내에서는 항상 유독한 암모니아가 생성됩니다. 간은 암모니아를 요소로 변환시켜 해독하는 작용을 하는데, 간경변증으로 인해 간기능이 저하되면 암모니아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해 신경계에 나쁜 결과를 초래합니다.
자발성(自發性) 복막염(腹膜炎) 정상 성인에서 저절로 복막염이 생기는 경우는 없습니다. 위나 장이 터져 내용물이 흘러나오거나 외상을 입거나 췌장염(당뇨)이 심한 경우 복막염이 발생하는데, 이와같이 선행 원인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복막염을 이차성(二次性) 복막염이라고 부릅니다.
간신증후군(肝腎症候群) 진행된 간경변증 환자에서는 신장 기능의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이는 신장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체내 수분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에 신장 기능의 저하가 오는 것입니다. 복수가 있으면 조절을 위해 이뇨제(利尿劑)를 쓰거나 복수를 직접 빼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도 수분의 균형이 흔들려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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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은 원인인자가 분명한 악성 종양이기 때문에 일차적으로는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의 전파경로를 차단하거나 제거함으로서 간암 발생율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는 간암환자의 약 60~65%는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고, 약 10~15%는 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으며, 나머지 25~30% 는 알코올성 간경변증 및 기타 상세불명의 요인에 의해서 발생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성공하거나, 과도한 음주를 제한하는 것만으로도 간암 발생율을 10% 미만까지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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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을 위해서는 간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금주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열량,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고,지방은 적당히 공급하며, 섬유소와 식염은 제한한다. 1. 단백질:생선,육류,우유,유제품,달걀,두부 등 지방분이 적고 단백질이높고 흡수율이좋은 것 2. 탄수화물 : 밥, 국, 빵, 면류, 고구마, 오트밀, 과일, 채소 등 담백하고 부드러운 것 3. 비타민 : 섬유소가 많은 과일이나 채소, 건조 채소류 등은 피한다. 4. 지방 : 튀긴 음식, 튀긴 과자, 초콜렛, 땅콩 등 기름기가 많은음식 피할것 5. 강한 향신료(고춧가루, 겨자, 카레 등)는 금하고,자극성이 약한 조미료(소금, 간장, 후추 등)는 소량 사용할 수 있다. 6. (최소 1년 이상은 금주, 금연해야 한다) 7. 입맛이 없으면 음식을 차게 해서 소량씩 1일 4∼5회 정도 자주 섭취한다. 8. 평소에 먹지 않던 것, 녹즙, 보약, 등 은 오히려 간해독 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피한다. 9. 저염식-염분 섭취를 제한하고, 특히 부종이나 복수가 있는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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