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을 떠나면서...

[조나단]

철도공사 홈피 렛츠코레일에 작성한 글 제목	파킨슨병 장애자에게 도움
글쓴이	김완기
날짜	2016-04-04
내용	발생일시 : 2년동안-수시 발생장소 : 영등포 기차역 직원이름 : 이병옥 역장님외 내용 : 본인은 파킨슨병으로 장애 4급 환자입니다. 2014년 4월 대한파킨슨병협회의 이사로서 당협회 사무실이 영등포역4번출구 100미터 떨어진 곳 신협 옆 3층으로 이사와서 2016.4.6에 길음동으로 다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조치원역과 영등포역을 수시로 주 2회 이상 무궁화호를 이용하였습니다. 파킨슨병으로 인한 보행장애가 심할 때에 영등포역 역무원들이 역 앞이나 때로는 사무실 까지 보호하여 동행해주는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제 영등포를 떠나면서 고마움의 작은 표시로 떡 한말을 보내 드립니다.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역장님,역무원님들 고맙습니다. 2016.4.5 대한파킨슨병협회 김완기 이사 올림.

[고요스타(이 윤옥)]

가슴 뭉클한 얘기입니다.
철도청 직원들께 고마우 마음 전합니다.

[희야1950]

영등포역
역무원
그리고조나단님


모두감사합니다

[홍무]

아름다운사람들이십니다
조나단님~ 지금보다더좋아지셔서 다시 영등포역을
찾아보는 그날에 동행을 희망하는 줄서기의끝이보이지않을그날을그려봅니다.

[Happy Home(최진호)]

영등포역 역무원님들에게 감사패라도 하나 드리고 올걸.....

[후리지아(김금윤)]

영등포역에 추억을 남기고
떠나는 협회가 동소문동 시대를
맞이하면서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조나단님 건강해져서 도움이
필요없는 좋은 날들을 기대합니다
조나단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