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앞 나가면 항상 가봐야지..하고서는 이제서야..ㅎㅎ
떡볶이를 넘 좋아하는데,
아는 사람들마다 아딸보다 낫다길래, 저도 가봤어요.
그 크고 번쩍거리는 건물 1층에 있어요.
카페베네 옆
천장에 에어컨 틀어놨지만..
매우 더워요;;
왜그런가 했더니만...떡복이 조리하는쪽의 창문을 활짝 열어놨더라구요.ㅎㅎ
그래서인지 날벌레도 마니 들어옴..ㅠ
밑에 B세트로 주문.
같이 간 일행이 유부를 싫어한대서 B로..ㅎ
4개에 만원이란 세트면 할인인가 싶었는데,
할인은 아니고 개별가격 다 합하면 만원이예요.ㅎㅎ
직접 갖다주셨구요^^
깔끔하게 나오네요.ㅎㅎ
전에 여기 포스팅된거 봤을때...
떡볶이가 국물도 좀 자작하니 있었고, 매끄러워 보였는데......
이날 좀 그랬는지 몰라도 되게 질척해보이게 나오더라구요.ㅎㅎㅎ
먹을수록 매콤한맛.
근데 딱히 맛있다란 느낌은...;; ㅎㅎㅎ
제 스타일은 아니었어요.
전 아딸이 더 괜찮았던 것 같아요^^
가지런한 순대.
오- 순대 괜찮더라구요.ㅎㅎ
맛있었어요.ㅎㅎ
튀김도 노릇하니 맛있었구요.ㅎㅎㅎ
생각해보면,
튀김하고 순대가 젤 괜찮았어요~~
어묵..ㅎㅎ
많이 덜익이서 아직 좀 꼬들한 상태^^
튀김, 순대는 맛나게 먹고,
떡볶이랑 어묵은 보통.ㅎㅎㅎ
근데 여기 밤 9시쯤엔가 먹었는데, 골목에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 작업하더라구요.ㅎㅎ
그럼 직원분이 문이랑 창문 좀 닫아주면 좋으련만...
문도 손님이 닫고,
떡볶이 조리하는곳..거기 창문은 끝까지 안닫아서..
냄새가 매장으로 다 들어오더라구요.
도중에 먹다가 말았네요...
제가 앉은 테이블이 제일 안쪽이었는데도 냄새가 아주...ㅠ_ㅠ
여기저기서 다 손으로 코막고...
그게 좀 아쉬웠어요...;;
첫댓글 ㅋㅋ 할인ㅇ아니고 개별가 합해서 만언 ㅋㅋ
양은 푸짐한가욧??
양은 아딸이랑 비슷해요^^
할인가인 줄 알았지 뭐예요.ㅋㅋㅋㅋㅋ
떡볶이가 불었네요ㅠㅠ 아놔
그쵸? 아무래도 마지막 떡볶이를 먹은 듯 해요.ㅋㅋㅋ
만원의행복을 즐기시는군요^^
ㅎㅎㅎ 그냥 세트메뉴로다가..ㅎㅎ
알바생이었나? 센스가 없네요.... ㅡ.ㅡ
그쵸? 창문 좀 닫아주지..ㅠ_ㅠ
양 많네요 ㅎ
네..2명이서 먹기엔 많고 3~4명이 먹기에 좋은 것 같아요.ㅎㅎ
음식 먹는데 불쾌한 냄새가 유입되면 막아주는게 당연한건데...
아...다시 생각해도 그 시큼하고 안좋은 냄새...ㅠㅠ 흑
사람들이 죠스, 죠스 하길래 기대했건만,,ㅠ 죠스튀김이라고 간판 바꿔야할듯!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가 간날..떡볶이가 끝물이었나봐.ㅋㅋㅋ 다른 사람들이 올린건 국물도 많고 매끄럽더라..ㅋㅋㅋ
색도 저렇게 빨갛지않고.ㅋㅋㅋ 에쒸...ㅠ_ㅠ
여긴 맛은 있는데 양이 좀 적어서 아쉽던데요 ㅠ.ㅠ 유부주머니도 먹을만 해요 ㅎㅎ
양은 괜찮았어요.ㅎㅎㅎ 맛은 튀김이랑 순대는 맛있었어요.ㅎㅎㅎ
여기 떡볶이나 튀김 먹은후부터 다른데서 못먹겠네요
확실히 여기떡볶이가 다른곳양념보다 맛이좋네요 칼칼한느낌도 더좋고
튀김이랑 순대는 맛있었는데..
떡볶이는 맨마지막 남은거였는지 너무 질척하고 떡도 다 퍼져있고..별로였어요...ㅠ
이상하게 체인점은 전주만 들어오면 망하는 듯 해요.. 맛에서..
죠스 떡볶이 서울에서 여러 체인점 가봤고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전주점은... 그냥 이름만 같은 곳이라 봐도 무방할 듯 해요.
우선 어묵 국물도 맛이 완전 다른데다 후추만 잔뜩이고 떡볶이도 캡사이신을 쓴건지 씨고 맵기만 하고 맛이 없더군요.
정말 생기기 기대하던 곳인데 한 번 가고 안 갔어요.
그나마 튀김은 비슷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