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터키대사관) □ 주터키대사관 관계자와 이스탄불 Basaksehir구 TEKIN구청장 면담 □ 주요내용 : ㅇ 이스탄불 Basaksehir구 TEKIN구청장은 터키 정부가 흑해와 마르마라 해를 연결하는 운하 건설(약 40km)을 계획하고 있고 본인으로써는 한국 기업인들이 동 운하산업에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함. ※ Basaksehir구는 현재 아타투르크 국제 공항에서 흑해로 통하는 북쪽 방향의 중간 지대에 위치 하고 있음. ㅇ 운하 건설 개요 - 배경 : 현재 흑해와 마르마라 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러스 해협은 통과하는 선박들이 너무 많아 환경 피해 등을 야기하고 있어 터키 정부가 오래 전부터 별도 운하 건설을 계획해 옴. - 건설 예정인 운하는 향후 2년간 타당성 조사를 하게 되어 있고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국제 입찰을 실시하고 (BOT방식)약 2년 후에 건설을 개시할 예정임. - 기존 보스포러스 해협은 사실 상 국제 공해 성격으로써 통과 선박들이 환경 피해 보존비 성격의 적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나 향후 상기 신운하가 건설될 경우에는 보스포러스 해협 통과가 상당히 제한될 예정이고 대부분 선박들이 유료로 상기 신규 운하를 통해 흑해와 마르마라해 사이를 통과할 것으로 계획됨. - Basaksehir구 TEKIN구청장에 따르면 신규 운하 건설이 편리한 점도 있지만 유료로 전환 시 각국의 선박들에게 추가 통과 비용을 야기, 운하 건설로 인한 환경 파괴 등의 문제가 있지만 터키 정부는 이러한 문제들을 운하 주변 지역의 자연 공원화 등을 통해 해결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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