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였으면』(김형석 작사/작곡)은 2004년 7월 발매된 「나윤권」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2004년 인기 리에 방영된 MBC
TV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O.S.T입니다.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나윤권」의 대표 곡 중 하나인
『나였으면』은 당대를 대표하는 발라드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
드라마 의 성공과 함께 주목 받았으며 사랑에 대한 애절한 가사가
작중(作中)의 분위기에도 독특하게 녹아 들어 가면서 대중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김형석이 참여해 장인(匠人)의 Touch가 느껴지는 감성과
「나윤권」의 가창력은 무릇 많은 남성들의 발라드 도전 정신에
불을 지폈기도 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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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바라만 보네요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그대 숨소리 그대 웃음소리
아직도 나를 흔들죠
또 눈물이 흐르죠
아픈 내맘 모른채 그댄 웃고 있네요
바보같은나 철없는 못난 내게
한번쯤 그대 돌아봐줄수 없는지
알고 있죠 내 바램들은
그대에게 아무런 의미없단걸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늘 나 오늘까지만 혼자 연습해왔던
사랑의 고백들도 슬픈 뒷모습
그저 오늘까지만 이런 내맘을
모른채 살아갈테죠
기다림이 잊혀짐보다
쉽다는걸 슬프게 잘 알고있죠
나였으면 그대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 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묻고 싶죠 그댄 잘 지내는가요
함께하는 그사람이 그대에게 잘해주나요
바보같은 걱정도 부질없단걸 알지만
눈물없이 꼭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사랑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