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16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56%으로 상승
3월16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8.22(+1.56) 포인트로 종가인 1189.56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433억9893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88(+0.64) 포인트로 종가인 293.79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5억5164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44종목이 상승했고, 161종목이 하락, 160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은 35종목이 상승, 23종목이 하락, 33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소비제품, 자원, 서비스, 금융, 부동산 건설, 공업이 상승했고,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북부와 중부에서 가뭄 지역 확대
재해 대책 기관에 의하면, 현재 가뭄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 태국 국내 22개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가뭄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는 곳은 깜펭펫, 람빵, 람뿐, 쑤코타이, 난, 파야오, 피싸누록, 플레, 우타이타니, 치앙라이, 치앙마이. 딱, 러이, 농부워람푸, 펫차부리, 쑤판부리, 쁘라쭈업키리칸, 찬타부리, 차창싸오, 촌부리, 뜨랏을 포함한 22개 도이며, 대부분이 북부 및 중부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
북부 치앙라이도에서는 메콩강의 수위가 내려가 중국과 강을 이용하는 무역이 급감하고 있다고 한다.
라구나 푸껟 국제 마라톤
‘파라다이스를 달리자!’를 슬로건으로 남국 푸껟에서 매년 6월에 개최되는 국제 마라톤 대회가 푸켓에서 열리게 된다.
이 행사는 푸껟 최대 리조트인 라구나 푸껟을 출발해서 도중에 태국의 그림엽서에서 보는 로컬 마켓이나 고무나무 농장, 논이나 아름다운 비치 등을 지나 다시 라구나 푸껟으로 돌아오는 42.195km 경기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하프런, 10.5km의 팬런 5km의 워크 1.5km의 키즈런을 포함한 5개 코스가 설정되어, 참가자가 각각의 체력에 맞추어 도전할 수도 있다.
풀 마라톤은 햇볕을 고려해 이른 새뱍 4:30에 출발하고, 그 외의 코스도 그 후 순서로 해서 이른 아침에 실시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일 경우 오피셜 홈 페이지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아시아티큐 더 리버프론’가 4월27일에 그랜드 오픈
최신 복합 상업 시설인 ‘Asiatique The Riverfront’가 4월27일 그랜드 오픈을 한다.
샴(태국 왕국의 구 명칭) 시대의 선착장을 재현한 아시아티큐는 강가 지구, 공업 지구, 도심 지구, 쩌른꾸릉 지구 4개 지구로 나뉘어 완성되며, 1,500점의 숍과 40개의 레스토랑 외에 뉴하프 쇼인 칼립소 캬바레쇼나 고전 인형극 등도 볼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영업시간은 16:00~24:00(레스토랑은 오전 10:00부터 영업)이다.
미국 ‘그로우폰’, 태국에서 할인 구입 서비스를 개시
할인 공동구입 사이트인 미국의 그로우폰(Groupon)은 ‘그로우폰 타이(www.mygroupon.co.th)’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방콕에서 오락, 음식, 관광, 쇼핑 등의 할인 판매 서비스를 개시해 서서히 다른 도시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세계에서 3300만명 이상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이 회사는 이번 태국 상륙으로 47째 국가가 되며, 태국에서 영업 개시에 의해 아시아에서 그 존재를 확대하게 된다.
택시에 깜빡 두고 내린 버린 5억 상당의 금, 무사하게 주인에게 돌아가
16일 태국 수도 방콕에 사는 남성 택시 운전기사(56세)가 3일 전에 손님이 차내에 깜빡 두고 내린 무게 540밧(8.2킬로) 시가 5억 원(금 1밧= 15.16그람=25,150바트X5=1358만1000바트) 상당의 금이 무사하게 주인에게 돌아갔다.
이 물건을 잊어버린 사람은 동북부 우본라차타니도에서 금방을 경영하고 있는 오너(60세)로서 금 거래를 위해 방콕의 차이나타운을 아내와 같이 방문해 금을 구입하고, 13일 밤에 아내와 함께 택시를 탔는데, 아내가 몸이 좋지 않다고 해서 도중에 내리다가 깜빡하고 금이 들어있는 가방을 놓고 내렸다고 한다.
나중에서야 가방을 놓고 내린 것을 알아차린 오너는 그것을 되찾는데 협력해 주는 사람에게 “적어도 50만 바트의 답례는 하겠다”고 말하며, 택시 운전기사에게 반환을 호소했었다.
한편, 택시 운전기사 오너의 연락처를 몰라서 택시로 방콕 시내를 여기저기 달리면서 2일간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결국 오너의 신고로 현지 미디어에 보도된 것을 보고 나서야 연락이 가능했다고 한다.
이 물건을 습득한 사람은 러이엣도 출신으로 방콕에서 택시 운전(ทศ-8421)을 하고 있던 싹씨리 까쎄씨께우(ศักดิ์ศรี เกษสีแก้ว, 56세)로 16일 오후 1시 경에 라디오 방송국에 연락을 하고 1300만 바트 상당을 금을 주인에게 반환하게 되었다.
이날 텔레비전 뉴스에서는 안도의 한 숨을 내쉰 오너가 운전기사에게 금 8밧(약 20만 바트)을 답례로서 건네주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한편, 경찰은 운전기사가 고결한 인물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며 되돌려온 금의 확인 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또한 수사관은 운전기사는 오너가 하차한 장소를 알고 있었다고 말해며, “돌려줄 생각이었는지 어떤지? 그의 설명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스님끼리 몸을 맞대고 시시덕거리는 사진으로 화제
인터넷 상에는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좋은 일에서 나쁜 일까지 많이 올라 여러 가지 사람들이 이것을 열람하기 때문에 눈 깜짝할 사이에 여러 곳에 퍼지게 된다.
얼마전 태국에서는 중학생들의 요염한 사진이나 고등학생들의 공개 장소 키스신 사진 등이 올라 화제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태국의 불도신자이신 스님끼리 달라붙어 시시덕거리는 사진이 인터넷상에 퍼져 다시 태국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사진은 뒤에 서있는 스님이 앞에 있는 스님 뒤에 달라붙어 유두를 손을 대고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다.
지금 이 사진이 어디서 나왔는지? 사진에 찍힌 두 명의 스님은 어디의 사원에 있는 스님인지? 또는 진짜 스님인지 아닌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어, 이 건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정 자산세를 도입하지 않는 것에 민주당이 반발
탁씬파 잉락 정권이 고정 자산세의 도입을 실시하지 않는 것을 결정한 것에 최대 야당인 민주당이 반발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달 15일에 낃띠랃 부수 겸 재무부 장관은 "부동산 소유자에게의 부담이 커진다"는 이유로 고정 자산세의 도입을 보류한 다고 발표한 것에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전 수상)이 이것에 대해 국민에게 이유를 설명하라며 반발했다.
현 정권은 지난해 총선거시에서 소득 격차 시정을 내걸어 고정 자산세의 도입을 공약으로 내걸었었지만, 결국 이것을 신천하지 않아 국민과의 약속을 어긴 것이 되어, 프어타이 당을 지지해준 국민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예상되고 있다.
현 탁씬파 정권의 발족에서부터 움직임을 보면, 이른바 특권계급층이나 그 실제노동 부대인 군과의 화해에 필사적으로 보이고 있다. 그렇게 하다 보니 특권계급층이 제일 싫어하는 고정 자산세나 상속세의 도입 등을 꺼릴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세금은 전 민주당 정권이 소득 격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도입해야만 한다고 했던 것이라 프어타이 당을 격렬하게 비난 하고 있지만, 사실 아피씯 민주당 정권 당시에도 이것의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었지만 결국 실현에는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것을 기회로 잡은 민주당은 "단념한 진짜 이유를 국민에게 설명해라"고며 여당 조르기를 하고 있다.
■ 태국의 고정 자산세(固定資産税)와 상속세(相続税)
의 과세 대상은 토지, 가옥, 유형 감가삼각 재산에 과세하는 것을 말하며, 상속세와 더불어 태국에서는 아직 과세된 적이 없어, 부자는 점점 부자가 되어 막대한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 반면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해지는 사회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아피씯 정권 당시인 2010년 10월에 토지와 건물 등에 대한 고정자산세 도입의 초안해 대해서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이것은 정부의 재원확보와 부의 분배 등을 이유로 과거에도 여러 정권에서도 실시하려 했었지만, 정계와 관계가 깊고 태국 사회의 영향력이 강한 재벌 등의 반발이 강해서 지금까지 실현되지 못하고 있으며, 만일 이 고정자산세와 상속세가 도입된다면 태국의 역사가 변하는 사건이 될 것이다.
태국 3번째 갑부이자 'RED BULL' 창업자인 차리야우 사장 별세
'RED BULL’ 창업자이자 태국의 갑부인 차리야우(Chaleo Yoovidhya, Thai : เฉลียว อยู่วิทยา) 사장이 8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차리여우 사장은 영양 드링크제 'RED BULL(끄라딘뎅)’를 만들어 전 세계에 알린 사람으로 태국에서는 3번째 갑부에 들어는 그가 태국 쭈라롱꼰 병원에서 80세의 나이로 토요일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태국 북부 피찟에서 화교 2세로 태어났으며, 제약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1962년에 'T.C 제약'를 설립하고 1976년에 ‘끄라딘뎅(Krating Daeng)’이라는 음료를 개발해, 당시 현지 툭툭 운전사 등의 노동자들에게 열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그 후 그 인기로 인해 1984년에는 오스트리아인 비즈니스맨(Dietrich Mateschitz)과 합병회사를 설립해 드링크제 'Red Bull'을 제조해 유럽에서 생산 판매를 시작해 상품이 대히트 치면서 세계시장에까지 뿌려지게 되었다.
현재 이 'Red Bull'은 세계 160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매년 약 50억 달러 정도의 매상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이 차리여우 가족은 이 글로벌 합병회사의 주식 49%를 소요해 태국 부호에 들어갈 정도의 자산가 집안이 되었다.
한편, 미국의 경제잡지인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2012년 세계 백만장자 태국 순위에서는 1위에 CP그룹의 타닌 총수, 2위에는 알코올음료 최대기업 ‘타이 베버리지(Thai Beverage)’를 소유하고 있는 쩌른 회장, 그리그 드 다음으로 ‘RED BULL' 창업자인 차리야우 사장이 자산 총액 50억 달러로 태국 3위(세계 205위)에 올랐다.
차리여우 사장의 장례식은 종교 의식으로 3월18일부터 24일까지 크르완 워라위한 사원(Wat Kreuwal Voraviharn, วัดเครือวัลย์วรวิหาร)에서 거행된다.
첫댓글 금 탐나네요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