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께서 6,4지방선거 출마에 대해 많은고민을 하면서 조합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올려달라고 부탁한 글에대해 조합원들과 소통할려는 진실성이 담겨진 글이라 조합원의 한사람 으로써 고마움을 느끼며....
아끼고 사랑하는 조합장 이기에 저도 진정한 마음을담아 소견몆자 올려봅니다.
조합에 할일이 너무 많이 남아있는 이때에 출마해서는 안된다
또는 큰틀의 조합일을 위해서나 조합장 개인을 위해서는 출마를 하는것이 좋다 라는 의견들이 분분한데....
제일 중요한것은 당선 확실성 입니다.
당선에 자신이 있으면 출마를 하고 조금 이라도 의문이 있다면 다음기회를 기다려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물론 출마결심을 하게되면 준비과정에서 산적해있는 조합일에 많이 소홀해질수 있겠지만 훌륭하고 잘 짜여진 조합 임직원들이
계시기에 큰혼란없이 잘 소화해 내리라 믿고 싶습니다.
시의원 으로써 자격과 실력?...
명석하고 총명한 두뇌와 그간의 갈고닦은 실력과경험 그리고 패기와용기는 충분한 자격이 있지요.
인지도?...
글쎄요?...
구재익이란 이름이 널리 알려진것도 사실이지만 아직 무르익지않은 덜 완성된 인지도 아닐까요?...
아현3구역 재개발이 완공후 입주완료된 후에는 4천여 가까운 세대가 입주될터인데 그때는 그지역 뿐만아니라
출마할려는 선거구역 주민들에게도 훌륭한 이미지의 인지도가 최고의 정점에 닿지않을까요.
그때가 출마하는 최적기 라고 생각 됩니다.
4년이란 세월은 그리 긴 세월은 아니랍니다.
입주,청산후에도 대단지 아파트이니 수많은 입주민들을위해 할일이많아 무엇을해서 먹고살을까 고민할 필요도 없을것같으니
성급한 마음 먹지말고 모험하지말고 4년후를 예약하라고 권하고 싶답니다.
물론 선거판 이란곳이 어떤곳인지 잘 알고 도전할려고 하겠지만...
온갖 흑색선전과 중상모략이 판을치는 진흙탕속의 싸움이라 그리 만만하고 호락호락 한곳이 아니라는것을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니 계획한데로 명품아파트 만들고 반값 관리비 실현시키고 더많은 경험쌓고 인지도 확실히 굳힌다음
당선이 보장되는 최적기에 출마하는것이 좋을것같고 지금은 불안함 느낌이 오는것도 사실입니다.
주위의 권의도좋고 패기와 용기도 좋다마는 두발전진을 위해서는 한발 후퇴하는것도 지혜로운 방법 같고...
이것저것 염려되는것이 많아 솔직한 마음을 올렸으니 여러 조합원들의 의견을 잘 보시고 심사숙고해서 결정 내리기를 희망합니다
첫댓글 조합장님 개인으로서는 당연히 출마하든 않하든 상관없지만 조합으로서는 상당한 위기가 될수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어떤 자리에 있든지 과정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야 다음에 더 좋은 이미지로 남지 않을까 하는 저의 짧은 소견입니다.^^
저도 송석희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조합장님이 마지막까지 조합일에만 집중해주길 바라는건 조합원들의 욕심입니다. 조합장님 개인의 앞으로 삶도 중요하고 그건 본인이 결정할 사안입니다.이번에 당선가능성이 아주 높다면 저는 도전하시는데 한표입니다. 기회는 또 올 수도 있지만 안올수도 있습니다. 대신 조합장님만큼 일처리할수있게 실무진을 더 보강해야겠지요. 그러나 당선이 확실하지 않다면 다음이 기회일것습니다.괜히 조합원들의 염려와 우려속에 출마했다가 결과가 안좋으면 그동안 고생하시며 쌓은 이미지만 깍이겠지요.사업 잘 마무리되고 반값관리비아파트 만들어주시면 담번엔 3천표는 기본으로 챙기시겠지요
동감입니다. 사업 잘 마무리되고 반값관리비아파트 만들어주시면(?)
3천표가 아니라 최소한 곱하기 2~3이고, 또 프라스 큰 알파. 그러면 1만표는 기본?
전 지금까지 조합장님을 지지하였지만, 과연 시의원이 된 이후에도 조합에 신경을 쓸 수 있을까요? 시일내에 마무리 해야할 일들이 많아서 어쩌면 지금보다 더 바쁠 수 도 있는데? 성공적으로 입주 완료해놓고 그 치적을 가지고 차기에 출마하셔도 늦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지금 시의원에 출마하는건 완료되지 않은 치적을 활용하는걸로 밖에 안 비추어집니다. 나중에 나오신다면 지지하겠지만 이번에 출마한다면 조합을 위해 솔직히 전 떨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