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08 토요일
읽을 말씀: 사사기 1-3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므로 (1장)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19)
하나님께서 각지파에게 땅을 분배해주십니다.
기업으로 주신 땅이지만 그 땅을 얻기 위해
그곳으로 들어가 점령해야 합니다.
유다 지파는 그들의 기업을 점령해 나갑니다.
산지에 사는 주민들을 쫓아냈으나 골짜기 주민들은
쫓아내지 못합니다. 철병거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그들이 두려워 들어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데도, 하나님보다 철병거가
더 강력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지만, 적들도 만만찮습니다. 철병거도 있고,
거인도 있고, 견고한 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복하는 일에 함께하시며
승리를 주십니다. 그 약속을 붙들고 믿음으로
순종할 때에 승리가 주어집니다.
2.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2장)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16)
이스라엘 백성이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긴다 하면서도
가나안 땅의 문화와 관습에 길들어져 풍요의 신이라는
바알과 우상들을 섬깁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주변에
있는 적들의 손에 붙이십니다. 그 고통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은 기도 소리에 외면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사사들을 보내셔 구원해 주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또 잊어버리고 가나안 땅의 우상을 섬깁니다.
이것이 사사시대의 악순환의 사이클이었습니다.
사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그 시대의 문제의 해결자요,
그 사회를 지탱하는 사람이요, 그 시대의 소망이었습니다.
3. 가나안족속으로 시험하신 하나님 (3장)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4)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들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평가하고 계신다고 말씀합니다. 이 시험은 넘어뜨리기
위함이 아니요,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가나안 사람들 사이에 거하면서 그들과 혼인하지
않으므로 자신의 믿음을 입증해야 하고 우상을
섬기지 않으면서 자신의 신앙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시험에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시험은 지금도 계속됩니다. 시험은 힘들지만 그 시험을
잘 치르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흘러보내는 통로가 될 것
이고, 이 사회의 등불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도 삶의 시험과 문제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말씀 순종의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그 정답을 오늘의 삶에서 기록해 나가기 원합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