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인 장희순(장문경)은 2017년 3월 강강수월래 영성콘서트 시즌1 제34회 행사에서 [지구와 인간과 사랑]이란 제목으로 <어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바 있는데 최근 온 세상이 코로나로 시끄러울 때 조용히 신곡들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재개하고 있기도 하다.
가수로서의 장희순이 노래를 하는 목적은 연예인들의 흔한 소망인 돈과 명예가 아니라 타고난 끼의 발산과 함께 내면의 영성을 일상에서 승화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화려해지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에 은둔의 가수로도 불린다. 우리 단체 영성콘서트를 함께 한 인연으로 깊이와 정감이 듬뿍 담겨 있는 장희순의 멋진 노래들을 소개해본다.
<프로필>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 학사, 백석대학원 일본학 석사를 마치고, 장두이 감독의 ‘웰다잉극단’ 1기 연극 공연과 이창동 감독의 〈시〉 영화에 출연했다. 20대에는 8년 동안 가수로 활동하며 한국, 일본에서 취입 권유가 있었음에도 응하지 않다가 적기라 생각한 2021년 9월 장르가 모두 다른 6곡이 담긴 앨범을 냈다. 2023년 3월 장두이 감독과 만든 〈마지막 메시지〉 다큐영화 제작발표회를 하고부터는 가수로서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방송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한다.
첫댓글 작가, 배우, 가수,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재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희순님에게
격려와 축복을 보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