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4(토) 시편 16편
사람이 시련을 당하면, 찾게 되는 것이 안전한 피난처입니다.
안전한 피난처, 어디일까요?
부모일수도 있고
고향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의 시인은 자신의 안전한 피난처로 하나님을 택합니다.
16: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시인이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아 피하게 된 이유는 는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① 나에게 필요한 복, 나의 행복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16: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새)16:2 나더러 주님에 대해 말하라면 '하나님은 나의 주님, 주님을 떠나서는 내게 행복이 없다' 하겠습니다.
② 왜 하나님을 안전한 피난처로 여기는가 하면, 나에게 필요한 복뿐만 아니라 내가 받을 산업과 유산과 기업이 하나님에게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16: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③ 왜 우리가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아 피해야 하는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고, 항상 나의 오른쪽(파라클레토스)에서 지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따라서 여호와께 피난처로 삼는 자는
① 마음이 기쁘게 됩니다.
6: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② 영도 즐겁게 됩니다.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③ 육체도 안전하게 됩니다.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그러니 항상 하나님이 나와 함께,
오른쪽에 계시다는 튼튼한 믿음으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