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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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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삼동서 가족 소백산 계곡의 피서
하림 추천 1 조회 448 12.08.11 14:2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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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1 17:35

    첫댓글 금년 여름은 삼동서 부부와 같이 산과 공기가 좋고. 오염 되지 않아 물 맑고 환경 좋은 명소로 소문난 소백산 국립공원 희방 계곡으로 피서를 하고 돌아왔다
    .
    계곡을 올라 산 새소리. 계곡 물 흐르는 소리 들으며 나무 숲 으로 덮인 소백산 희방 폭포에서 흘러내리는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명상에 잠겼 든 일. 인척이 되는 산장(motel) 2010 사장 내외분의 극진한 대접을 받은 일. 산장 주위에 있는 물이 깨끗한 온천수로 유명한 소백산 풍기온천을 하든일 . 너무도 추억거리가 많다

    무엇보다도 주위에 정다운 동서와 가족이 있고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는 아직도 내 마음에 머물러 있는 듯하다.
    하림의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2.08.11 21:57

    둘째 동서님의 답글 그리고 치밀하고 계획적인 모든 선두 주자역활은 과거 라이온스 회장한 경험으로 잘리더한 덕으로 고맙게 생각하며 그간 피서에 수고하신 처형에게 생선까지 택배로 부쳐 현지에서 잘 먹은음식에 이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인사드립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12.08.11 18:03

    저는 시댁 4남 1녀 중 남편이 아들로 막내이고 , 저는 또 4남 1녀중 장녀입니다. 제가 또 아들만 들. 여자가 이렇게 귀한 집안 있나요?
    걍 부럽습니다. 아들 딸 고루고루 둬야 집안이 적적하지 않는데 시댁과 친정 거기에다 저희집까지 남자만 와글와글,,어이구 이게 뭔 조화인가요?

  • 작성자 12.08.11 22:04

    流川 님 무더위에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댓글도 잘 올리시고 그리고 행복한 가정속에서 잘 지내시는줄 알고 있는데 아들딸 구별없이
    화목하게 지내면 그것이 가화 만사성이란 말이 있지않습니까?
    모처럼 들려주심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를...

  • 12.08.11 22:09

    다정한 삼동서의 모습 부럽습니다.
    늘 다정하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2.08.11 22:23

    지기님 더위에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이곳 수원으로 한번 모신다면서 워낙더운 날씨에 맘뿐이군요 한번 언젠가 기회가 오리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만 있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 12.08.11 23:16

    피서지로서 가장 좋은 곳으로 다녀오셨네요. 삼동서 내외분들들끼리 오붓하게~~ 소백산은 천문대도있고 희방사 절도 유명하고 볼것이 많지요. 희방사쪽으로 내려오다보면 계곡물도 참좋고 희방폭포도 볼만하지요. 전 이번 여름엔 아직 아무데도 못가고있었네요. 애들이 해마다 계획을 잡았는데 그걸 믿다가 ~ ㅎㅎ (규정보다 사진을 많이 올리신거 아시지요? )

  • 작성자 12.08.11 23:24

    ㅎㅎ..그렇게 되었군요 앞으로 참작해야지요
    지적하여주심 고맙군요..혹시 누구를 막론하고 가시는 길이라면 인척되시는 분
    모텔사장님께 부탁드릴 수 있지요..은숙님도 그 코스를 잘 아시는군요..
    들려주심 감사합니다..좋은 하루되시기를..

  • 12.08.11 23:52

    요즘 삶방에 잘 보이지 않으신다 했드니, 소백산 갔다 오셨네요.

  • 작성자 12.08.12 16:54

    언제나 마음으로 정감이 가는 콩꽃님! 방금 사위들과 사돈댁 내외분들과 외식하고오니
    님의 글을보았군요..금년 같은 무더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17 일 길동무에서 뵐 수 있겠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먼~ 발치에서 기도 드립니다..

  • 12.08.11 23:55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 정말 보기좋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 작성자 12.08.12 16:56

    자주 인사는 못드렸지만 포항님 들려주심 고맙습니다..
    더운날도 오늘 한풀 꺽인것 같군요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12.08.12 04:32

    노란 빛깔 빛나려면 검정색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비슷한 말씀에 공감합니다.
    행복은 불행의 아름다운 씨앗이라는 말씀도 전진해서 해석합니다.
    동서끼리 여행은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보고 읽고 느껴봐도 참으로 멋진 동서간이옵니다.
    역시 교장선생님의 아름답고 후덕한 사랑엔 인생의 후원자이신 자매님들의 노력이 배어있는것이 분명합니다.
    건강한 가족을 보면서 기분좋은 박수 보내드립니다.

  • 작성자 12.08.12 17:05

    그간 더위에 길 아우님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언제나 가슴에 남은 흔적은 추억속에 우린 끈끈한 정으로 변함없이 맥을 이어 갑시다..
    9월 초 제주가기전 한번 만나서 멍석깔고 흔들어 봐야지요..ㅎㅎ
    건강조심하시고 어느 한 날의 기억을 더듬어 그래도 그때가 재미있었노라고 아쉬움을 남기고 싶어지는군요..
    건강 좋은 하루 되길..

  • 12.08.12 07:17

    삼동서와 세딸을 둔 하림님의 왁자지껄, 화기애애 정말 가족적인 사랑이 넘쳐나는 집안이군요.
    나라의 움직임도 가정의 움직임도 모든 일들은 다 뒤에서 받쳐주는 여자의 힘이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삼자매분들의 보이지 않은 사랑과 배려로 오늘날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풍기는 영원한 보양식품인 인삼과 여름엔 한없이 시원한 인견이 유명한 곳인 줄 압니다.
    그 인조로 예전엔 속치마와 사라마다를 많이 해 입었답니다.겹쳐입어도 감기지 않는 바람결같은
    뽀송뽀송함을 느끼기에 여름에도 그렇게 입고 다녔답니다.
    하림님 풍기 희방사는 제가 중학교때 소풍을 간 곳입니다.
    지금은 발전한 환경 너무 멋질 것 같아요.감사해요

  • 작성자 12.08.12 17:10

    아~그렇군요, 추억이깃든 곳이었군요..
    너무나 잘 아시는곳이군요..그때도 소풍가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학생들 앞에서 노래를 멋드러지게 한곡 불렀으리라 생각 되는군요.
    들려주심 감사하고요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되시길...~

  • 12.08.12 14:57

    멋지십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작성자 12.08.12 17:12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시고 닉이 멋지군요..
    좋은 하루되시기를...

  • 12.08.12 18:14

    동서간에 우애가 돈둑하시니..부럽슴니다.저는 손윗 동서만 있는데 나이차가 이십년정도 나니..
    어려워서 말도 제대로 못함니다.ㅎㅎ

  • 작성자 12.08.12 21:52

    그렇지요, 동서간 나이차이가 4 년씩 정도이지요 ,
    허지만 몇십년동안 매년 모임을 갖지요 ..
    그러나 각자 개성과 생각하는 이념이 틀려 때로는 왜 충돌이 없지는 않지만
    그러나 그건 한 순간이고 서로 인격적으로 대하고 처형들과 집사람과의 성격이 원만한 사람들이라
    다 묻어버리고 말드라구요..ㅎㅎ 늧은밤 들려 주심 감사드리고 과찬의 말씀 고맙습니다.

  • 12.08.12 19:51

    열탕 같기만 한 도심의 더위를 소백산 기슭에서 식히며 사랑하는 분들과 재충전을 하셨군요.
    내 곁에 항상 나를 사랑하는 가족들이 포진하고 있음을 느끼는 시간은
    삶의 또 다른 행복이지요.

  • 작성자 12.08.12 22:11

    언젠가 또 길동무에서 뵈올 날 있겠지만 처음 뵈올때 넘 인상이 좋아보이더군요..
    어쩜 그렇게 젊게 살으셨는지요?, 인생은 40 넘어서 자기의 얼굴은 자기가 책임지듯
    지나온 과거가 나타나듯 보이더군요,..들려주심 감사합니다.

  • 12.08.12 20:57

    삼동서가 참 화목하게 어울리시는군요.
    부럽습니다.
    그런 중에 또 산간의 깊은 밤에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셨군요.
    자연이야 들고 나면 되는 거지만
    사실 인간관계가 제일 어렵지요.
    가까이 하고자 해도 상대가 멀리 물러나면 안 되는 것이요
    가까이 있다 해도 서로 토라지는 일도 잦으니 그런 건데
    성격이 좋으시니 이리저리 잘 어울리시리라고 보네요.

  • 작성자 12.08.12 22:08

    김난석 선생님 , 과찬의 말씀 고맙습니다,
    큰동서 국립 대학교수 정년 퇴임하고 이젠 몸도 시원치않아 함께어울려 다닐시간 별로
    앞으로 없을것 같에 더 나이가 드시기전에 모임을 만들었지요..
    둘째동서 사업 자식에게 물려주고 두 내외 조용히 지나다보니 여태껏 자주 모임 갖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횟수가 점점 줄어드는군요..그런가운데 자주모임을 더 늧기전 가지려고 서로들 노력하지요..
    언제 한번 소식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좋은밤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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