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os Tevez launches explosive attack on 'boot-licking moron' Gary Neville
화요일 밤 칼링컵 4강전에 있었던 사건에 대해 테베즈는 네빌을 "멍청한 아첨꾼"이라며 믿기 힘든 또다른 공격을 가했다.
테베즈는 맨시티의 2-1 승리를 두고 "복수"라고 칭했으며 그의 도발적인 세레머니는 퍼거슨이나 맨유팬들이 아니라 오직 네빌을 향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경기 전 게리 네빌은 테베즈는 25m 파운드를 주고 맨유에 남게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테베즈는 경기에서 패널티로 득점한후 네빌을 향한 제스처를 취했다. 네빌은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며 화답했다.
'ESPN 아르헨티나' 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테베즈는 "그 세레머니는 게리 네빌을 향한 거였어. 그는 오직 퍼거슨에게 알랑거리기 위해 완전히 아첨꾼(boot-licker)같이 행동하며 내가 25m의 가치가 없다고 한거지. 도데체 그 멍청이가 나에 대해 뭐라고 말하고 다니는지 모르겠어. 나는 그에 대해 뭐라고 한적도 없어."
"나는 누구에게도 경솔한짓을 하지 않아. 그날 난 골을 넣고 네빌 앞으로 가서 속으로 생각했지. "닥쳐, 조용히 하라고". 나는 맨유팬들이나 퍼거슨을 향해 한게 아니라 게리 네빌을 향해 한것이기 때문에 정도를 지나치지 않았어. 나는 그의 동료였고 그에 대해 아무말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거야. 그는 퍼거슨이 나는 25m의 가치가 없다고 했을때 맞장구를 쳤지. 그가 그런 말을 하고 다닐때에도 나는 항상 그를 존중해왔어."
FA와 맨체스터 경찰이 평정을 찾을 것을 요청했음에도 테베즈의 폭발로 다음주 2차전을 앞둔 두 팀의 긴장은 사그러들이 않을 것으로 보인다. 테베즈는 영국에서 4년을 지냈음에도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 수요일 영국 언론은 테베즈가 네빌을 향해 '무례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모국어로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감정을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나는 동료들과 호텔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그때 그 신문기사들이 나온거지. 그때 읽었어, 아니 나는 읽지 못했지"(영어라서)
"그때 동료들이 내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고, 나는 이렇게 생각했어 "그 멍청이가 나에 대해 도데체 뭐라고 하는거지? 난 그와 함께 뛰며 우승한것 빼곤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이건 같이 축구하는 사람으로서 무례한 거지."
"축구선수는 그라운드 위에서 몸으로 보여줘야해. 나는 영어가 딸려서 여기서 말을 많이 하지 않지. 나는 이런 갈등 따위에 연루되고 싶지 않아. 나는 내가 누군지 알기때문에 행복해. 시티에서 뛰면서 복수를 할수있게 된것에 신에게 감사해. 물론 2차전이 있긴 하지만. 나는 퍼거슨이 나를 사랑한다는걸 알아. 그렇기 때문에 항상 나에 대해 말하고 다니는 거겠지. 하하. 물론 맨유에 맨시 사이에 격차가 있긴 해. 맨유는 완전 큰 팀이지 근데 시티는 지금 엄청 잘하고있어."
테베즈는 맨시티에서 커리어를 끝낼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모든게 잘 돌아가고있어, 골도 넣고, 폼도 좋고, 부상도 안당하고. 내가 영국에서 4년을 살 줄은 절대 몰랐어. 난 여기서 정말 행복하고 내 딸이 이렇게 발달된 도시에서 성장하는것이 너무 좋아. 근데 사실은 여기 사는건 정말 힘들어. 가족들과도 멀리 떨어져 있고. 그리고 난 영어를 배우는 사람으로는 좋은 예가 아니야. 내 머리속에 들어가지 않는걸 어떡해. 솔직히 나는 배우는게 거의 없어. 나는 별로 놀러 나가지 않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 내 딸이 얼마 전에 보카주니어스 셔츠를 사주면서 보카로 이적했으면 한다고 말했어. 나는 보카의 팬이고 언젠지 모르겠지만 돌아갈거야"
테베즈 인터뷰 mp3파일 듣기(스페인어): http://podloc.andohs.net/dloadTrack.mp3?prm=1923xhttp://a.espnradio.com/deportes/rivadavia/tevez100120.mp3
원문: http://www.guardian.co.uk/football/2010/jan/21/carlos-tevez-gary-neville-boot-licker
*boot-liker와 moron의 번역은 네이버 영어사전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진짜 티백 많이닮았음..
맨유가 공공의적이된느낌 맨유가 한 4~5시즌 우승못하면 안티좀줄어드려나?
박지성이 맨유에서 나가면 줄어들 듯..지금은 박지성 떄문에 맨유에 대한 관심이 많다보니 그만큼 안티도 많아서 어쩔수 없음..
뭐 독주도 한몫을 하고있죠. 저도 맨유를 싫어한다면야 싫어하는쪽에 속하지만 딴 이유는 없고 3연속우승하니까 재미없어서임.. 첼시가 그랬다면 첼시를 싫어했을듯..
테베즈 점점비호감...다른팀 선수였다면 말많다고 열나게 까였을텐데ㅋㅋ
전혀... 네빌이 잘못한거죠.... 네빌 예전부터 쭉 비호감...
테베즈가 옳은거같은데 ㅋㅋ 맨유가 안티팬이많다고 생각하는건 자뻑인가 왜 테베즈를까는거지
둘다 잘못한거죠..누가잘했다 못했다가아니라..
ㅋ 네빌 비호감 ㅋㅋ
테베즈가 프리미어리그를 점점 더 재밌게 만들어.ㅋㅋ 무리뉴나간뒤에 쫌 심심했는데/.ㅋㅋ
어이고 ㅋㅋㅋㅋㅋ 그래 싸워라 ㅋㅋㅋㅋㅋㅋㅋ
세레머니한 테베즈나 凸한 네빌이나 둘다 잘한거없음
네빌 비호감
알았으니까 고만 좀 해라. 둘다 똑같아.
테베즠ㅋㅋㅋ 어젠 맨유와 관계된게 아니라며 자기 나라 캐릭터 따라한거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똑같기보단 네빌이 쫌더; 테베즈도 잘못 없는건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 좋아 치고박고 싸워라 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워라 싸워라
네빌 은퇴나해라.. 늙은게 뭘더하겠다고.
전력 도움도 안되는데 지금 은퇴하면 그나마 약간의 명예를 얻고 가는거지뭐
쩌는 더비로 성장하는구나
이건뭐다냐
굿
결국 진실을 털어놓는군
네빌 좀 그만 드립치면 안되나.....테베즈 멋지다
테베즈 케간지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테베즈쪽에한표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음ㅋㅋㅋ
네빌도 분명 잘못했지만 테베즈 너도 뭐 잘한거없구만
네빌은 테베즈한테 왜 화난거죠 ? 기사에서 얼핏 돈만보고 맨시티로 갔다 해서 시비를 걸었다던데, 사실 돈만 보고 간게 아니라 맨유에서 출전기회 자체가 적었기 때문에, 그게 이적한 이유 1순위 아닌가요 ? 정말 네빌 선수 실망이네요 ;
징계네빌
네빌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좀만 알아보면 네빌이 왜 이러는지는 잘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네빌에겐 펠레 마라도나 브라운 총리보다도 더 위대한 사람이 퍼거슨입니다. 테베즈가 계속해서 퍼거슨과 맨유에게 디스거는 인터뷰를 해왔고 네빌도 벼르고 있었겠죠. 애초에 맨유의 전설적인 골키퍼 슈마이켈 조차 맨시티 이적 이후 네빌은 라커룸에서 말조차 걸지 않습니다. 맨유와 맨시티로, 더비팀간의 관계라는 건, 특히 맨체스터 더비는 깊은 골이 난 앙숙이고 이것만으로도 네빌에게는 테베즈를 싫어할 충분한 이유가 되겠죠. 그리고 테베즈의 이적건은 물론 테베즈의 입장에서는 팀대우에 대한 불만이었겠지만 중간에 주키브리안이 농간을
부려서 결국 맨유로썬 돈문제가 이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됬고 테베즈의 이적에 적극적이지 않게 된 주 원인이 되기도 했죠.
뭐 말이 계속 바뀌네. 찌라시야 진짜야
그래도 지성이와는 친하게 지내겠지?
아오 고만좀 떠벌떠벌거려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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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 테베즈안테 뻐큐한 네빌이나 아직도 뒤끝있는 테베즈나 둘다 진짜 속좁아보이네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대인배?
왜 반말임? ㅡㅡㅡ
ㅡㅡ
말이많은거보니 맨유에 미련이 많이 남는 듯 ㅋㅋㅋㅋㅋㅋ
네빌 진짜 소인배 ㅋㅋ 축구선수라면 그라운드에서 실력으로 보여줘야지 팀의 레전드가 팀 망신시키네
말 개많네 그냥 맨시티에서 닥치고 잘있으면 덜 욕먹지 무슨 상대팀 디스하는게 자랑이야
참나 이적하고 그전까지 참을만했는데 요즘 너무함 ㅋㅋㅋ 그리고 사람들 군중심리라는게 여기서 드러나네 맨유 대놓고 못까다가 하나 건수 잡히고 요즘 테베즈 자주 조명되니까 엄청 이용해먹네
아 말 많아지네...나갈때부터 맨유팬들을 위해 첼시가 아닌 맨시를 택했다고 하질 않나..영감님 디스걸지 않나..어젠 캐릭터 따라한거라더니..이젠 네빌향한 행동이라 하질 않나..네빌 행동에 대해서 옹호할 생각은 없다만...맨유팬으로서 이제 점점 싫어진다..
아니뗀 굴둑에 연기날려나... 테베즈가 복수복수 거리는거보면 뭔가 맨유에있을때 시원섭섭한일이 많았을듯..
ㅎ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