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북현대
일반인들은 그냥 '현대'라고 부르는 사람들 있습니다. (또는 많습니다.)
2. 수원삼성
일반인들은 그냥 '삼성'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있습니다. (또는 많습니다.)
3. 포항스틸러스
일반인들은 그냥 '포철'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있습니다. (또는 많습니다.)
※ 포스코를 몰라서라기 보다 올드팬들에게 굳어진 이름이라 저절로 그리 표현되는듯 합니다.
4. 서울이랜드
일반인들은 그냥 '이랜드'라고 부르는 사람들 있습니다. (또는 많습니다.)
알싸에서는 그냥 '현대, 삼성, 포철(포스코)라고만 부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잘 모르고 쓰는 일부가 있겠지요.)
유독 이랜드만 알싸에서 끝없는 논쟁이 벌어집니다.
※ 저의 결론 : 최소한 알싸에서 만큼은 서울이랜드, 서울E로 부르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일반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부르기 쉽게 그렇게 부르는데 알싸같은 인터넷 한 곳에서 굳이 제어를 하느냐는 반론이 많이 있습니다만, 이 미약한 시작이 '전북현대, 수원삼성'과 같은 창대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봅니다.
비록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요.
아래 어느 분 글의 제목 '또 시작이네' 를 제목만 보고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이상은 순전히 저의 생각이고요, 지금까지 워낙 많은 시간 이 문제로 의견들을 주고 받아 왔으니 혹시라도 있을 댓글에 피드백은 하지 않겠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알싸는 규정이 있으니 풀네임 부르자고 주장하는거 당연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문제삼는건.... 대중들이 기업명만 부른다고 이름을 바꾸자고 하시는분들 떄문에 하는소리임. 엄연히 풀네임은 서울이랜드 인데 말이죠.
규정이 없는곳에서 대중들이 뭘로 부르던 그건 대중들이 선택할문제죠.
알싸내에서는 규정이 있으니 당연히 뭐라할수도있구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모기업에서 필요성을 느껴 바꿀 수도 있긴 하겠지만 말이죠. ^^
기업명이 세굴자가 아니고 듀글자였음 서울ㅇㅇ 이렇게 많이 불렀을것 같아요
그렇긴 하네요. ㅎㅎ
포항에서도 포항을 부를때 그 명칭 보통 4가지로 분류됩니다.
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 포철..... 아주 가끔 그냥 "축구팀"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긴합니다.ㅎㅎ
일반인 대부분 전북이라고 하는데 빡x팬들이나 그렇게부르지. . 현대라고 하면 전북인지 울산인지 알수없죠 그러면 전북을 현대자동차라고 해야죠 이름이 길어서 전북이 편하죠
사실이긴 함. 포항의 나이 좀 드신 어르신들은 "포철"이라고 하는 분들이 제법 되십니다. 스틸야드도 걍 "축구장"이라고 하시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