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외축구는 관심있게 보는 편인데 부끄럽게도 k리그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새 관심을 두고 이것저것 찾아보는 데 희안하게 k리그는 광역시 연고지에 시민구단이 많은 편이더라구요 서울 gs 부산 현대산업개발 울산현대중공업도 있지만 물론 시민구단체제가 나쁜건 아니죠 하지만 팀흥행을 위해서는 광역시가 유리한게 사실이죠 포항이나 삼성은 각 연고지에 대규모 사업시설이 있어서 그런지몰라도 팀흥행을 위해서는 야구처럼 광역시 연고지를 기업들이 차지했으면 흥행면에서는 조금더 좋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광역시에 시민구들이 만들어진 배경이 있나요?
첫댓글 오히려 시민구단 측면에서보자면 광역시에서 창단하는게 효과적이죠 시민이많으면 많을수록 주주가 늘어나는거고 ,그게 팀의원동력이되니까..
우선적으로 기업구단들이 처음에 중소도시에 먼저 자리잡고
월드컵 후에 광역시에서 시민구단을 만들었음
90년대 월드컵 개최후에 서울의 3팀을 반강제적으로 쫓아냄
서울 연고 공동화정책+필요이상의 메머드급 경기장+타스포츠클럽과 대결
대도시시장을 거대자본이 쟁취하지못한게 K리그 인기에 영향이 없지않아 있죠.. 가장 큰 뻘짓이자 이유가 서울연고공동화정책이고요
월드컵 구장과 관련있을까요? 또다른 궁금증이네요
대전을 제외한 나머지 광주 부산 대구 인천(당시 문학)은 육상트랙가진 엄청나게 큰 종합 경기장
누가 중소도시로 배정했나요?
프로가 군사정부에서 출발한거부터 꼬이기 시작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