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heqoo (http://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740140309)
선공개 영상은 첫댓 링크 참고.
-제발회 인터뷰 내용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PD가 일각에서 제기된 콘셉트에 대한 지적에 답했다.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미디어센터에서는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근찬 CP, 정상원 PD와 서장훈, 보아, 이수근, 박성광, NCT 태용, 오마이걸 유아, 닉이 참석했다.
‘식량일기’는 닭볶음탕을 만들기 위한 여정을 그리며 알을 부화시키는 단계부터 농작물을 직접 키우는 농사까지 모든 단계를 출연진이 이끈다. 하지만 직접 닭의 부화를 지켜보며 교감한 뒤 해당 닭을 식재료로 쓴다는 콘셉트 때문에 일각에서는 ‘잔인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같은 의견에 대해 이근찬 CP는 “먹느냐 마느냐에 대한 이야기들이 방송 시작 전부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일단 감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프로그램 기획 의도 자체가 우리가 쉽게 구해서 먹는 식량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노력을 통해 오는 건지에 초점을 두는거다”라며 “먹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은 저희 출연자들과 함께 저희도 계속 만들어 나가고 있는 중이니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https://youtu.be/XunJFfzaH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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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뭔가 생각이 있긴한가보네
닭을 사람처럼 내보내는?그런거 하지말길..ㅠㅠ동물농장처럼 자막입히는거..
이거랑 비슷한 좆본영화있어서 그런가 좆본감성같아서 거부감 드는 것도 있어
동물 관점으로 보면 인간은 이기적인 생명체 그 이상 이하도 아님. 논란이 일어난거 자체가 인본주의라고 봄.
사람이 애정을 주면 동물이고, 애정을 주지않으면 식량이 되나?
그럼 전자는 사람의 정성이 들어갔기에 생명의 가치가 부여된거고, 후자는 그들의 죽음에 슬퍼하지 않아도 되는건가? 아무튼 이번 논란으로 여러 의견들 들을 수 있는것도 난 좋은 계기라고 봄. 육식에 대해 생각 많이 하게 됨
@텐모바 22
내가 먹은 고기들이 더 잔인하고 학대받으면서 자라고 도축됐을거라서... 출연진들도 고민 많아보이고 제작진들이 어떤식으로 할지 봐야지
그래도 난 싫어
@앤디-워홀 그런걸까? 난 잔인하게 느껴져서 그렇게 표현한거였는데 그럼 일단 저댓은 지울겜
왜 이런걸 예능으로 풀어낼려고함??? 다큐로만드셈 진짜 여태 본 프로즁에 최악
ㅇㅈ다큐로만드셈
게녀 의견은 이해가는데, 영상 보면 양측이 서로의 의견을 풀어내는건데 개소리라고 판단하고 무시하는것보다 반대 의견을 말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 정답이 없는 문제니까.
@텐모바 아하 오케이.. 나의 워딩 거칠었다 수정할게!
@엔시티 이태용 응응 피드백 고마워!
동물들 의인화하고 도살하는거 미화할거면 하지마라
일단봐보겠음 연출이 중요할듯 근데 닭이 상호감정교류가 떨어질것 같다라고 말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별로다 암만 닭대가리라지만
윽 진중권.. 꾸준히 일주네
저거 보면 강제 채식주의자행 될것 같아............. ㅠㅠ
캡처되서 돌아다니는 일본 그 돼지사육교육이랑 머가 다름 그건 욕개먹더만;
2차 가봣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