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간식을 전할 때 도울 일이 있을까 어머니에게 연락드린다.
“어머니, 담임 선생님과 이야기가 잘 되었는지 궁금해서 연락드렸습니다.”
“네, 12시 20분에 와달라고 해서 나중에 갈려고요.”
“점심시간이 끝날 때네요.”
“네, 점심 먹고 간식으로 나눠 먹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어제 권우성 씨에게 소식 전하니깐 기대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오늘 기분 좋게 하교하겠어요. 고맙습니다.”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전종범
간식도 어머니께서 직접 전해 드리네요. 우성 씨 어깨가 으쓱하겠어요. 신아름
어머니, 고맙습니다. 아들 일에 상관하고 챙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월평
첫댓글 아, 어머니가 직접 간식을 전했군요. 어머니의 역할을 헤아려 의논해 준 전종범 선생님, 수고를 마다 않고 아들 다니는 학교 찾아가는 어머니,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