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Ik1ESDsVo8
율법을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다!
(로마서7,8장 죄인의 마인드 컨트롤!!)
1. 옛 남편은 누구일까?
야훼하나님이실까? 율법일까? 나의 죄성일까?...
2. 새 남편은 누구일까?
새 남편이 예슈아이신 건 모두 인정할 것이다.
옛 남편이 살아있다면 부부의 법에 매여있지만 그 남편이 죽으면 부부라는 율법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것은 모든 율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부부에 관한 율법을 말한다. 이 부분에 대해 유대인 영어 성경에서 잘 구분하고 있다.(롬7:1,2)
but if the husband dies, she is released from the part of the Torah that deals with husbands.
3. 옛남편은 죽고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신 예슈아께 가서 열매를 맺게 된다. 그럼 이때 죽는 주체는 누구인가? 너희와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없애기(죽이기)위해 죽으신 것이므로 죽는 주체는 우리의 죄성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사단의 일 또는 사단으로 볼 수 있다.(롬7:4)
but if the husband dies, she is released from the part of the Torah that deals with husbands.
4.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 사망을 위해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는데 이때, '육신에 있을 때'란 무슨 뜻일까?(롬7:5)
만약 육신이 있는 때를 살아있는 때로 번역한다면 우리가 살아있는 한 사망의 열매를 맺을 수 밖에 없다는 의미를 갖게된다. 그러나 육신에 있을 때는 죄와 연결된 우리의 옛자아(죄성)을 의미한다.
For when we were living according to our old nature, the passions connected with sins worked
5. '육신에 있는' 의미가 다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죄성이 살아있는 옛자아인지 거듭난 자아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엡5:29~30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그에 반해 이 말씀은 성령이 없는 옛 자아임을 알 수 있다.
갈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6. '율법에서 벗어났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우리를 얽매였던 것은 죄이므로 죄에 대해 죽어 죄와 연관된 율법, 불순종의 저주에서 벗어났다는 의미이다.
롬7: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7. 우리의 죄에서 벗어났다면 율법조문으로 섬길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섬겨야 한다고 했는데 이때 율법 조문은 율법이 아니다. 왜냐하면 율법 조문으로 율법을 범한다고 정죄하기 때문이다.
롬2:27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럼 율법 조문은 무엇일까? 율법 조문으로 율법을 범한다고 했으므로 장로의 전통, 율법에 대한 해석, 주석, 주해 등으로 볼 수 있다. 즉, 인간의 교리가 율법을 폐할 수 있고 범할 수 있다.
8. 계명으로 말미암아 온갖 탐심을 이루고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이라면 계명과 율법이 없는게 좋지 않을까?(롬7:8)
죄를 죽이는, 없애는 방법은 두가지이다.
법을 없애서 죄로 인정하지 않거나 법을 사랑하고 준수하여 죄를 짖지 않거나...
법을 없애면 무법 천지 사회가 될 것이고
법을 준수하여 죄를 짖는 사람이 없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중 어떤 나라를 원하실까?
9. 율법을 깨닫지 못하고 그 율법의 틀 밖에서 살았을 때는 살아 있었지만 율법을 만나게 되면 오히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는다. 생명을 주기위해 만들어진 율법이 도리어 사망이 되고 죄성이 율법을 이용해 틈을 얻어 죄를 짓게하고 결국 나를 죽인다.(롬7:9~11)
그러면 선한 것이 사망이 되었는가?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을 금하셨다. 오히려 죄가 선한 것을 통해 역사하도록 하신 이유는 죄로써 분명하게 드러나고 측량할 수 없는 죄라는 것을 계명을 통해 경험하게 하기 위해서다.
롬7:13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10. 죄성이 살아있는 육신에 속한 자는 죄의 노예로 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이해할 수 없다. 왜냐하면 자신이 원하는 행동이 아니라 그토록 싫어하는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행동을 한 사람은 진짜 내가 아니라 내 속에 사는 죄 즉, 사단이다. (롬7:14~17)
롬7: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But now it is no longer “the real me” doing it, but the sin housed inside me.
11. 죄의 종은 죄를 주인으로 삼은 자이며 남편이라 할 수 있으므로 옛남편을 둔 여자라 볼 수 있다. 즉 믿음이 있다해도 불순종한다면 그 믿음은 가짜이며 사단의 종 노릇하는 음녀라고 볼 수 있다.
요한1서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12. 옛 남편이 누구인지 이미 6장에 나와있다.
우리의 옛사람이 예슈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 즉, 죄성을 가진 몸을 죽이고 더이상 죄에 종노릇하지 않기 위함이다. 이는 죽은 자가 더이상 죄를 지을 수 없는 것처럼 죄성이 죽으면 죄에서 해방되기 때문이다. (롬6:6,7)
We know that our old self was put to death on the execution-stake with him, so that the entire body of our sinful propensities might be destroyed, and we might no longer be enslaved to sin.
13. 우리의 속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히 동의한다. 그러나 죄의 법이 마음에서 항상 싸우고 결국 죄로 끌고 간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죄성)으로는 죄의 법을 섬긴다. 즉,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율법에 종이지만 옛자아는 죄의 율법에 종이다.(롬7:22~25)
with my mind, I am a slave of God’s Torah; but with my old nature, I am a slave of sin’s “Torah.”
14. 7장만 보면 안된다. 반드시 8장을 같이 봐야한다. 8장은 '그러므로'로 시작하는 7장의 결론 말씀이다.
누구에게 정죄나 비난이 없을까? 그건 예슈아와 하나된 자이다. 예슈아처럼 생각하고 먹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그런 자에겐 더이상 정죄가 없다. 죄성이 죽고 예슈아로 살기 때문이다.
롬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Therefore, there is no longer any condemnation awaiting those who are in union with the Messiah Yeshua.
예슈아와 하나된 자들에게 생명을 주는 성령의 율법이, 사망하게 하는 죄의 율법에서 해방하기 때문이다. (롬8:2)
15. 예슈아와 하나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율법, 말씀을 위해 자신의 육체도 버릴 수 있는 믿음, 조롱당하고 비난당하고 부끄러움을 당해도 말씀으로 괜찮은 믿음, 성공하지 않아도 장수하지 못해도 말씀을 위해 자신을 드릴 수 있는 믿음 그렇게 자신의 죄성을 계속 죽이는 자이다.
16. 율법은 죄성을 가진 옛자아로 하여금 협조하게 할 능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슈아를 우리와 같은 연약한 인간으로 보내셨다.(죄는 없으시다) 그리고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그의 몸에 죄를 대적하여 처벌을 집행하였다. (롬8:3)
이렇게 하신 것은 옛자아가 원하는 대로 사는 자가 아니라 성령이 원하는 대로 살고자 하는 자에게 율법의 공의로운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시기 위함이다. (롬8:4)
17. 죄성과 동일시하는가? 성령에 동일시 하는가?
육신을 따르는 자, 자신의 죄성으로 정체성을 갖고 동일시하는 자는 죄의 일에 마음을 둔다. 그러나 성령에 정체성을 주고 동일시하는 자는 성령의 일에 마음을 둔다.
롬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18.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 하는가?
죄성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자의 결국은 사망이다. 그러나 성령에 의해 마인드 컨트롤 하는 자는 결국 생명이고 평안이다.
롬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Having one’s mind controlled by the old nature is death, but having one’s mind controlled by the Spirit is life and shalom.
19.죄를 지으면서 의인이라 믿을 순 없다.
심은 대로 거둔다. 하나님을 어리석지 않다. 죄를 지으면서 스스로 의인이라 여기는 것은 속이는 것이고 결국 자신의 거짓말에 자신도 속는다.
자신의 죄성의 밭에 씨를 뿌리는 자는 정욕에 따라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의 밭에 씨를 뿌리는 자는 성령으로 부터 영생을 거둔다.
갈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A person reaps what he sows. Those who keep sowing in the field of their old nature, in order to meet its demands, will eventually reap ruin but those who keep sowing in the field of the Spirit will reap from the Spirit everlasting life
20. 칼빈의 5대교리는 육체의 법인가? 성령의 법인가? 기본 전제는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고 죄를 이기기에 무능력하다는 교리이다. 이 전제는 사실 죄성 즉, 옛 자아를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 옛자아에 굴복하여 죄를 짓는다면 하나님의 원수가 되며 기쁘시게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여야만 우린 살 수 있다.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죄가 우리를 갈망한다. 우리가 죄를 갈망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 죄가 우리를 죽도록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죄를 이길 수 없다는 무능력이 아니라 분명히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창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21. 죄는 땅을 저주한다. 가인이 아벨을 죽였을 때 땅은 더이상 효력을 내지 않았다. (창4:12)
그러므로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구하는 것이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마음 가운데, 이땅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면 먼저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살아내야 할 것이고 그분의 의를 구할 때 죄의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구하지 않았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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