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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후 Talk 이식후기 마지막입니다
대구서식중 추천 0 조회 1,768 20.01.12 16:38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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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1.12 17:27

    첫댓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전 17년1월12일 ㅇㅅ에서 이식받았습니다. 저도 대구서식중님과 사연이 거의 비슷하군요. 3년이나 지난 일들을 정말 자세히 써놓아서 읽는동안 나도 저랬는데 라고 그시간을 다시 생각나게 써놓으셨네요.
    저는 오늘 딱 3년째 입니다. 다시 태어난날이라 어제밤 12시 넘으니까 가족들이 케익으로 축하해줍니다.
    정말 아들 덕분에 매일 매일 새롭고 기분좋게 생활 하고 있습니다. 이 기분은 다들 아실거라 봅니다.
    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20.01.12 17:35

    5일 선배님이시군요 ㅎ
    저는 오늘 아산 CT찍는날이라 서울에 다녀오며 2층복도를 거닐었습니다
    살려고 힘들게 걷던 지난시간과 아파하던 아들의모습
    병원만 가면 생각이 많아지네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20.01.12 19:28

    고생속에 아픔은 가히 저도공감을합니다
    말로 표현하자면 지옥이란표현이 적절한것 같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이제는 행복찾기에 전념하시길 바랍니다

  • 20.01.12 20:08

    지렁이에 소금을 뿌린듯한 고통 ㅠㅜ
    힘냅시다요
    모든면에서 다아 ~
    긴장의 끈을 늦추지말도 꼭 잡고
    갑시다 요^-^~

  • 작성자 20.01.12 20:36

    제가
    토사곽란도 경험하고
    요로결석도 두번이나 경험한 바
    복막염으로임한 통증이 최고입니다 켁

  • 20.01.12 20:48

    @대구서식중 아 ~~
    제가 중2때
    님의 따님 처럼
    엄마 복막염 수술 밤새도록 할 동안 병실에서 잠잤다는요
    그당시 복막염이 터져 시골 개인 병원에서 부산에 있는 의사분 초청하여 수술했답니다
    휴유 ~~
    복막염이 그리 아픈거 였다니 ㅠㅜ

  • 20.01.12 20:51

    앞으로도 관리잘하시어 행복한 삶 이어가길 바람니다 ^^

  • 작성자 20.01.12 20:51

    네 감사합니다^^

  • 20.01.13 12:29

    정말 고생 많으셧습니다..
    그 갖은 고통 다 참아내시고 이렇듯 건강히 무탈히 지내주셔서 제가 다 고맙네요..
    앞으로도 무탈히 건강하시고 좋은날들만 되시길 바랍니다..무병장수하세요~^^

  • 작성자 20.01.13 13:09

    마음깊이 감사 드립니다 ^^*

  • 20.01.13 13:24

    대구 서식중님의 글 읽다보니 초기때 저경우가 새삼 생각이 나네요 저는 이식 두달만에 장협착으로 양산에서 서울까지 죽을만큼 아픈배 안고 사설 엠블런스타고 아산으로 달리던 그때가 새삼 닷시 떠오르네요 고생 하셨네요 저도 그뒤로 다행스럽게도 2년반쯤 지금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쭉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작성자 20.01.13 15:28

    저와 비슷한 고통을 당하셨군요
    정말 엄청 아프죠 ㅜㅜ
    앞으로는 건강만 하시길 ㅎㅎ

  • 20.01.13 14:01

    서식중님의 후기들을 찬찬히 기쁜 마음으로 흥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지난날을 되새기며,
    감정이 이입되어 아산병원 2층을 열심히 이를 악물고 걷는 자신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
    이제 이식을 준비하거나 부작용을 만난 분들에겐 더없는 tip을 제공하는 글이라 여겨집니다.
    이식인으로서 멋지게 살아가시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이런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

  • 작성자 20.01.13 15:28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작게라도 수술을 앞둔 모든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 20.01.13 17:43

    안녕하세요 ㅎ 저는 구미에 살고있습니다. 저도 아산에서 1차 수술하고 2차 경북대에서 했습니다. 구미에서 사설 구급차타고 48만원내고 한달에 4번씩 갔었죠...... 도착할때까지의 고통.,.... 정말 동감가는 내용 많습니다. 아산 참 시설좋고 환자 편의시설 좋은데 이식후 관리가 안되서 아타까울 뿐이죠... (물론 비싸니 그렇겠죠? ㅎㅎ) 앞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일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0.01.13 18:02

    그러시군요
    이제 구급차 타는일은 없기를 바래야죠
    누나가 옥계현진에버빌에 살아서 자주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외래는 경대에 다니시겠네요?

  • 20.01.14 14:10

    @대구서식중 네 경대에서 다니고있습니다. 복잡하고 시설은 안좋아도 가까워서 좋네요

  • 20.01.14 00:07

    3년전 이야기 이시군요ㅎㅎ
    저는 앞글에 댓을 잘못달았네요
    사업도 가정도 더 풍요로워지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0.01.14 00:30

    ^^

  • 20.01.14 13:02

    이식 후기 잘 읽었습니다,저는 2018년도 대구 ㄱㅂㄷㅂㅇ에서 이식 했습니다,요즘은 이식하는대 지방(대구,부산)이나 서울이나 그렇게 차이나는것 같지는 안구요어쩜 이식후 응급 상황시 대처는 가까운 쪽이 유리하지않을까요,아무튼 관리 잘 하시구 늘 좋은일만 있으셔요

  • 작성자 20.01.14 13:22

    지금 서울로 외래진료 다니며 생각해보면
    그냥 카톨릭이나 경대병원에서 할껄...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ㅎ

  • 20.02.08 21:51

    지렁이에게 소금을 뿌린듯한 고통이래니 표현이 딱이네요ㅋㅋㅋㅋㅋ
    저는 기증자인데 수술후 담즙누출로 재수술하고 돼지꼬리 갖고 있다가 3개월후에 제거 하면서 담즙 흘러 죽음의 고통을 맛 보았죠ㅋ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부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0.02.08 22:07

    그고통은 아는사람만 아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 20.02.15 08:14

    후기글 너무 잘읽었습니다 실감나고요
    수술하고도 그병원을 또 다녀야하니 가까운병원에서 할걸 ?ㅋ저희가 지금 그런생각도해보다 지금 서울병원으로 선택했는데 수술전은 아무래도 장당못하니 더큰병원을 선택하는거겠지요 ㅋ 정말 고생많이하셨어요 ~~

  • 작성자 20.11.14 22:10

    이제야 봤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20.11.14 22:09

    후기글이 수술앞둔분들이나 앞으로 하신분들ㄲㅔ정말 도움이많이될거같아요😀
    저도대구살고있고 엄마께서 며칠전에 수술을하셨어요 수술은잘되었다고해서 한시름 놓았지만 앞으로 관리가더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0.11.14 22:11

    감사합니다
    어머님 수술후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 21.03.07 21:43

    몇번 읽어도 공감됩니다
    연배도 비슷하고

  • 작성자 21.03.07 21:45

    감사합니다 ^^
    이식수술은 잘 되셨는지요?

  • 21.03.07 22:24

    @대구서식중 10일 되면 벌써 3개월 된답니다~^^
    불안한 마음은 여전 하네요.조심해야될것도 많고

  • 작성자 21.03.08 06:08

    @에드워드김 아직 초기라 조심하시고 무탈히 100세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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