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문영호 기자 ] 성적을 비관한 중학생이 25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모 아파트 25층에서 모 중학교 2학년 채 모양이 아파트 옥상에서 아래 화단으로 뛰어내렸습니다.
사고 직후 채양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채양은 전교 2등을 할 만큼 성적이 좋았지만, 기말고사 기간인 요즘 공부가 잘 되지 않는다며 중압감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양은 사고 직전 어머니에게 "엄마 사랑해요, 미안해요, 행복하세요"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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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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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슬프다..
성적이 문제가아니겠죠 님아
ㄱ-?공부가 잘안되서 사망
ㄴㄴㄴㄴ 너무 강압적으로 그러니까 그런듯
저기 답답한님아 < -이글자 빼주실래요?
ㅋㅋㅋ 뺐음
흠 한결낫군 감사
ㅋㅋㅋㅋㅋㅋ저런애들은 왜 저러나?
정말 저러면안된다 나같은사람도 사는데
성적이문제가아니라 부모님의 압박때문일듯..
그런가
이런 건방진 인간./.
어떻게 25층에서 뛰어내릴 생각을... 후덜덜............
ㅉㅉ 저런애들은 진짜 오바네.. 밑에 글은 엄마가 쩝쩝이었지만.. 이건 축하
이런.....안타까운 소식이네요...그런데 이러면 안되지만 80점 위해 고군분투 하신다는 님 댓글 보고 웃었슴 ㅋ;;;
완전 지뢰밭임
난 여러번 죽었다
부모님의 압박 선생님의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