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말씀
(신명기 6 : 4-15)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들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는 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치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고 계십니까?
1. 들으라(4절)
본문 4절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하나님께서는 “들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기에서 들으라는 말은 “경청하라, 지각하다, 순종하라, 말씀에 대해 순종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실 때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한번 두 번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세 번째 부르실 때 엘리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르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로 알았더라
사무엘은 자랍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자라납니다. 자라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누가복음 2장 40절)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누가복음 2장 52절)
믿음이 자라야 합니다. 지혜가 자라야 합니다. 키가 자라야 합니다.
지혜가 충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위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 무엇을 들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설교를 통해, 기도를 통해, 환경을 통해, 대화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라야 합니다.
2. 사랑하라(5절)
본문 5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우리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하셨을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세기 22장 12절에서 “그아이에게 네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을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할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믿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아브라함은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아니하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배신한 베드로에게 나타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3번 질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왜 나를 부인했느냐고 질문한 것이 아니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이말은 예수님께서 부인하고 배신한 베드로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성령의 열매로 사랑을 거두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했습니다.
너는 가지이다. 너는 포도나무가 아니다. 가지인 너는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입니다.’
무디의 어머니 베시 여사는 아홉 남매를 둔 과부였습니다.
첫째는 아무리 배가 고파도 도둑질을 하지 마라. 도둑질을 하면 그날로 내어쫓길 줄 알아라.
둘째는 어떤 어려움이 와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승리하겠다고 약속해라.”
베시 여사는 아이들을 잘 먹이고 가르치고 입히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길렀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많이 배우고 적게 배우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건강하고 약한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잘나고 못난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그에게 그리스도가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그리스도만 있으면 아무것도 없어도 삽니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세상 것을 다 가지고도 결국은 망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망합니다. 그리스도 무시하고 살면 결국은 망합니다. 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원리요, 약속입니다.
인생은 마귀와의 싸움입니다. 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싸워 이길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어떻게 이깁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능력이 있으면 모든 대적을 싸워 이깁니다. 모든 고난을 싸워 이깁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께 붙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명과 능력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강하여 집니다. 지혜를 얻습니다. 사랑받습니다.
3.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강론하고 기록하라(6절)
본문 6절에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잠언 22장 6절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자녀들에게 예수님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감동을 받게 해야 합니다. 우리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교육하기에 유익해야 합니다. 우리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6장 4절에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6장 7절에서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질, 명예, 권력에 관한 시험을 당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시험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4절에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것이라”고 마귀의 유혹을 말씀으로 승리하신 것처럼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의 시험, 유혹을 능히 이겨여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특별히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어야 죄와 마귀와 유혹을 이길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자가 되어야 합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내 인생이 잔잔하라
큰바람과 물결아 잔잔해 사납게 뛰노는 파도나 저흉악한 마귀나 아무것도 주 편안히 잠들어 누신 배 뒤 엎어놀 능력이 없도다 주예수풍파를 꾸짖어 잔잔해
주 예수풍파를 꾸짖어 잔잔하라
정말 예수님만 믿고 나는 죽고 예수로 살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풍랑을 잔잔하게 하시고, 가정에 물이 포도주가 되는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가정 안에 한 사람만이라도 예수님을 온전히 믿으면 가정은 반드시 구원받습니다. 구원을 누리게 됩니다.
손목과 미간에 말씀을 기록하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손목에 말씀을 기록하라는 것은 손은 인간의 행동을 상징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계명을 모든 기준으로 삼으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이 잘되는 것을 보라는 것입니다.
시편 121편을 보세요.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고 강론하고 기록하라는 이유는
복이 있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머게 하실 때에 여호와를 잊지 말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라는 것입니다.
사랑과 말씀이 있으면 재앙을 받지 않습니다.
사랑과 말씀이 있으면 승리를 주십니다.
사랑과 말씀이 있으면 주께서 도움과 방패가 되십니다.
사랑과 말씀이 있으면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기도의 응답을 받습니다.
사랑과 말씀이 있으면 견고한 의뢰와 자녀에게 피난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