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10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 그것은 회중의 죄를 담당하게 하고 2.
“흔드는 가슴과 들어 올리는 앞다리는 너와 네 아들들과 너와 함께한 네 딸들이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그분께서 그것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네 몫과 네 아들들의 몫으로 주셨느니라. 들어 올리는 앞다리와 흔드는 가슴을, 불로 드리는 제물의 기름과 함께 가져와서 주 앞에 흔드는 제사로 그것을 흔들지니 이는 주께서 명령하신 대로 영원한 법도에 따라 너와 너와 함께 한 네 아들들의 것이 되리라." 하고 모세가 속죄제물의 염소를 부지런히 찾은즉, 보라, 그것이 이미 불살라진지라, 모세가 살아남아 있는 아론의 아들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하여 말하기를 "그 속죄제물은 지극히 거룩하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거룩한 곳에서 그것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그것은 회중의 죄를 담당하게 하고 또 그들을 위하여 주 앞에서 속죄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레위기 10:14-17)
("The breast of the wave offering and the thigh of the heave offering you shall eat in a clean place, you, your sons, and your daughters with you; for they are your due and your sons' due, which are given from the sacrifices of peace offerings of the children of Israel. "The thigh of the heave offering and the breast of the wave offering they shall bring with the offerings of fat made by fire, to offer as a wave offering before the LORD. And it shall be yours and your sons' with you, by a statute forever, as the LORD has commanded." Then Moses made careful inquiry about the goat of the sin offering, and there it was--burned up. And he was angry with Eleazar and Ithamar, the sons of Aaron who were left, saying, "Why have you not eaten the sin offering in a holy place, since it is most holy, and God has given it to you to bear the guilt he congregation, to make atonement for them before the LORD?)
임마누엘!!
어제 내용이 많아 본문의 세 주제 곧 첫 주제인 ‘회중’은 이스라엘 백성들 전체를 의미하고, 그 다음 두 번째 주제인 ‘죄’는 히브리어 'awon (아원)인데. ‘불법(iniquity)’, ‘죄(quilt)’, ‘벌(punishment)’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세 번째 주제인 ‘담당’입니다. 히브리어 'nasa(나사)' 나사(동사)는 기본어근이며, '들어올리다, 나르다, 가지고 가다, 취하여 가다'를 의미합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650회 나오며, 단순능동형(칼형)이 600여회, 나머지는 단순수동형(니팔), 강조 능동형(피엘), 사역 능동형(히필), 강조 재귀형(히트파엘형)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1. 히브리어 단순 능동형(칼형)은 기본적으로 세가지 각기 다른 의미를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① '들어올리다( to lift up)‘, ② '가져가다, 나르다(to bear, carry)’, '지탱하다(support)’, ③ '취하다(to take)‘, '제거하다(take away)’를 나타냅니다.
1) '들어올리다(to lift up)‘라는 의미는 문자적으로, 그리고 비유적으로 여러 어구에서 사용됩니다. 즉 맹세할 때(신 32:40, 겔 20:5, 겔 20:6, 겔 20:15 등), 폭력을 행할 때(삼하 18:28), 신호로서(사 49:22), 형벌을 가할 때(시 10:12), '손을 들어올린다'. 그리고 명예를 회복시킬 때(창 40:13, 창 40:20), 즐거움과 독립심을 보일 때(욥 10:15, 슥 2:4, 시 83:3), 그리고 성문의 상인방들(lintels)을 나타내는 비유적 표현으로서(시 24:7, 시 24:9), '머리를 들어올리다'. 선한 양심, 확신, 호의, 혹은 용납의 표시로서 '얼굴을 들다'(삼하 2:22). 종종 '바라보다', 혹은 '보다'라는 동사 앞에서 종종 중복적으로(창 13:10, 창 13:14), 사람에 대한 사랑이나 욕망 때문에(창 39:7), 하나님을 향하여(시 123:1), 그리고 우상에게(겔 18:6, 겔 18:12, 겔 18:15) '눈을 들다'. 또한 '울고 외치다'를 뜻하는 동사 앞에 중복적으로(창 27:38, 삼상 30:4), 그리고 즐거워하는 것을 나타낼 때(사 24:14) '소리를 높이다'. 여호와의 이름(출 20:7), 기도(렘 7:16, 렘 11:14), 노래(민 23:7), 비난(시 15:3)과 같은 것을 '목소리로(어떤 것을) 높인다', 마음이 '사람을 들어올림'으로써 행동을 유발시키거나(출 35:21, 출 35:26, "마음에 감동을 받아", 출 36:2) 오만과 교만(왕하 14:10)을 야기(惹起)시킵니다.
이상 세가지 중요한 의미 중에서 첫번째 의미가 이 단어를 죄와 연결시키는 것은 또한 ’들어올린다‘, ’집어올린다‘라는 범주에서 입니다. 사람은 성막을 더럽힘으로써(출 28:43, 민 18:22), 이웃을 미워함으로써(레 19:17), 동물의 시체를 만짐으로써(레 22:9), 혹은 여호와의 성물을 더럽힘으로써(민 18:32) 부정과 죄를 집어올릴 수 있습니다. 즉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혹은 물들 수도 있습니다.
2) '지다, 가지고 가다, 나르다'라는 두번째 의미의 범주는 특히 죄 혹은 죄의 형벌을 지는 것에 대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컨대 가인은 "내 형벌이 내가 질 수 있는 것보다 더 크다"(한글개역,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창 4:13)라고 불평합니다. "그가 그의 죄를 질 것이다"라는 표현이 빈번히 나옵니다(레 5:1, 레 5:17, 레 7:18, 민 5:31, 민 14:34 등). 이것은 대표나 대리(레 10:17)에 의해 다른 사람의 죄를 진다는 개념이나 속죄양(레 16:22)의 개념에 쉽게 이릅니다. 사 53:11의 어근 사발(짐을 지다)은 사 53:4에서처럼 다음 구절에 나오는 나사(지다), 즉 "종이 많은 사람의 죄를 지다"와 병행됩니다. 이러한 짐(debits = 차변들)은 세상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현세적 근거에 의해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넘어가게 됩니다(민 14:31, 민 14:33).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이 주장해 온 바대로 이것을 계속적이고 필수적인 사태로, 특히 영원토록 숙명적으로 적용하는 잘못을 범했습니다(겔 18:19-20). 왜냐하면 신 24:16에서는 그 반대가 분명히 진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3) 세번째로 이 단어는 제거함, 용서, 혹은 죄, 불의, 범죄의 용서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죄를 제거하는 행동은 하나님의 속성 중의 하나로 열거될 정도로 특징적입니다(출 34:7, 민 14:18, 미 7:18). 종종 나사(nasa)의 이러한 형태는, 예를 들면 요셉의 형제들의 심부름꾼(창 50:17), 바로(출 10:17), 이스라엘을 위하여 모세(출 32:32, 민 14:19), 나봇을 위하여 아비가일 (삼상 25:28), 사무엘에게 사울(삼상 15:25)이 드리는 중보 기도에도 사용됩니다. 이것은 또한 여호수아가 임종을 앞두고 한 말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수 24:19). 이 의미의 대표적인 표현은 의심할 여지 없이 시 32:1, 시 32:5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죄는 제거될 수 있기 때문에 용서되고 잊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담당하심‘입니다.
이제 이 ’담당‘에 관한 말씀을 여기 담겠습니다.
이는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레 16:22]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접근하기 어려운 땅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
[레 22:16]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게 할 것이니라 나는 그 음식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
[출 28:38]이 패를 아론의 이마에 두어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과 관련된 죄책을 담당하게 하라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으므로 그 성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리라
[출 28:43]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짊어진 채 죽지 아니하리니 그와 그의 후손이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민 18:1]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조상의 가문은 성소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너와 네 아들들은 너희의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니라
[사 53: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 53:7]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사 53:8]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사 53:9]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사 53:10]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사 53:11]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겔 4:4]너는 또 왼쪽으로 누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짊어지되 네가 눕는 날수대로 그 죄악을 담당할지니라
[겔 4:5]내가 그들의 범죄한 햇수대로 네게 날수를 정하였나니 곧 삼백구십 일이니라 너는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고
[겔 4:6]그 수가 차거든 너는 오른쪽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사십 일로 정하였나니 하루가 일 년이니라
[겔 18:19]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아들이 어찌 아버지의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는도다 아들이 정의와 공의를 행하며 내 모든 율례를 지켜 행하였으면 그는 반드시 살려니와
[겔 18:20]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요 아버지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하지아니하리니 의인의 공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요 1:29]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고후 5:21]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히 9:28]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벧전 2:24]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하나님께서 대제사장과 제사장을 세우신 근본적인 이유가 온 회중의 죄를 담당하게 하시고자 함이심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