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에릭의 패션 스타일 |
문정혁이라는 이름으로 코믹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에릭. 초반에는 백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트레이닝 팬츠나 스트링 팬츠 등의 편안한 의상을 선보였지만 입사 후에는 세련된 정장 패션을 선보일 예정. 사실 문정혁이기 때문에 트레이닝 팬츠도 무척 멋있었다는 의견이... |
His Character
드라마 「불새」에서 선보인 강렬한 눈빛과 한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여성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릭. 「불새」 방영 중에는 에릭의 수염을 따라 하는 남성들이 많았을 정도로 젠틀한 재벌 2세의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 그래서 화려한 부잣집 도련님 역할만 어울릴 것 같았던 그가 자신의 본명을 걸고 처음으로 도전한 드라마 「신입사원」에서는 취업에 실패하고 가족들의 핍박을 받는 천덕꾸러기 ‘강호’를 연기한다. 용돈이 끊긴 지 오래되어 친구들에게 빈대 붙거나 어머니의 반찬 값 몇백원을 슬쩍해 생활하지만 주눅이 들기는커녕 친구와 만화방을 전전하는 코믹한 캐릭터. “「나는 달린다」, 「불새」에서와 달리 가벼운 캐릭터이며, 평소 내 성격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밝힌 그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His Fashion
직업도 없고 돈도 없이 당구장과 만화방을 전전하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극 초반에는 트레이닝 팬츠나 스트링 팬츠 등의 편안한 의상을 즐겨 입는다. 외출 시에는 체크 남방에 청조끼를 입고 점퍼를 껴입어 캐주얼한 패션을 완성한다. 신발도 의상에 어울리게 편안함이 느껴지는 고무 소재의 단화를 많이 신는다. 그러나 전산 착오로 대기업에 입사한 후에는 세련된 정장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트되는 스타일의 재킷에 스트레이트 라인의 팬츠를 제작 중이며 컬러 또한 고급스러운 느낌의 네이비나 브라운을 선택할 예정이다. 의상은 써스데이 아일랜드, 탱커스, 쇼룸, 캐쉬, 엔진, 버커루, 도크, 반 등에서 협찬 받고 신발은 반스와 발리에서 협찬 받는다. 액세서리는 본인 소장품인 가죽 목걸이를 착용한다. 정장 시계는 라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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