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굴욕적 인터뷰

[구절초]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5532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모든 게 제 불찰…국민께 진심으로 사과" | 중앙일보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대통령의 인터뷰, 대통령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크게 아래와 같이 요약될 것 같다.
 
ㅡ윤석열은 스스로 문재인의 사람이라고 했지만, 윤석열 정권에 대해서는 좌파 정권이 연장되지 않아서 다행?
 
ㅡ탄핵관련은 최서원 씨 관리를 잘못해서, 모두가 내탓(박근혜)이라고 사과함? 최서원 씨에게 덮어 씌우는 분위기?
 
ㅡ박대통령 재임시 공천관련으로 나라가 시끄러웠는데, 당시 김무성 전화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쌩까버리면서 김무성과 화해모드?
 
ㅡ친박은 없다고 거듭거듭 주장함. 친박은 없다고 거듭거듭 주장하고 친박을 말살시키고야 말겠다는 의지는 왜임?
 
ㅡ태극기 든 분 고생은 했지만, 국민과 정치인은 다르다. 정치인은 순수하지 못하다는 취지로 대놓고 조원진 대표를 엿먹임?
 
 
이건 유영하가 매 번 주장하던 유영하 인터뷰라고 보며, 이를 박대통령 입으로 듣는 아스팔트 탄핵무효 세력에 참여한 나로서는 실망감에 몸둘바를 모르겠음.
 
박대통령은 본인이 구속 된 후에도 국민이 태극기를 들고 탄핵무효를 외친것이 현역 3선 국회의원 조원진의 리더십이 있었기 때문이란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
 
오늘 보도된 대통령 인터뷰는 대단히 굴욕적인 인터뷰라고 생각됨. 
 
 

[무한]

부처님 예수님 공자님이 탄복할 인터뷰.

내탓이오!
내탓이오!

국가의 법치와 정의를 지켜야 할 대통령직에 있던 사람으로서 할 소리인가?

[구절초]

공감입니다.

그 뿐인가요...돌아가신 다섯 분의 명복을 빌겠다.
우리공화당 태극기 든 분들 감사하다도
그동안 그에 대한 언급 없었던 비판에 대한 언급으로 영혼없이 들립니다.
너무나 실망스럽고 절망스럽습니다.

[구절초]

대통령 구속 후에도
국민이 태극기를 들고 탄핵무효를 외친것은
3선 현역 국회의원의 리더십 덕분이었음을
대통령께서는
전혀 인지하지 못하시고,
그저 그동안 다섯분의 사망.
태극기 든 분들께
고마움이 없었다는 비판에 대해
영혼없이 말씀하시니
감동은 커녕 마음이 찢어집니다.

[구름그리고달]

박근혜에 대해 비판하는
시리즈 글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구절초]

촌철살인 논평, 시리즈 기대합니다.

[쿠람]

박근혜는 원래가 그런지 모르나 졸지에 부모를 잃는 참변 이후 그런지 모르나 찬 사람으로 결과에 승복 다음을 찾는 사람이라 본다 .좋은 예가 이명박과의 댜결해 패하고, 우리 같으면 짐싸둘고 집이나 산으로 거겠지면 규멍난 스타킹으로 이명박을 위해 외친 것에서,
모든 것을 내탓으로 한 것엔 여러 의미가 있고 책임을 모르는 문가와 윤가완 달리 고전적 정상 국민으로 았어진 ?
허나 그녀도 인간이상 생각을 바꿀 수 있고 바꾸어지게 되리라 본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몫이 아니겠는가?
그가 이 풍진세상, 아수라, 개차반같은 세상에 오직, 단 하나 홀로 남겨진 사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