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죽는 것 빼고는 다 잘 먹거든요.
오늘!
아니 어제 저녁에요.
봉사 나가는 단체에서 행사 뒷풀이로 오후 5시에 저녁 회식이 있었구요.
해물 샤브샤브 집에서 7시에 저녁 모임(봉사)이 있었어요.
은평구 구산동에서 5시에 시작한
행사 뒷풀이 식사 알밥 눈꼽보다 조금 더 먹구
눈썹이 휘날리도록 마라톤을 해서 양천구 목동 저녁 모임 장소로 갔어요.
오늘 같은 날은 정말 진짜로 억울해요!
어제 저녁 회식에서 알밥 먹구-
오늘 저녁 저녁 모임에서 해물 샤브샤브 먹구-
그렇게 맞추어 지면 차~암 행복할텐데... ㅠ.ㅠ
=^.^= .....
첫댓글 하하하 ... 정말 억울하시겠습니다 ... 다른건 몰라도 먹는것 만은 시간이 나눠져야 되는데 ...
그렇죠? 맞죠!
욕심 많으시다 ^^
45살 까지만도요~ 우아하고 샤프하고 분위기 있으려고 했는데요~ 지금은 먹고 살기 위해서 살다보니- 우아고 분위기고 맛있는 것이 더 좋아요, ^^*
그좋은 음식을 어제와 오늘로 나누어 드셨으면 좋았을것이고 눈섭이 휘날도록 그 먼길 은평구 구산동에서 양천구 목동까지 뛰지 않아도 되었을것을~~~ ㅋㅋㅋ^^
영수님은 전주에서 은평구에서 양천구 거리가 먼것을 어떻게 아셨어요? 영수님의 너무 맛있는 글 많이 많이 보았어요. 제가 한수 배우려구요. ^^
행복한 비명이시네 ㅎㅎㅎㅎ
정말 억울했었는데... 행복하게 봐 주셔서 고마워요.
그렇네요... 샤브는 오늘 이었으면 좋았으련만 ...그런데 5시 모임에 알밥먹고..7시모임에서 또 먹긴 먹었남요 ..ㅎㅎㅎ
두 군데서 다 먹긴 먹었는데요. 그것도 ㅠ.ㅠ 예요. 사연이 있어요.
즐거운 푸념입니다,
제가요. 이따가 일 다 마치고 이야기 해 드릴게요.
저도 먹는게 모든것의 우선인 사람입니다.먹는게 내 인생의 90% 먹어야 힘도 쓰지요. 먹는것 밝혀야 합니다. 전 무지 밝힙니다.ㅎㅎㅎ
저는 먹는 것이 두번째예요. 먹는 것에서 저 보다 고수님임을 인정해 드릴게요. ^&^
싸가지고 오셔서 냉장고에 놔 뒀다가 드세요. 아까븐것.....ㅎㅎㅎ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그런데 버스가 지나가 버렸으니-에구~~ 혹시나 다음에 또 그럴때는 보자기 들고 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