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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
 
 
 
카페 게시글
│…ㅡ…〃출조조행기 스크랩 [4월 8일] 대야지,장성댐,황룡강상류
아크시아 추천 0 조회 396 06.04.10 11:0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푸근하다 못해 등줄기에 땀이 약간 비칠정도의 좋은 날씨였습니다..

바람은 약간 강한듯 했지만 케스팅에 큰 무리가 올 정도는 아닌듯

점심무렵부터 대야지, 장성댐, 황룡강 상류를 차례로 둘러보았습니다.

짧은시간에 이동거리가 길어서 약간 피곤하긴 했지만

짜릿한 손맛에 모든걸 잊게 해주는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시간

대야지 : 11시~13시

장성댐 : 14시~15시30분

황룡강상류 : 16시~18시40분

 

장소

대야지 : 제방지역

 

장성댐 : 상류 수몰나무지역

 

황룡강 상류 : 야은삼거리 성창보에서부터 고속도로 아래쪽 신기보까지

 

 

장비 : 5.8피트 미듐라이트 자작로드 / 료비 카스프로 메탈라이트

 

제반여건

대야지 : 우치공원쪽 공사로 인한 물빼기로 전체 면적의 1/2가량이 땅이 들어나 있음

            공사의 영향인지 물색은 상당히 탁해져 있는 상태

            수초지역을 중심으로 웜채비에 대한 블루길의 입질이 많음

           

 

장성댐 상류: 사진으로만 보던 멋진 수몰나무 지역.

                  군데군데 수초가 자라고 있음

                  일요일 KSA 대회때문인지 물위에 수없이 떠있는 보트들..

                 

 

황룡강 상류 : 작년에 비해 수위가 상당히 올라가 있었음

                   물밑 수초는 아직 많이 자라지 않은 상태

                   변함없이 수십대의 릴을 던져놓고 있는 직업꾼들..

 

채비/조과

 

대야지

바이브 : 수초쪽으로 원투 3짜 후반 한수

(전날 블루길의 등쌀에 성질 버릴려 했던 기억이 있어서 바로 바이브로 채비.)

노싱커(배스어세신) : 석축쪽 수초가장자리, 수초쪽 조과 없음

 

장성댐

노싱커(배스어세신) : 수초지역과 수몰나무 아래쪽을 중심으로 운용 조과 없음

러버지그 : 수몰나무 아래쪽 공략 조과 없음

다운샷 : 가운데쯤 수몰나무까지 원투 4짜 초반 한수

 

황룡강 상류

노싱커(배스어세신) : 성창보 위쪽 연안에서 아주 느리게 바닦에서 운용 3짜 한수

                             신기보 수중 갈대밭을 중심으로 운용. 조과 2수

지그와키(스모그펄 다미끼 4"런커): 강 중앙에서 연안까지 운용 조과 없음

훌라그럽 : 베이트피쉬들이 노는 쪽을 노려 케스팅 조과 2수 (3수째 수몰나무를 감아버려 채비 터트림)

 

대야지 1수, 장성댐 1수, 황룡강 상류 5수, 총 조과 7수

 

느낀점

대야지

컬리테일등 작은 웜 사용시 블루길의 입질이 엄청났습니다.

특히 루어가 수초주변을 지날때마다 어김없이 후두둑 하며 블루길의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비교적 크기가 있는 웜이나 하드베이트류를 운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우치공원쪽에 무슨공사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물이 너무 많이 빠져 있었습니다.

보트장 공사를 하는듯 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대야지에 물놀이 보트를 띄우게 되면 낚시는 힘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ㅡㅡㅋ 그러지 말아야되는데.......

 

장성댐.

처음 가봤습니다. 정확한 포인트도 모르고.. 일단 인터넷에서 본 상류 다리쪽 수몰나무 지역으로 가봤습니다.

정말 사진에서만 보아오던 멋진 수몰나무 포인트더군요..

하지만 프로분들이 보트를 타고 들어오시고.. 한정된 포인트에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입질을 받기가 힘들었습니다.

첨 가본 곳이라 채비 운용에도 미숙했던거 같습니다.

다행이 수몰나무 아래쪽을 집중적으로 노려서 다운샷으로 한수 건질 수 있었습니다.

호수의 크기가 큰만큼 포인트도 산재해 있을듯 하지만 정확한 포인트를 모르니. 그쪽에서만 놀았습니다.

다음에 시간을 내서 차분히 도보 포인트를 알아봐야 겠습니다.

 

황룡강

작년 가을의 폭발적인 입질을 선사해 주었던 곳입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수초지역이라 기억나는 곳을 중심으로 운용해 봤습니다.

피팅타임이 지난시간이라 그런지 그리 좋은 조과는 못올렸습니다.

작년 어두운색 계열의 웜이 잘 머혔던거 같은데..

이번 출조때는 밝은색 웜도 잘 먹히더군요..

 

여기저기 이동시간과 한개 로드로 여러 채비를 운용하다보니 기대만큼의 조과는 못올린듯 하지만.. 좋은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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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4.10 11:34

    첫댓글 자세한 조행기 감사드립니다.혹 그쪽지역 산란 끝났는지요?수도권 지역도 암컷들이 안보이기 시작하던데...... 벌써 끝났나 봅니다.

  • 작성자 06.04.10 22:49

    아직 산란이 완전 끝난거 같진 않습니다. 간혹 산란직전으로 보이는 녀석들도 올라오고... 소나기 손맛도 이번주나 다음주 정도면 끝날듯 싶네요... ㅋㅋ 이제 배스와의 술래잡기가 시작될듯 합니다. ㅋㅋ

  • 06.04.10 18:08

    저는 8수했지요 ㅋㅋㅋ ~! 용전서 3수..크크..

  • 06.04.10 18:09

    황룡강 자주 찾도록 해야겄네요 ㅋㅋ 씨알은 작아도... 글쎄요.. 고기잡는게쉽다고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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