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항 해남이공원 입구는 부안에서 차박하기 가장 좋은 곳인것 같다.
차박 첫날인 10월 10일 난생 처음 차박을 하면서 에어매트 설치 방법을 잘 몰라 대충 하고 잤더니 다음날 아침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춥기도 하고, 낫설기도 하고, 거의 잠을 설치다
다음날 고창 지역을 여행하고 이곳이 차박하기 제일 좋은 것 같아 다시 이곳에서 차박하다
대전에서 내 나이 또래의 노부부도 이곳이 차박하기 좋은 곳이라서 삼일 째 이곳에서 차박한다고 한다. 이분들에게 차박하는 요령을 전수받기도 했다. 반찬도 나누어준다. 참 고마운 분이다. 참고로 나처럼 70대 노인들이 홀로 또는 부부가 여행하면서 차박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목격하다
이제 차박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꺼나!!!
첫댓글 멋찐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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