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 상품리 - 서희장군묘 - 대림산 - 도매기잔등이산 왕복
- 수리배산 - 상두산 - 양자산 - 좌의정사당 - 주봉산 - 상호리
- 상품초등학교 - 원점 = 약 12 Km 4 : 00 시간

소풍삼아 떠난 길
마음을 내려 놓고
한가로이 ~
곤지암역에서 버스 타고
여기에서 하차

여기의 테극기는
순수한 나라사랑 !




데이터가 안 맞아요
약 12 Km 에 4 : 00 시간 정도로 추정

즐거움을 기대 하며
들머리 진입

잠간 뒤 돌아 보니
시골의 풍미가


서희장군 묘
고려의 문신 이온데 장군의 칭호
거란의 80만 대군을 외교로 철수 시키고
여진의 땅을 우리의 땅으로 보존( 지금의 평안북도)
이리하여
문신에게 장군의 칭호가 ~
지금은
국정 공백의 혼란기에
4 대 강국이 모두 우리를 겁박 하니
서희장군 같은
외교력이
절대로 필요 합니다.
일단
예를 다 하고 ~



우리 모두
만세를 부르고
추모의 예를 다 합니다.


이런 자리를
명당이라 하나요 ?

뒤 돌아 서서 진행 합니다


피워 오르는 꽃송이의
마음 같은 여인네가
기념 하라 하네요


생강나무의 향에도 취하고
소설가 김유정이가
말하는 동백꽃은
이 생강 나무이옵니다.


보일듯 말듯
이름 모를 봄님

당겨 보니
무척 수줍어 하넹

오늘의 첫 산 턱 밑


다른 방향에서 올라 왔구먼

옆구리의 산을 향하여

한참 동안 내려 서고

엇 !
도착하니
이쁜이가 맞이 하네 ㅋㅋ

사나이님이
흐린 글씨를 보안 하고


두분이 계시어
더 즐거운 산행 이었읍니다 ㄳㄳ

대렴봉으로 회귀


왕복 하는데
30 분 소요

알뜰한 상차림
술도 술이지만
안주가 좋아요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

30 여분을 즐기고

예보는 정확해요
그러나 내는
두 방울 맞았읍네다

이리 춤 잘추는 낭구는
처음이요

오늘 하루 리딩에서 부터
마무리 까지
감사 합니다
다음을 기다리겠읍니다.

오늘의 일행


낙옆도 발목 까지 ~










이뽀 보인다 !



꽃과 잘 어울리는
모습


요로코롬 일차 산줄기를
내려 서고
시간이 널널 하니
산을 더 타기로 하고








우리는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처음의 기획은
이런 아늑한 곳에서
봄을 만끽 하고자 하였는데 ~





평창 올림픽을 위한 고속도로



잘 조성 하였읍니다.


다시 숲 속으로

주봉산 이럿다


색감 좋고


가파르게 올라 서고



혼자서 수고 하십니다
이런 분이 많이 계셔야 하는데
자기 임무를 망각코
사리사욕에 어두운 분이 많아
세상을 시끄럽게 하니 ㅠㅠ



이 분은 주봉산 보다
더
높은 곳에 계십니다.

수고 하시라 하고 하산이요





오늘 산행 만족 하시나요 ?




돌아 갈거나
치고 내려 갈거나 하고

게 걸음으로 하니
치고 내려 갈만 하네요




산수유 巨 木



꽃과 여인
모네는 이런 그림도 못 그리고



20 여 분을 걸어요

좌측 능선에서
내려 왔구먼유



호랭이 고향 인가 ?




시골의 까페 모습

여기에서 친절한 봉고 차로
10 여분 이동

전라도 말로는
비틀이라 합니다.

민들레요

잘 좀 보아 주소

봉고차에서 내리니
들머리 이냉


상품 초등학교

10 여분 기다리니
버스 타고
곤지암으로

시골의 정취로
일차를 즐기고

그냥 헤어지기
섭섭하야
마무리 합니다.
서울에서

정갈 하게 하고
TV 를 켜니
9 시 종소리
첫댓글 발밑에 가득한 수많은 낙엽들 속을 푹신푹신 걸으며 너무 좋았습니당 ㅎ
사진속 낙엽빛깔이 참~곱습니당 ㅎ
금빛 보자기 깔고 챙겨온것들 주섬주섬 꺼내서 나누는 분홍빛 막걸리 한잔도 독술도 모주도 짱~이었습니당 ㅎ
읏음이 있어서 좋았고, 마음을 나눌수 있어서 좋았고, 그렇게 함께여서 좋았습니당 ㅎ
음~~~꽃과 여인!! ㅎ
완젼 짱~마음에 듭니당 ㅎ
감사합니당 ㅎ
은여우님의 고급술은 담번을 기약할수 있는 또다른 의미가 되었네요 ㅎㅎ
파인트리님!! ㅎ
함께한 하루 즐거웠고 걷는 발걸음 역시 다정다정 이었습니당 ㅎ
한주도 아자아자 홧팅 하시길 바랍니당 ^^*
무슨 말이 필요 하리요
모든 것을 내려 놓을 수 있다는게 즐거웠읍니다.
아마도
맛깔 스러운 안주에 4 가지의 특이한 술 - 즐기기에는 시간이 부족 ㅋㅋ
서로의 마음이 통하니 더 없이 즐거웠읍니다. ㄳㄳ
친구분 빨리 오시라 하세요
흔쾌히 산행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어색함도잠시 산행내내 얼굴에 웃음띠며 즐거운산행..맛난음식들과 서로를 챙기고배려해주신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산행내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감사합니다^^
함께한 남자들의 마음은 정말 따뜻 하나 , 모두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 이온데 스스럼 없이 대하여 주시어
처음 뵈었지만 부담이 없어 한결 좋았읍니다.
그리고 맛난 간식 준비도 하여 주시고 ~
다음 산행을 기대 합니다.
하루종일 즐거웠습니다.
함께한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마무리까지 모든게 좋았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파인트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