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덜알고있었던, 지난 10월 23일 토요일
난 일주일 아니 정모장소가 정해진 이후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도대체, 사.사.모인덜은 어떤 사람들이며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일까 하는 생각에서....(늘 사람만 생각할라나...하며....-.-;;;;;;)
드뎌, 디데이.
난 부랴부랴 짐을 챙기곤 차를 얻어타고 당산에 도착, 그리곤 열심히 서울랜드로 향했쥐, 도착한 설랜드 물론 역... 사람이 무쟈게 내리더군 거 보면서 많이 타긴 좀 힘들겠군하며.. 조용히 설랜드정문을 찾아 갔쥐. 도착하자마자 전화를 했쥐.. 마카님께...
"어 저 도모예여..." 그때 우리의 두목 싸투리 팍팍 써가며 "그래?, 너 할인쿠폰없지? 거기있어...하는 소리와 함께 뚜~~~~~ "저 빨간 폴로 잠바....."
말을 체 전하지 못하고, 아쉼을 뒤로하고 수화기를 내려놓았쥐.. 그리곤 약 5~10정도 기다렸을 때.. 어디서 검은옷에 쭉 빼입은 사람이 서 있는게 아닌가 혹시나 싶엇. 손을 번쩍 들곤 사사모오....하는 나에게 -.-* <=요론 눈을 하며 쳐다보며 다른데로 가는 그 검은 옷의 주인....쩝~! 민망함을 뒤로하구, 이렇게 저렇게 왔다리 갔다리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쥐...
그. 런. 데.......
날 아는 사람처럼.. 내 시선을 마주하며... 점점다가오는 마카와 마뇨를 보면서.. 나역시 감을 잡았어..(어라~~ 감잡았어~~!) 그렇지 사사모였다네.. 그래서 우리 일당은 3명이 되었어..
그리곤 난 "혹시" 하면, 방이름을 데려하는데.... 대뜸 "도모"? 그런는게 아닌가... 약간의 당황함과 서먹함을느끼며....네..에~~" 마뇨의 그 터프한 음성이 아직도 내귀를....하얀이두 D온다구했으니깐 같이 들어가죠....? 하며 맑게 웃어준다.. 나 또 다시 네...에....!
실은 그 말뿐 할 말이 없었다..
그리곤 하얀이의 등장.... 빨간체크의 남방과 세미힙팝바지와 배낭을 메고 귀엽게 등장한 하얀....(이혜은과 닮은 귀여운 모습을 한 하얀이...) 우린 자유용권과 또, 범죄을 어떻게 하면 잘 저질을수 있는지에 대해 상의 한뒤....설랜드로 입장... 그리고 자리잡은곳...음식점...(우리의 마카님..... 배가 무지 곱다며.....상의장소를 선택했습당...-.-;)
우린 범죄의 현자을 낱낱이 들어내 놓곤 범죄을 감행했죠....
여하튼, 난 초 긴장을 하며(델밴드 보일까 떨어질까 해서..)사람들 속을 헤집어 갔죠.. 그리곤 기구에 올라 다며 안도의 한뭇을 여러번.. 내쉬며, 담 범행장소로 이동, 계속되는 긴자와 두려움을 뒤로한채, 초 특급열차를 타곤 카투리를 기다렸쥐.... 기다리는 동안, 제가 아닐까 젠 하며 이곳저곳 구석에 있는 사람을 훌터봤쥐...아주 웃김 모습으로..(마카님 본인은 한번에 알수 있다며... 막 찍었음...-.-;;;;;)
여자친구와 등장한 까투리..(GOD에 노래 잘하는 누구와 닮았음.)
오자마자. 밥을 먹자는 낭인님.. 그래서 간곳이 동동주와 파전이 있는 주막... 또 순대도 먹구 그외 등등을 먹곤 담 장소로 이동할 준비를 맞췄쥐...........
그리곤 까투리와 그의 여자친굴 설랜드에 버리고 나오다 오락실서 디디알을했죠...물론 마뇨와 저만. 무지 창피했습당.....-.-;;;; 그치 마뇨?
여하튼, 우린 코끼리버스부터 ... 전철을 타고 설 강남에 도착, 7번 출구를 통해.. 두목의 지시에 따라 이곳저곳을 따라 다녔쥐...."이곳이 아니가벼..." 하며 돌아 다니는 두목을 마뇨외 사사모 일동은 -.-* <= 요론눈을 하며 쭐래쭐래 따라간곳. 호프집 고래사냥이였던 것 같은데....... 그곳에서의 분위긴 뭐 30대를 줄음잡을 만큼 썰~~렁~~~ 그차체였지...
거기서 우린 햐얀새님과 합세 ...그리곤 노래방에 가선 약간의 요상한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사사모의두목과 그의 일당 낭인님을 -.-;;;;;; 보며, 나름대로 즐거움을 느끼던 도중
마카님의 한턱에 껌뻑 넘어가.. 그길로 짐을 챙기곤 따라나선 곳은 다름아닌 인천에서도 물이 좋다고 소문이 난 DEEP HOUSE....."였던것이지..
그곳은, 정장 보다는 거의 힙팝에 가까운.. 거의 10대 들의 전용 나이트라.. 우리무리는 거의 기에 눌려.. 줄음 잡을 엄두를 낼수 없더랬어...
시간이 좀 지났고, 다덜 구경하기에 질릴때쯤 하나둘 테이블옆에서 춤을 추기시작했지..(그곳은 일층과 이층이 있는데 대행이도 이층엔 사람이 우리뒤론 없었으므로, 앞을 보고추다 누군가 쳐다보면 자리에 언능 앉을수 있는 그런 위치..)
나역시 하얀이와 함께 마주보며, 춤을 췄쥐. 그러던중 까투리의 전화가…
예상외로 까투린 그속을 알고있더군…
그곳 정문에서 만나기로 하고 10분이 지나자 저쪽서 뚜벅뚜벅 오더군…
자릴 잡곤 역시 옆에서 살살 춤을 추는데…….까투리왈 ….”나가자”……
뭉치는데 있어.. 다덜 두꺼운 얼굴을 소유한지라… 우르르 때거지로 나가서리… 막춤을 추는데…. -.-* <= 주위의 눈초릴 무시하며,,, 신이난 사사모인들……. 끝까지 추던충 아니 마뇨와 마카가 사라진게 아닌가… 하얀이와 나 화장실이며 테이블이며 찾아다니녔는데…..
고수들만 들어가서 추는 중간 스테이지에서 막춤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게 아닌가…
하얀이와 나 한참을 쳐다보다 돌아왔다… 그 사이 하얀새님은 드뎌…졸며…시간을 묻더니 휘리리….사라졌죠… 한마디 남기고..”낼 9시에 알바시작이라서…..쩝!”
이렇게 시간이 경과되고, 아담이 등장,….
그때무턴 사사모의 맘대로 테크노 경연대회가 시작되었다….개봉박두!
의자에 앉아있던 마카님 테크노의진수를 보여준다며, 춤을 춘다.. 텔레토비나라의 테크노라며….(물론 내생각이당…. 시선이 따갑군. -.-;;;)
사람들도 하나둘 집으로 떠나고 4시까지 영업을 한다는 말에 우린 3시반쯤 짐을 챙기곤 나왔다. 나오면서도….계속되는 테크노……특히….마지막까지 ….흥에 취해… 춤을 추는 아담님….(마뇨한테 찍혔당) 마뇨.. 인원을 체크하며, 마카님 아담님을 챙겨 델고 나왔죠…
그리곤 갈곳이 없는 우린……떡볶이를 먹으며, 장소를 물색…
순간 우리 `pc방을 생각해냈고 그곳을 찾았다….. 역시…..그곳에 우리와 같은 사람이 정말 많았으므로 몇 개 안되는 자릴 겨우 잡곤 카페도 들락거리고, 소파서 구겨잤죠…
그런데 넘 피곤했던지.. 마카님이 일어날줄 모르는게 아닌가…
5명이 동시에 깨워도 일어나지 못하는 마카님….. 끝낸 다덜 짐을 챙겨 나오자 따라 나선 마카님……
밖은 넘 추웠구… 다덜 토깨잉 눈을 하고 있더군여… 우린 지하철로 향했고 마카님은 택시를 타고 까투리와 함께 사라졌다..
담날 마카님의 전화에 의하면,,, 택시아저씨… 마카님을 깨우는데 무쟈게 고생을 하셨다는 …. 쿡쿡쿡…
즐거웠던 5차정모를 마치고.담날 사사모의 개시판에 아무런 글도 뜨지 않았다….
아마도 내생각엔 테크노를 넘 열심히 춰서 나역시 몸이 많이 아팠음을 가만한다면, 다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