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진다여기저기 안부를 묻는다개울물 소리가 방안까지 요란한 급경사다
동안 부산에 가서순이 삼촌 오페라를 보며 현기영 선생님과 즐겁게 놀았으며
여수에 강연가서 바오밥나무 아래서 주운 시를 이야기하고
집에 돌아와 주렁거리는 오이를 따서 오이 김치를 담고
육아일기가 아니라육묘일기를 쓴다.
바오가 떡잎 하나를 떨구고 하나 둘, 여섯, 일곱마디나 자랐네
바오야 바오야 ~ 🍃
첫댓글 실외에서 자란 2밥은 큰집으로 옮겨주었고요!
실내에서 자란 2밥이는 커피나무 화분에서 분리하여 각각의 집으로 독립시켰는데...여전히 비실비실 여리여리합니다 -.-
강연을 하시는 시인님 모습과 듣는 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아름답습니다.비가 많이 오길래 심원재는 괜찮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소식 전해주셔서 안심했습니다. ^^
습도가 많아서일까요?바오야,힘내라 힘~!!!
난생 처음 여름 소나기를 맞은 바오가 어떤 느낌 이었을지 궁금 합니다. ㅎㅎ올 여름 소나기가 잦아서저녁 산책하면서 두어번 맞아 봤는데,처음에는 우산 안 가져 온걸 후회 하다가흠뻑 젖고 나니시원한 기분이 온몸에 퍼지는 느낌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바오가 또 어떤 경험 들을 할지.... 지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지켜만 보는 것도 바오와 함께 하는 것 이겠지요~ ^^
잘 자라는 바오야 고맙다울 시인님 간절한 바램이니.
첫댓글 실외에서 자란 2밥은 큰집으로 옮겨주었고요!
실내에서 자란 2밥이는 커피나무 화분에서 분리하여 각각의 집으로 독립시켰는데...여전히 비실비실 여리여리합니다 -.-
강연을 하시는 시인님 모습과 듣는 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비가 많이 오길래 심원재는 괜찮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소식 전해주셔서 안심했습니다. ^^
습도가 많아서일까요?
바오야,
힘내라 힘~!!!
난생 처음 여름 소나기를 맞은 바오가 어떤 느낌 이었을지 궁금 합니다. ㅎㅎ
올 여름 소나기가 잦아서
저녁 산책하면서 두어번 맞아 봤는데,
처음에는 우산 안 가져 온걸 후회 하다가
흠뻑 젖고 나니
시원한 기분이 온몸에 퍼지는 느낌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바오가 또 어떤 경험 들을 할지....
지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ㅎㅎ
지켜만 보는 것도 바오와 함께 하는 것 이겠지요~ ^^
잘 자라는 바오야 고맙다
울 시인님 간절한 바램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