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대 졸업후 중국한의사면허에 어떤식으로든 접근할 수 있는 절차가 있는지요. 아니면 전혀 별개로 새로 다른 중의대를 입학수료하고 시험을 치뤄야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입니다.
남양중의대를 졸업하면 중의사 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면허시험(집업의사시험)합격하면 중앙정부가 지정하는 병원에서 취업허가를 받아 근무해야합니다.
취업의사로 5년동안 근무할 경우 의사자격증은 그린카드로 발급됩니다.
그러나 5년 후에는 외국인 지법의사가 신청할 경우 백색카드로 바꿔줍니다.
이때부터는 중국 위생법규에 준하여 개인적으로 사설한의원 혹은 병원을 개설하여 운영할수있습니다.
만약 그린카드 자격으로 지정병원에서 5년동안 취업의사로 활동해야하는 규정을 어기고 바로 한의원을 개설하여 운영할 경우 중국 중앙정부위생국에서는 범법행위자로 간주하여 중의사 면허 갱신을 허가하지 않습니다.
몇년전에 일부 서부해안도시에서 위와같은 법규 위반행위를 했던 한국인 중의사들의 사례가 뉴스로 잘못 보도되어 오해가 있었지만 지금은 사실이 규명되어 편안해들 합니다.
어느나라든 의사는 그 나라의 관계부서의 규정에 따라 의사행위를 해야하는것은 동일합니다.
만약 미국면허의사가 바로 한국에 와서 한국의료법 절차를 무시하고 병원을 개설하여 운영한다면 그것역시 불법이 됩니다.
같은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