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보기 - 중도일보 - '낭만가객' 실버 버스커들 서울시민 위한 '코로나 극복 콘서트' (joongdo.co.kr)
'낭만가객' 실버 버스커들 서울시민 위한 '코로나 극복 콘서트'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평균연령 65세인 '낭만가객' 실버 버스커 들이 서울 안양천 둔치 오금교 공연장 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코로나 극복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노년 인구증가와 은퇴 후, 노년들의 건강,문화,취미 등의 관심이 많은 한국사회에 '낭만가객' 실버 버스킹 팀의 콘서트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순수 아마츄어 버스커로 구성되었고, 동아리창단 7년째를 맞이한 '낭만가객'은 단장 김전일(70)포함, 16명의 남여 단원들이 각자 개성에 맞게 보컬, 기타, 드럼, 베이스, 섹소폰, 국악장구 등으로 무장한 국내 유일의 막강 실버 버스킹 팀이다. 특히, 국내 메이저 방송사에서 특종으로 방송을 해서인지 단원들의 자부심이 대단하였다.
연륜 만큼이나 관록에서 품어져 나오는 안정감 있고 세련된 라이브 사운드 와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선곡으로 오후12시 부터 18시까지 장장 6시간 동안 콘서트가 펼쳐졌다. 실버버스커들의 역동적인 사운드가 시민들에게 많은 희망의 메세지로 전달됨을 느꼈다,
안양천 공연장을 찾은많은 관객들은 친근한 옆집 아저씨 같고 할아버지,할머니 같은 느낌의 버스킹 팀을 열열히 호흥 해 주었고, 앞으로 더 많은 콘서트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피력해 주었다,
'낭만가객' 김전일 단장 이하 모든 단원들은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봉사 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앞으로남은 인생 더 많은 이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할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광명=조건익 기자 gijo700@
첫댓글 멋져요~~낭만가객님들 파이팅입니다요!!♥♥
낭만가객 피알을
조건익기자님께서 잘 써주셨군요~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