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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 정보 및 예방수칙_2015.05.24 | |||||
제주올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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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전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와 관련하여, 안전한 제주올레 여행을 위한 그 예방법을 소개합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는 0.5% 정도이며, 진드기의 활동시기는 4월~11월로, 겨울철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해당합니다. 집에 서식하는 진드기와 달리 작은소참진드기는 주로 풀숲이나 덤불 등 야외에 서식하기 때문에, 올레꾼들은 긴 소매, 긴 바지, 발을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여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 하여야겠습니다.
아래, 안전하고 건강한 올레여행이 되기 위한 예방법을 지켜주세요.
1.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한다.
2. 수풀이 무성한 곳이나 목장 주변에서는 맨 바닥에 앉지 않는다.
3. 귀가 혹은 숙소로 돌아오면 즉시 샤워한다.
4. 바닥에 깔았던 돗자리나 의류는 청결히 세탁∙관리한다.
5. 진드기에 물린 후, 감기와 비슷한 발열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여름철 올레 길에서는 가능한, 긴 상의와 긴 하의, 챙이 큰 모자를 착용하여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풀과 나무, 해충들로부터 여러분 스스로의 안전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무덥고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는 오전 11시~오후 2시 사이는 휴식을 적절히 취하시면서 걸으세요. 간단한 응급약품, 개인 상비약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올레길을 여행하는 데, 가려는 코스에 대해 사전 공부하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똑똑한 올레꾼 여러분들은 이미 다 하고 계시죠?
* 추신 : 행정시에서 제작한 '축산업 종사자 예방수칙'을 알리오니 첨부파일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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