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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청춘 2015.10.18. 11:08:06
*.*.204.38.
중략
실물 자산의 가치, 가격을 급감 시키는, 주택정비 사업을 원인으로 한 공가, 폐가를 제외하고도 1990년대 초만 해도 폐, 공가는 1만 5천여 가구에 불과했었는데, 2015년 현재 원도심을 포함한 부산시의 빈집은 8만여 가구에 육박할 정도로 급격하게 많이 늘어났습니다.
반대로 모두가 선호하는 도심, 요지의 주택은 턱없이 비싼 주택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 주택에 대한 수요량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하다면, 설령 부동산 시장 하락기에도 주택 가격이 많이 하락하지 않을 수도 있고 상승기에는 크게 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예컨대, 작년에 이어 2015년에도 서서히 고개를 내밀고 있는 서울, 특히 강남 3구 부동산 시장.
2003 혹은 2006년 노무현, 김대중 부동산 버블기에 압구정 현대, 미성, 한양, 개포 주공, 반포 주공, 잠실 주공, 타워팰리스 등등 신축, 구축 가리지 않고 급등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서울 아파트 가격은 많이 오를 수 있습니다.
금융 시장이든 실물 시장이든 펀더멘털은 다르지 않은데 가격이 낮을수록 투자 가치는 높아지는 것이 경제 상식이고, 하우스푸어, 역전세난 등 지난 몇 년간 힘들었던 버블세븐 등 서울, 경기 아파트 가격은 제법 많이 하락하였기 때문입니다.
본문, 댓글에서 자주 언급되는 서초 반포 래미안, 반포자이, 아크로 리버파크와 잠실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등 잠실 3총사 등등만이 아니라 앞에서 예시한 압구정 재건축 등은 물론 둔촌 주공, 고덕 주공, 올림픽 선수, 기자촌, 어쩌면 강북의 이촌동 한강맨션, 목동 신시가지, 마포 성산, 상계 주공, 창동 주공 등등 낡은 주택들까지 앞으로 몇 년 내 50~100% 상승할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투자 가치와 관련하여 한창 논쟁 중인 신축 하왕십리 텐즈힐, 센트라스, 옥수동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래미안록수리버젠, 준 신축인 금호동 서울숲푸르지오, 구축인 옥수하이츠, 금호 벽산, 금호 두산, 행당 대림, 행당한진타운 등 성동구 아파트.
그리고 수원시 은행주공, 원천주공, 구운삼환, 망포동 청와, 우만동 현대, 세류미영, 부천시 약대주공, 원종주공, 고강2차, 일두맨션 등등은 수익률에서 큰 차가 없기에 별다른 의미가 없을 겁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의 개선이 상대적으로 큰 철산주공, 하안 주공, 광명동 철산동 1~12R 등 재개발의 수익성은 조금 더 높을수도 있겠네요.
가격 메리트 외, 서울 부동산 시장은 이제 부동산 시장 상승기로 접어드는데 중기적으로 공급 부족까지 겹치니, 전 고점을 넘는 100% 이상 상승도 가능할 수 있겠네요.
중략
서울 지방을 제외한 광역시 등 낙후된 전국 지방 부동산도 간략하게 살펴봅니다.
이제 2차 부동산 상승기를 맞이한 부산 부동산 시장은 비록 천혜의 워터프론트 중동 엘시티, 용호동 W 등등조차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해운대 재개발 우동 자이, 장전동 재개발 장전 래미안, 대연동 재개발 롯데케슬레전드, 대연 SK뷰, 대연 자이, 대연 파크푸르지오, 인근 광안동 재건축 광안 자이 등등이 몸을 풀고 있는 형국입니다.
동래구 명륜동 재개발 아이파크에 이어 명륜 자이, 부산 지하철 3, 4호선 수혜지 사직동 롯데캐슬, 연제구 재개발 거제 자이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아가 이번 부산 부동산 2차 상승기에 엘시티, 스펀지 일대의 중동 롯데태슬, 중동 푸르지오, 중동 비스타 등등부터 남천 재건축 금호어울림, 남천 재개발 포스코더샵 등등까지,
나아가 연산동 재개발 롯데캐슬데시앙, 연산 더샵, 롯데캐슬골든포레, 부산진구 재개발 서면아이파크, 연지래미안, 시민공원e편한세상 등등과 서구 대산동 푸르지오, 캐슬, 더샵, 동구 재개발 협성휴포레, 초량 베스티움, 초량 범양레우스, e편한세상부산항 등등까지 사업 진척이 빨라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시범 케이스 지방인 부산시는 일관된 과제 수행과 2009~2011년 부산 부동산 1차 상승이 없었다면 주택 재정비 사업들은 아예 불가능했을, 감만 1구역, 복산 1구역 등 거대 단지들과 사업이 무기한 늦춰질 수밖에 없었던, 우동 3구역, 거제 2, 온천 2, 4구역, 대연 3, 8구역, 시민공원 촉진 3구역, 괴정 5구역 등등 대단지 재개발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또한 이유를 알 필요가 없는, 재건축 또한, 서울 강남 3구도 불가능에 가까운 중층 재건축 삼익비치. 삼익타워, 삼익빌라, 대연비치 등 5000~6000가구 대단지 재정비 사업이 보다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유사 이래 부산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이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집값은 지역 산업 및 지역민 일자리와 소득, 도시, 주거환경 발전에 비례하는 것이 상식.
앞에서 예시한 아파트 가격은 부산 부동산 2차 상승기가 2018년까지 지속 된다면 2018년 전후, 잠시 쉬어 간다면 2021년 전후에 50~100%, 어쩌면 입지에 따라 100% 이상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대구시 부동산 전망 및 논쟁과 관련,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소재한 전용 85제곱 미터 에스케이 뷰 아파트의 최근 실거래 전세가와 아파트 최고 가격이 각각 5억, 7억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 집 가격과 비슷하게 나타나 있고 내년인 2016년은 물론 2017년까지 대구 입주물량은 다소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네요.
그러나 지나치게 대구 집값이 높음과 장래 공급물량 폭증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본 글과 댓글에서 대구 아파트 하락, 심지어 폭락은 머지않았다고 확신에 찬 주장 등 모두의 비관론과 달리, 대구 아파트 입주물량은 2018년부터 급감하니 2018년 무렵부터 대구 부동산 시장은 회복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를 선반영 하여, 대구 수성구 두산위브더제니스, 롯데캐슬골드파크, 롯데캐슬더퍼스트, 만촌우방타운, 수성보성타운, 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 달서구 월배아이파크, 상인화성파크드림, 월성푸르지오, 상인동 송현주공 등등 논란이 된 아파트들은 어쩌면 내년, 내후년인 2016년, 2017년부터 회복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광주 전주시 등 호남, 대전, 세종, 천안, 청주시 등 충청, 울산, 창원, 포항, 구미시 등 경상 지역은 다음 기회에.
시범 케이스는 말 그대로 시범 케이스일 뿐, 낙후된 전국 다른 지방들의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도 부산 못지않아야 하겠지요?
2021년 8월 31일과 7월 4일에 모니터링한 자료.
2021년 8월 31일 부동산 단신 4.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역대 최고 가격인 26억2000만원에 2건 거래가 이뤄진 뒤 지난 11일 26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강북에서도 노원구 중계동 염광아파트 전용 84㎡가 지난 26일 9억8000만원에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또, "GTX-C... 의왕시 삼동 '의왕파크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 21일 9억4000만원에 실거래됐으며 군포시 도마교동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차’ 전용 84㎡는 호가가 8억원을 넘어섰다.
올가을 아파트 입주물량 8만3000가구…서울 줄고 경기 늘어... 서울은 15개 단지에서 6304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월별로 Δ노원구 공릉동 태릉해링턴플레이스(1308가구, 9월) Δ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자이(959가구, 10월) Δ동대문구 용두동 e편한세상청계센트럴포레(823가구, 11월) Δ은평구 수색동 DMC SK뷰(753가구, 10월) 순으로 물량이 많다. 경기·인천은 46개 단지에서 총 3만2806가구가 입주한다.
월별로 Δ경기 과천시 별양동 과천자이(2099가구, 11월) Δ인천 계양구 효성동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1646가구, 10월) Δ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다산신도시자연&푸르지오(1614가구, 11월) Δ경기 안산시단원구 원곡동 e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1450가구, 9월) 그리고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평촌래미안푸르지오(1199가구, 11월)와 경기 평택시 소사동 평택뉴비전엘크루(1396가구, 10월) 등이 주요 입주 단지다.
5대 광역시에서는 28개 단지, 기타 지방은 58개 단지가 입주 예정이다. 주요 단지로는 Δ대전광역시 갑천트리풀시티(1762가구, 대전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1757가구), 대전 유성구 대전아이파크시티2단지(1092가구) Δ대구 달서구 월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1533가구, 11월) Δ부산 연제구 연산동 힐스테이트연산(1309가구, 11월) Δ강원 춘천시 온의동 춘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1556가구, 9월) Δ충북 청주시서원구 모충동 청주모충LH트릴로채(1280가구, 11월), 그리고 세종시 집현동 세종자이e편한세상새나루마을1단지(1200가구, 10월) 등이다.
"임대아파트는 재건축 안전진단 프리패스인가."... 노원구에서 가장 오래된 공릉동 '태릉우성아파트' 최근 정밀안전진단에서 60.07점으로 C등급(유지보수)을 받아 재건축 불가 처분을 받았다. 이보다 늦게 지어진 2만9000여 가구의 상계주공아파트도 사업 추진 일정을 재검토하고 있다.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상계주공3, 상계주공6 등 주요 단지들은 정밀안전진단 신청을 미루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1989년 준공한 하계5단지는 별도 안전진단 없이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 재개발 관심지역이 밀집한 도봉·구로·양천·강서·용산·관악구에서 거래된 다세대, 연립, 다가구,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의 약 40%를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 도봉2구역은 지난 3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고, 쌍문1구역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천구는 신월동을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구로구 고척4구역은 지난 6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관악구 봉천13구역은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노무현 정권의 마지막 2기 신도시 공급이었던 파주 운정3, 양주 회천, 평택 고덕, 인천 검단 등 2기 신도시는 2006~2007년 지구지정 후 15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도시가 조성 중이다. 이번에 발표한 의왕·군포·안산, 화성 진안 신도시도 서울과 멀리 떨어져 있어 서울 주택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지 의문이 크다. 2007년 입주 화성 동탄1신도시와 2015년 입주 동탄2신도시는 아직 철도가 개통하지 못했다. 위례지구도 2013년 입주를 시작했지만 위례~신사선은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 분양시장 ‘양극화’...수성구에서 분양한 ‘만촌역 태왕디아너스’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4월 달서구에서 분양한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역시 1순위 평균 17.8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반면, 외곽에 위치한 동구와 달성군 등에서는 미달이 속출했다. 태평로 일대에는 분양을 완료한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등 ‘힐스테이트 주거벨트’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동인’은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오피스텔 포함)’과 함께 총 1,509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대구시 중구 ‘힐스테이트 동인’, 충남 천안시 '더샵 천안레이크마크', 경기도 시흥시 은계택지지구 ‘은계 레이크파크’, 파주시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가평군 가평읍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또, 부산 기장군 ‘일광신도시 일동미라주NCT’,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을 분양할 예정이다.
생숙 등 수익형부동산 역대급 청약 '쏠림'... 부산시 동구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는 평균 356대 1, 충청북도 청주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역시 8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동구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도 평균 31.5대 1,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평균 657대 1,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평균 82.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서구 신혼희망타운 '강서금호어울림퍼스티어, 광진구 ‘더 메종 건대’를 공급한다.
아파트도 '브랜드 양극화' 청약·집값 차이 극명... 대구 달서구 월성동 '상인 자이' 전용 84㎡의 실거래가는 5억5000만원, 맞은편 '태왕 아너스 월성' 전용 84㎡의 실거래가는 4억7000만원이었다. 대구시 달서구 '달서 SK VEW', 부산시 동래구 '래미안포레스티지', 경기 광명시 '베르몬트로 광명'을 분양할 예정이다. 또,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안산선부 한신더휴’,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평촌 엘프라우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남 여수 소호동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가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했다.
2021년 7월 4일
서울외곽까지 신고가 행진
전용면적 71.89㎡가 8억원에 거래된 상계주공1단지 외에도 상계주공6단지 전용 58.01㎡은 지난달 8억7000만원에 거래되었고 중계주공5단지(전용58.46㎡)가 지난달 8억6800만원에 거래된 데 이어, 중계주공7단지 전용44.1㎡도 지난달 5억5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갱신했다. 고양시 백석동 일산요진와이시티 전용 59.89㎡는 지난달 8억85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으며, 래미안 부천 중동(59.98㎡)도 7억8000만원으로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e편한세상 송도’ 전용 70㎡는 GTX-B 기대로 7억1800만원,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신원마을1단지 우남퍼스트빌’ 전용 84㎡는 7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전국 집값은 불장인데 세종만 나홀로 하락... 세종시 중촌동 가재마을 9단지 전용면적 96㎡는 2월 15일 8억9,300만 원(23층)에 거래됐지만 6월 21일 7억5,000만 원(23층)에 팔려 1억4,000만 원 넘게 떨어졌다. 새롬동 새뜸마을 4단지 전용면적 100㎡도 1월 18일 10억4,300만 원(11층)에서 6월 5일 1억2,000만 원 낮은 9억2,000만 원(8층)에 손바뀜됐다. 한편,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래미안 원베일리 17억 30평인데 무주택 7인가구가 당첨? 그리고 하반기 서울에서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메이플자이'등에 원베일리에 떨어진 청약 통장이 몰릴 전망이다.
서울 소형 아파트값 '껑충'…노·도·강 빼고 모두 10억시대...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 59㎡는 지난 5월 17억원(18층)에 손바뀜했다. 성동구 옥수동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역시 지난달 16억3000만원(16층)에 거래됐다. 강남구 등도, “역시 상급지가 더 오른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 1·2단지 전용 84.99㎡는 30억4000만원, 삼성동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 전용 103.32㎡는 35억원에 거래됐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7㎡는 23억원에 거래되었다.
같은 단지인데 전셋값이 10억원 vs 5억2000만원.. '이중 전셋값', '거래량 급감 속 신고가'… 서울시 송파구 '잠실트리지움' 전용 84㎡는 5월 21일에 7억1400만원, 6월 3일 10억8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전용면적 84.43㎡)는 지난달 28일 전세 10억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반면 일주일 전인 지난달 21일에는 동일 면적이 전세 5억2000만원에 계약했다. 마포구 공덕동 래미안공덕5차(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9일 9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일주일 후인 26일에는 6억72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삼성동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 전용 103.32㎡는 이달 16일 35억원에,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1·2단지 전용 84.99㎡는 지난달 29일 30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84㎡는 이달 19일 39억8000만원(10층)에 거래됐는데, 지난 4월 이전 최고가(38억5000만원)에 비해 두 달 만에 1억3000만원이 오른 금액이다. 한편, 시세보다 5억 싼 강남 아파트 장기전세주택 전세가...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장기전세 중에는 평당 매매가가 1억원이 넘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59㎡ 5가구를 비롯해 강남구 역삼동 ‘역삼자이’(6가구), ‘테헤란아이파크’(1가구) 등 강남권 아파트도 있다.
벚꽃분양보다 많은 장마분양…이달 신규 주택 4.7만가구 쏟아진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e편한세상 강일어반브릿지'(593가구),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퍼스트'(211가구), 인천시 계양1구역 재개발 '힐스테이트자이계양'(2371가구 중 812가구가 공급된다. 세종시 산울동 '세종자이더시티'(1350가구),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롯데캐슬시그니처'(1305가구),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포항아이파크'(1144가구) 등이 있다. 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인천시 계양구 힐스테이트자이 계양을 분양한다.
또, 충북 청주 `더샵 청주센트럴`, 충남 당진시 수청1지구에 들어서는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2',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 익산’, 전북 완주군 레지던스 '모악산 아트포레' 강원도 강릉 영진 코아루 휴티스 디오션을 분양한다. 전북 군산시 ‘더샵 디오션시티 2차와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각각 58.77대 1, 55.79대 1을 기록했다. 전북 완산구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전용 84㎡의 분양권은 분양가 대비 약 1억9,500만원 올랐다.
대구 수성구 ‘힐스테이트 범어’ 84㎡가 실거래가 17억원, ‘빌리브 범어’와 2020년 8월 15억3천만원, ‘범어 라온프라이빗2차’ 14억9500만원, ‘만촌 삼정그린코아 에듀파크’가 14억대에 거래되면서 15억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수성구를 제외한 지역의 8~9억원대는 △침산·고성·칠성 권역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죽전네거리 권역 ‘빌리브 스카이’, △남산·대신동 권역 ‘청라힐스자이’ 등이 있다. 대구시 북구 ‘태왕디아너스 오페라’를 분양한다. 북구 고성동1가 오페라타운은 7억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대구 오페라 스위첸’, ‘대구역 자이 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 아파트 '경매'도 신고가…'그래도 싸다?'... 서울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72명의 응찰자가 몰린 아파트는 감정가 4억5000만원의 강동구 성내동 성내1차이편한세상이다. 10억3720만에 낙찰 230.5%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신도림 미성아파트도 8억5177만원에 낙찰, 201.8%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신고가인 지난 4월 8억4000만원을 넘어섰다. 대치 한보미도맨션의 경우 36억6100만원에 낙찰, 직전 신고가 34억45000만원을 넘는 금액이다. 송파 문정동 문정래미안도 17억9100만원에 낙찰, 123.5%의 낙찰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2월 최고가 16억5000만원보다 높다.
14개월 전인 2020년 7월 12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6·17 역풍’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올 들어 최대.
서울은 △강북(0.32%) △노원(0.30%) △구로(0.29%) △강동(0.28%) △관악(0.28%) △송파(0.26%) △마포(0.20%) △금천(0.18%) △도봉(0.18%) 등이 올랐다. 강북은 급매물 소진 이후에도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번동 주공1단지, 미아동 삼각산아이원, SK북한산시티가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노원은 중계동 라이프,신동아,청구2차를 비롯해 상계동 상계주공11단지, 상계주공3단지(고층), 월계동 성북역신도브래뉴 등이 1000만~2500만원 올랐다.
송파는 잠실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지만 실수요 유입이 이어지면서 장지동 송파파인타운13단지와 잠실동 잠실엘스,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500만~5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09%) △광교(0.09%) △중동(0.08%) △분당(0.07%) △김포한강(0.07%) 등이 올랐다.
경기·인천은 경기 남부권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특히 광명은 재개발 사업으로 이주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전세 수요가 매매로 돌아섰고, 최근 4기신도시로 거론되면서 오름폭이 커졌다. 소하동 동양, 하안동 주공8단지,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광명동 광명해모로이연 등이 500만~1500만원 상승했다.
한편 수도권에서 전세 물건 부족 상황이 이어지면서 서울 전세가격은 0.08%가 올랐고 경기·인천과 신도시가 각각 0.06%, 0.05% 올랐다. 특히 전세값 상승을 주도하는 송파는 지난주에만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잠실엘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1000만~4000만원 상승했다.
강남 아파트 3채 가지면 종부세 1억...전체 1% 51만명 '타격'
서울 강남에 시가 15억원짜리 아파트 2채를 보유해 총시가 30억원이라면 종부세가 3800만원, 시가 15억원 짜리 2채와 20억원짜리 1채를 보유해 총 시가 50억원이라면 종부세가 1억원 나온다. 종전 대비 2배 넘게 인상된 셈이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84.59㎡·이하 전용면적)'와 '은마아파트(84.43㎡)'를 보유한 2주택자의 경우 내년도 종부세는 493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종부세(1856만원) 대비 3000만원 이상 높은 금액이다. 정부가 10일 3주택 이상 및 조정대상지역 2주택에 대해 세율을 기존 0.6%~3.2%에서 1.2%~6%로 올린데 따른 것이다. 종부세를 포함한 보유세는 올해 2966만원에서 내년 6811만원으로 2배 이상 는다.
집을 3채 이상 보유한 이의 종부세 부담은 더욱 가중된다. '아크로리버파크(112.96㎡)'와 '은마아파트(84.43㎡)', 그리고 '잠실주공5단지(82.51㎡)를 보유했다고 가정할때 내년도 종부세는 1억9478만원으로 집계된다. 이는 올해 종부세(7230만1598원) 대비 1억2000만원 가량 높은 가격이다. 세 아파트의 올해 기준 합산 공시가격은 62억8000여 만원이다. 공시가격 인상 등에 따라 보유세는 올해 1억726만원에서 2억5717만원으로 급증한다.
지난해 기준 종부세 납세자는 51만1000면으로 전체 인구 대비 1.0%였다. 종부세 중과세율 적용을 받은 사람은 전체의 0.4%.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거주하지 않으면서 다주택을 보유한 사례는 적으나 이로 인행 생겨나는 사회적 비용은 매우 크다"며 "다주택 보유부담을 가중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달 중 반포·개포서 '강남 로또' 분양 대결.
분양가 상한제 유예 종료 전 원베일리, 분양가 협상 서둘러.
분양가는 3.3㎡당 평균 4891만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서초구 재건축 분양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891만원이었다.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11억~12억원대로 추정된다. 바로 옆 ‘아크로 리버파크’가 3.3㎡당 1억원을 돌파한 만큼 3.3㎡당 5000만원 안팎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는 21일 1순위.
분양가는 3.3㎡당 평균 4750만원이다. 인근 ‘래미안 블레스티지’ 전용 85㎡가 지난 6월 25억원 안팎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7억~8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전 강남 ‘로또 청약’을 잡기 위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두 단지 모두 분양가 상한제 규제를 피한 ‘막차 분양’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며 “지난 1월 분양한 ‘개포 프레지던스자이’(개포주공4단지)는 최저 당첨가점이 68점에 달했다”고 말했다.
'길음역 롯데캐슬·운서2차 SK뷰' 등 8000여 가구 청약.
서울 성북구 길음동 542의 1 일대에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S6 블록에 짓는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인천 중구 운남동 1598의 1 일원에 ‘운서2차 SK뷰 스카이시티’ 청약을 진행한다.
인천 부평구 삼산동 ‘브라운스톤 부평’, 대구 동구 신암동 ‘해링턴플레이스 동대구’,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휴먼빌 센트럴시티’ 등이 문을 연다.
"광역시 규제前 막차 타자"
다음달부터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광역시에서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됨에 따라 광역시에서 비규제 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분양권도 최고가를 경신하며 거래되고 있다. 분양권 전매 강화가 임박하면서 청약 열기는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부산에서는 부산 내 최고 경쟁률 경신 단지가 나왔다.
지난 11일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는 평균 경쟁률 230.7 대 1를 나타내 3월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경쟁률(226.4 대 1) 기록을 갈아치웠다. 3일 1순위 청약이 이뤄진 대구 달서구 용산동 ‘대구용산자이’는 270가구 공급에 3만947명이 신청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이 114.6 대 1, 최고 226.7 대 1에 달했다. 광주시 동구에서 11일 1순위 접수에 들어간 ‘e편한세상 무등산’은 평균 106.69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새 아파트 가치가 치솟으면서 분양권도 최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월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서 분양한 ‘빌리브스카이’ 전용 84㎡(42층)는 올 6월 10일 8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6억원인 분양가에서 1년 반 만에 2억30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내년 11월 입주하는 대전 유성구 복용동 ‘대전 아이파크 시티 2단지’ 전용 84㎡의 아파트 분양권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5월에는 9억369만원이었지만 지난달에는 9억8825만원을 찍었다.
효성중공업은 감삼동 567의 1 일대에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전용 84~109㎡의 246가구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과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도보 5분 내 이용 가능하고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됐다. 반도건설은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1678가구)을 분양한다.
광주에서는 보광종합건설이 남구 방림동에 ‘광주방림골드클래스’ 총 420가구를 이달 분양할 계획이다.
동문건설은 광양 포스코 제철소 주변인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서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1114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6월 GS건설이 광양시에서 공급한 ‘광양센트럴자이’는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46.1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도 나흘 만에 모두 끝났다. 이달 초 1순위 접수를 한 충남 계룡시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도 평균 8.26 대 1로 청약을 마쳤다. 한화건설이 ‘포레나 순천’(613가구)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RH-1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시그니처’(1084가구)를 분양 중이다.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은 창원시 교방동 교방1구역을 재개발한 ‘교방 푸르지오 예가’(가칭)를 이달 내놓는다.
대우건설이 성성동 천안성성2지구 A1블록에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102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부산 전용 84㎡ 분양권, 잇따라 ‘10억 클럽’ 진입.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보면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 ‘힐스테이트 범어’ 입주권 전용 84㎡가 지난해 11월에 10억4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0억대 진입에 성공했다. 이어 올해 2월에 10억5720만원에 거래됐다가 지난 6월 9일에는 11억4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0억원을 훌쩍 뛰어 넘어섰다. 4개월 만에 8280만원의 웃돈이 붙은 것이다.
부산은 지난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가격 상승이 커지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54㎡ 분양권은 지난 7월 6일 10억3550만원에 거래되며 첫 10억 클럽에 들어갔다.
수영구 남천동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전용 84.128㎡도 지난 6월 10억2520만원에 거래되면 첫 10억 클럽에 입성한데 이어 7월 5일에는 10억7050만원으로 웃돈이 더 높아졌다.
10억원 클럽을 눈 앞에 둔 단지들도 많다. 대구 달서구는 최근 KTX서대구역 개통 등의 이유로 최근 빠르게 웃돈이 높아지면서 10억원을 앞두고 있다. 달서구 감삼동 ‘빌리브 스카이’ 전용 84㎡ 분양권도 6월 10일에 8억3000만원에 거래되며 10억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017년에 입주한 세종시 새롬동의 ‘새뜸마을11단지’ 전용 84㎡는 지난 6월 8일 9억1500만원에 거래되며 10억원 클럽 입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최근 매물가격은 10억3000만원 수준에서 나오고 있다.
새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도 8월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 분양을 서두르면서 청약시장도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효성중공업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567-1외 15필지에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를 7월에 분양한다.
반도건설은 7월에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동 총 1678가구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7월 부산 영도구 동삼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오션라이프 에일린의 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10개동 총 1228가구(임대포함)로 이중 전용 59~101㎡ 9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2동 802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레이카운티’를 오는 7월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34개 동, 전용면적 39~114㎡로 구성돼 있다. 총 4470가구 중 275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