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18. 14시경
하카다 프라자 1층에서 마도카 다이 "377"를 돌리고 있는데
뒷편에서 이름 모르는 신다이에서 다이 소리를 MAX로 해두고
500회전 돌리다가 빅찬스가 하즈레 나니
기계 유리를 주먹으로 내려지고 기계를 수차례 가격하는
20대 초반 남성 일본인이 혼자 다이에서 벗어나
아. 이제 가게에서 후속 조치를 하겠구나 하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10분이 지나니 그 20대 남성이 다이 그 다이에 복귀 50회전 만에 아타리가 되었는데.
그때부터 음악 바꾸어 가며 맥스로 다이를 돌리는데.
찬스 올때마다. 초심시계, 무슨 카운트 다운 소리.... 등등
머리가 깨질려고 하여 일본인 직원에게 손가락질 하며
저 일본인 가만히 나둘꺼냐고 하니... 그냥 아무말 하지 않던데요...
그 20대 일본인 귀에 다가 하얀색 블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있었습니다.
아니 난청이신 분이나 노인분들이 간혹 MAX 로 해두고 돌리긴 하던데...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데...
3연타 끝나니. 그냥 정리하고 다이에서 일어나 귀가해서 1층 게임장이 조용해 졌습니다.
그러다가. 저녁에 7시 30분경 유니콘 다이로 이동을 했는데...
헐~~~~~~~~~
유니콘 다이에 한국분이 유니콘을 돌리면서 MAX로 해두고 돌리고 있네요.
1376번.
7연타 뽑는 동안 정말 옆에서 돌리는데 정말 귀랑 머리랑 터질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귀에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니라
주황색 귀마게를 하고 있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본인은 시끄러운거 싫고 다른 사람들은 시끄럽던지 말던지 모르것다~~~~)
연타시 MAX 로 해구면 연장이 더 잘터지는지요?
유니콘 메뚜기 전문 검은색 40대 아주머니도 연타시 MAX로 해두고 돌리드만.
그분은 다행이 귀에 귀마개나 블루투스 이어폰은 안끼고 계신 것을 보니
아마 난청이신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날이 지난 이틀전 오후와 저녁에 들었던 다이 기계음이
이틀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귀에서 윙윙 거립니다.
매너 좀 지키면서 게임을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첫댓글 귀마개 하고 치바리요 볼륨 8로 돌리는 한국 아저씨...제발 그러지 맙시다 ㅠ
민폐인걸 인지자체를 못하시는분들 종종계시더라구요 젊은 일본남자분 소리맥스연타중에 어르신이와서 볼륨줄이니까 엥?? 하는표정으로 돌아보더니 다시 볼륨업버튼 두다다다 누르고 앞에보더라는
최근에 읽은 윤리 책 중에 이런 글이 있네요.
비윤리적 행위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무지이다. 사람들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모르기 때문에 비윤리적 행위를 저지른 다는 것이다 .
그런거 다신경쓰다보면
본인만손해예요
커피숍.독서실온것도 아니고
스트레스푸는 전자오락실이자나요
오락실왔다생각하고,
다른사람 남에다이신경도쓸거도없고
그런가보다 해탈하는게
볼륨MAX도 업장이나 빠찌회사에서
다쳌크한 허용하는범위의 소리니 개인자유구요
누가 내다이건들고 나를 건들지않는이상..
특히 에끼에선...
인정합니다 허나 귀마개를 껴도 고통스럽게 들어오는 볼륨은 화가 날 수 밖에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카페가 뭐 그러라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겜 안풀리면 하소연도 하고
진상들보면 욕도 하고...
근데 에끼는 어쩔수없다눈것도 아시잖아요
일본애들도 아타리되면 그때부터 볼륨 맥스로하는
애들이 꽤있습니다
근데 한번 힐끔쳐다볼뿐 다 자기게임에 몰두합니다
스트레스없이 즐겜하세요^^
기계를 임대(사용)하고 있는 동안의 옵션 설정은 사용자의 권한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점원들이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자신은 노캔이어폰이나 귀마개를 하고 맥스로 하는 건 시끄러우면 네가 귀마개 하라는 심보인 것은 뻔하지만 말이죠...
또 일본은 같은 조직에 속하지 않은 사람간에는 상하 관계가 무시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연장자라고 타인이 사용 중인 기계에 손을 대거나 직접 지적하는 행동은 정말 위험합니다.
일본 사람들도 볼륨 빌런들 싫어합니다
하지만 플레이 하고 있는 그 사람이 그 다이를 사용하고 있는동안은 어쩔수 없지요
욕이나 해주는 정도
”나이 들어 귀 나가봐야 그땐 이미 늦다”
주로 목소리 큰 사람들 .. 이미 귀 나가있는거죠. 그래서 볼륨 빌런들이 많습니다
볼륨 반격 해보고 싶어
빌런 옆다이 일부러 앉아
아타리 노리다가 내 돈만 심하게 상함
어렵게 아타리 돼 볼륨 맥스 했더만
빌런 도망가뿌 ㅅㅂ
ㅋㅋ 극공감입니다.
볼륨 반격 예전에 저도 한번해봤는데 몸과 마음만 상하더라구요 형님 ㅎㅎㅎ
맥스로해야 사키바레 예고왔을때 그 쾌감이 배가되어 그걸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스타일이있고 업장에서도 볼륨 조절은 고객의 자유로 허용하는 부분이니 그걸 가지고 뭐라하기엔 애매한거같네요
정불편하시면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착용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래서 저는 게임할때 이런거 저런거 신경쓰기싫어서 귀마개하고 플레이합니다. 물론 볼륨 맥스는 해본적도 없습니다.
볼륨 맥스는 이어폰이나 귀마개로도 다 뚫리는게 문제임 ㅡㅡ
@개냥이ll서울 그런가요 ㅎㅎㅎ 맥스 옆에몇번 앉자봤는데 그냥 뭐 할만하더라고요 워낙에 제다이만 집중해서 그런가 ㅎㅎㅎㅎㅎ
이번 원정에서 비슷한경험있네요
마도카 번호뽑고 나란히 앉았는데 둘이 돌리는데 소리가 너무커서 이어폰 꼽고 노래 들었습니다
별 타격감없었습니다
저는 링 볼륨맥스만 아니면 용서됩니다. 얘보다 빡신다이가 있나 싶을정도..
저두 그날 에끼에 있었는데 그 일본 젊은놈 저두 본거같아요 정말 짜증났었는데 ㅠㅠ
그래서 프라자는 안갑니다. 정신건강까지 해치면서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고싶지 않거든요~ ^^
지진나고 천둥번개 쳐도좋으니
만매 오만발 연타달리면 좋겠네요
돈이들어가니 예민해지지만
그차이를 해탈해야
좀더 즐길수있을거같읍니다
내 자신 힘들어도.....
기계 맥스 볼륨이 있다면
본인의 기계 활용은 그 사람 몫이니라
생각하셔야
괜한 스트레스 받지 않으실 듯요
사람마다 개개인의 겜 방법이라고
지나가시길요~~
저도 소리 큰건 질색이지만
기계. 맥스라니 참고 옆자리서~~~ ㅎ
6단계 볼륨에 ..3만 해도 시끄럽던데...진자 max 6 이던가요?? 에끼 지하는 좁고 천정도 낮고 ...울림이 장난 아닐텐데요..저번에 한국분
볼륨 4-5정도 했던데...제가 옆자리겜 하다가 뒤에 일본인들 2-3명정도가 쳐다 보길레...한참있다 귀에 대고 뒤에 사람들 다쳐보니
볼륨 조금만 낮추어 달라고 했습니다 ..정중하게...그러니 웃으면서 나추더군요 잘몰라서 그러는 분도 계십니다 ..최선에 방법은
그냥 무시하시고 그려려니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