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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전 vs 우루과이 : 26일(토)밤 11시 (한국시간), 넬슨만델라베이
우루과이의 월드컵 지역예선 전적 : 6승 6무 6패, 5위로 북중미의 코스타리카와 플레이오프 끝에 간신히 월드컵 출전.
특히 지역예선 총 20실점 (경기당 1.11실점) 으로 수비진이 약할 듯~ 했지만!
본선 32강전은 2승 1무 A조 1위에 무려 무실점!
핵심선수1. 디에고 포를란 : 라리가 2시즌 득점왕(2004~2005, 2008~2009).
핵심선수2. 루이스 수아레즈 : 2009~2010 에레디비지에 득점왕 (33경기 35골)
※ 포를란이 휘젓고 수아레즈가 빈 틈을 노린다. 포를란을 중점적으로 막되 수아레즈의 움직임을 놓치지 말아야 할것.
핵심선수3. 디에고 루가노(주장) : 센터백. 2006 시즌 페네르바체 팬들이 꼽은 최고의 외국인 선수. 수비라인 조율이 뛰어남.
※ 루가노는 우루과이의 본선 무실점을 이끌고 있는 훌륭한 센터백이지만, 거친 경기를 하는 특성이 있고 쉽게 흥분함. 박지성, 이영표 등이 영리하게 공략한다면 파울을 유도할 수 있을듯.
※ 수비진의 공격가담 성향이 강하고 프랑스전에서 우루과이 오른쪽 수비가 자주 뚫림. 우리나라 또한 박지성, 염기훈등으로 그쪽을 노려야.
첫댓글 이미 기사 시망인게..."염기훈등으로 그쪽을 노려야" 여기서 시망.ㅡ,.ㅡ
그리고, 염기훈은 또 상대에게 패스하죠.
허정무 감독이 염기훈을 뺄 것 같진 않으니 그렇게라도 해야죠 뭐...;;
허정무曰: "루카노의 거친 특성을 이용해 염기훈이 공략을 해야하고 그리고 포를란을 막기 위해선 강민수가 필요하고, 수아레스의 플레이를 저지하기 위해선 지능적인 오범석을 투입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강민수 선수와 오범석선수로 수비를 두텁게 하였다가 빈틈을 노려 염기훈의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을 노릴 계획입니다. "
아쉽지만 16강이 한계 ㅎㅎㅎ 안그래도 남미에 약한데 이번대회 우루과이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