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선두 성남을 꺾으며 성남, 수원, 제주의 선두 경쟁을 더욱 혼란 스럽게 만들었다. 서울은 이청용, 기성용, 김치우가 출전하면서 22라운드에서 필드골을 만들어낸 이동국과 두두가 나선 성남과 혈전을 예고 했다.
시작은 서울이었다. 서울은 전반 6분 이청용이 문전으로 올린 볼을 데얀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빗나가면서 성남을 골문을 두드렸다. 이후 성남이 역습을 시도했지만 서울의 중원 압박으로 전반전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하다 25분경 김진규가 낮게 온 볼을 헤딩으로 처리하려다가 그대로 뒤로 흐른 것을 이동국이 잡아 슛을 했지만 애매한 볼처리로 안타까운 순간이 지나갔다.
후반들어 전열을 정비한 양팀은 위협적인 슈팅을 주고 받았지만 시간은 계속 흘러갔다. 그러던 후반 42분경 이을용과 교체되어 투입된 이승렬이 이청용이 올린 크로스를 논스톱으로 슛한 것이 골로 연결되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었고 수원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두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출처:www.kleaguei.com
--------------------------------------------------------------------------------------------
K리그 오피셜 사이트 서울v성남전 리뷰입니다...
무슨생각을 가지고 글을 쓴건지.....참
틀린글 찾아보세요.ㅎㅎ
어쨌든 어제경기 경기내용은 별로였지만.
이상협의 왼발한방 정말 최고였습니다.^_____^
첫댓글 그게 그렇게 헷갈리나ㅡㅡ;;;
제주.. 이승렬..
김치우는 언제 이을용으로 변신했데??
김치우랑 교체되어 투입된 이상협이겠지.... 글구 왠 제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