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에는사택단지 경로당 선후배님 9명을 기우농장에 초청하여 오리 백숙을 대접하며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언제까지 살련지 모르겠지만 일 년에 두 번 이상 초청하여 우의를 나누고 싶고 노년을그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직장에서 부터 경노당 까지50 여년 인연을 맺어 온 소중한그들이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많이 기쁘시겠습니다.일하는 기쁨도 크지만 접대하는 기쁨은 더 크지요^^근데, 맨 윗사진 좌측 끝의 산은 꽤 높은가 보죠? 상당히 가파른 경사를 지닌 것 같아 보입니다.예쁜 꽃들과 무성한 나무들로 둘러싸인 농막이 아담한 연못과 잘 어울립니다. 감사합니다! 힘!!
광양 구봉산인데그리 높지 않는 산이며해발 473미터입니다애주가로서 나이 먹어가면서 가장큰 기쁨이 술값 먼저 내고 술 대접하는 것이 가장 기분 좋은 순간들 입니다
부러운 경로당 풍경과 삽입 음악 빠져들다 갑니다.저희 경로당엔 한 분 두 분 가시고 다음 다음은 제 차례 ㅎ
출생에는 순서가있지만 가는 순서는없다고 하는데선배님은 건강관리도확실하게 잘 하실것같아 무병장수 예감이 듭니다
전부 다들 모자를 쓰고 계시구만유. 나도 걷거나 집에서 일할 땐 꼭 챙모자를 쓴답니다. 요즘엔 면사무소 댄스 교습에서 만난 부부들과 술자리가 잦아 서울에도 자주 못 갑니다. Out of sight out of mind가 딱 들어맞는 속담이 되어갑니다.
노년 취미생활에는댄스가 최고라고하는데 열공 하시길바랍니다 동안에다 매너도 좋아댄스교습소에서인기짱 일 것 같습니다
어매~ 오리백숙에 쇠주한잔~ 크으윽 좋겠다~ㅎ
안주가 좋아서 그런지과음에도다음날 휴유증이 없드라...ㅎㅎㅎ
첫댓글 많이 기쁘시겠습니다.
일하는 기쁨도 크지만 접대하는 기쁨은 더 크지요^^
근데, 맨 윗사진 좌측 끝의 산은 꽤 높은가 보죠? 상당히 가파른 경사를 지닌 것 같아 보입니다.
예쁜 꽃들과 무성한 나무들로 둘러싸인 농막이 아담한 연못과 잘 어울립니다.
감사합니다! 힘!!
광양 구봉산인데
그리 높지 않는 산이며
해발 473미터입니다
애주가로서
나이 먹어가면서 가장
큰 기쁨이 술값 먼저 내고
술 대접하는 것이 가장
기분 좋은 순간들 입니다
부러운 경로당 풍경과 삽입 음악 빠져들다 갑니다.
저희 경로당엔 한 분 두 분 가시고 다음 다음은 제 차례 ㅎ
출생에는 순서가
있지만 가는 순서는
없다고 하는데
선배님은 건강관리도
확실하게 잘 하실것
같아 무병장수 예감이
듭니다
전부 다들 모자를 쓰고 계시구만유. 나도 걷거나 집에서 일할 땐 꼭 챙모자를 쓴답니다. 요즘엔 면사무소 댄스 교습에서 만난 부부들과 술자리가 잦아 서울에도 자주 못 갑니다. Out of sight out of mind가 딱 들어맞는 속담이 되어갑니다.
노년 취미생활에는
댄스가 최고라고
하는데 열공 하시길
바랍니다
동안에다 매너도 좋아
댄스교습소에서
인기짱 일 것 같습니다
어매~ 오리백숙에 쇠주한잔~
크으윽 좋겠다~ㅎ
안주가 좋아서 그런지
과음에도
다음날 휴유증이 없드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