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참여해 보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제 촛불은 버리고 어느정도의 무기는 들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론 호신용 삼단봉 정도를 휴대하고 다니려고 합니다.
근데 화염병은 아직 아니죠. 모든 일에는 단계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저쪽에서 최루탄 지1랄탄 사용하고 알방 들고나오고 직업경찰 체포전담조(진짜 백골단) 부활시켜서 막 두들겨 패고 할때 화염병 써도 늦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아 그리고 제가 호신용품에 관심이 있어서 아는데, 허가증 없이 구입할 수 있는 호신용 스프레이나 전자충격기는 실제 효과는 굉장히 미미합니다. 스프레이 같은경우 실제 유효사거리는 1미터 미만..그나마도 바람이 좀만 불면 오히려 자기한테 날라와 버리죠.. 또 허가증 없이 구입하는 저전력 전자충격기는 갖다대봤자 좀 따갑기만 할 뿐 제압효과는 제로에 가깝습니다. 참고하세요. 차라리 4만원정도 하는 국산 강철 삼단봉이 효과적입니다.
첫댓글 검도하시는 분들 호면쓰고 죽도 들고나오시면 너무 좋을듯 싶어요..이참에 검도를 배울까 생각중인데..
저도 검도 장비 다 갖춰놓고 못배운게 한이 되네요..집에 목검과 죽도가 있었는데,,목검은 제가 도둑놈 때문에 화나서 부러뜨리고,,내일 하나 더 살까 하네요..
스프레이 사거리가 1m였군요...전경들은 1m앞에서 소화기 뿌리던데
저도 호신용 스프레이 가지고 있는데요, 정말 얼마 못 나가요. 정말 급박한 순간에 범인의 눈에 대고 사용하는거니까요.
지금 방패 든 몇십명 정도가 보호복 입고 막아만줘도 시민들 도망갈 시간 벌어줘서 우리측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