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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가 필요하다면 망설이지 말 것. 경제적 어려움, 불치병 등 불치병만으로는 동정심만 더 생길 뿐 결코 상대가 떨어져나가기 쉽지 않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병마와 싸우고 있다는 show를 해라. 영화 ‘작업의 정석’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주인공 송일국의 아빠로 나오는 노주현이 바로 이 비법을 써줬다. 연기력이 요구되고 거짓말이긴 하나, 어차피 상대에게 상처주기는 매한가지인 법. - 이별의 유예기간을 줘라. 제 아무리 나쁜 놈일지라도 진심으로 상대를 사랑했다면 바람이 났건, 상대에게 싫증이 났건 그것을 깨닫자마자 이별을 통보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상대에게 이별에 대처할 수 있는 유예기간을 줘라. 너와 내가 지금 멀어지고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상대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가! - 솔직함만 최선. 독하게 말하라! ‘더 이상 너를 사랑하지 않아!’ 라는 단도직입적인 말로서 상대에게 충격을 주어라. 독하게 말할수록 깔끔한 이별을 할 수 있다. 너무 비인간적이지 않나? 잔인하지 않나? 미안함 때문에 망설이지 말라. 시간이 흘러 생각해보면 이만큼 깔끔한 이별도 없을 테니. - ‘나 유학 가!’ 혹은 ‘우리 집안 전부 이민 가’ 곧 있으면 유학을 간다 혹은 이민을 간다 등의 해외도피성 이별 통보를 말하라. 따라오지 못하도록. 물론 언제 어디선가 상대를 만날 위험성이 있긴 하지만, 일방적으로 상대가 따라다녀 귀찮은 경우, 원거리의 연애 경우에는 써먹어도 괜찮을 듯. |
- 사랑하기 때문에 널 떠나 보내는 거야. 나 유학 가, 나 불치병이야 등의 거짓말은 이에 비하면 정말이지 아무것도 아니다. 세상에! 사랑하기 때문에 떠난다는 말처럼 비겁하고 거짓말이 어디 있겠는가? - 가타부타 말도 없이 연락두절 잠수 거짓말보다 더 상대를 애타게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일언지하 아무런 말도 없이 꼬로록 잠수 타버린 그(녀). 이보다 더 나쁜 이별 방법은 없다. |
이별을 하기 위해서 제일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상대에게 여지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별을 하는데 있어 덜 아픈 법, 덜 상처 주는 법이란 없다. 어차피 헤어짐을 통보 받는 사람으로서는, 애틋한 감정이 남아있는 입장에서는 상처 받기 마련이다. 상대에게 상처를 덜 주게 하는 방법이 뭘까? 고민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또한 미안함을 빌미로 일말의 여지도 남기는 것은 가장 피해야 할 이별의 방법이다. 여지를 남기는 ‘희망고문’ 따위가 상대를 더 힘들게 한다는 것 잊지 말라! |
첫댓글 남자건 여자건 졸라 패면돼! ㅋㅋㅋㅋㅋ
하하하 본색이 서서히 드러나는군,,,,,,,,
이별은 너무 잔인해~ 이런건 안배울래~*^^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기마련,............배워둬라...ㅎㅎㅎㅎ
배워두는것이 아니라 연습도 필요해...내가 경험자..안그러면 심한 열병 앓는다.
난 이별이란거 상상만해도 넘 두려워~ㅎㅎ..
그럼 넌 신중이 고려하구 이별없는 만남으로 하거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