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duwgNHs8W0?si=Kg-N9q4XJU3Y5XEe&t=3714
8.이번 총선은 소위 ’관심지역구‘라는 것이 없다.
-“일제강점기에 살기 더 좋았을지도” 망언을 한 대전 서구 갑 국힘 후보 조수연
-검사 출신에 매국적 친일 발언이 있으면 난(유시민) 이번 총선에 그 분은 어려울거 같아요.
-충청은 지사의 고장이다. 독립운동가 생가터가 많은 곳이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과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육성의 사례‘로 언급한 충남 서산 태안의 국힘 후보 성일종
-(박시영)서산 태안은 해안지역인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성일종 후보의 발언으로 이번 총선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리턴매치가 되었다.
-성일종씨가 당선될 수도 있으나 그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더 많은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번 총선은 관심지역구 라는 것이 없고 오로지 당선자의 수가 중요하다.
-즉 친윤 의석이 100개가 되냐 안되느냐
-친윤 의석이 100개 이하가 되면 도자기 박물관에 들어온 코끼리가 마취총을 맞았을 때 같은 충격이 올 것이다.
-도자기 박물관의 도자기들을 다 부수고 있기 때문에 일단 못 움직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야당이 200석이상 가지게 되면 대통령 거부권을 무력화 할 수 있고 탄핵, 특검법 등이 통과가 가능하다.
-’뭔지 모르지만 무서워~‘ : 약간 겁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9.이준석과 장예찬
-경기 화성 을의 이준석 신당이 국민의 힘과 단일화 할 가능성은?
-단일화해도 질 것이다.
-(박시영) 정권심판이 강한데 다시 국힘으로 간다고? 민주당 공영운 후보에게 몰릴 가능성이 있다.
-이준석의 주 지지층이 2030 남성들인데 제일 투표율 낮은 지지층이다. 3등할 것이라 예상한다.
-3등하면 이제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여의도에 그런 건달들 많아요. 내가 한 두명 본게 아니다.
-장예찬에 대한 평가는?
-맛없는 음식(이준석)까지는 용납가능하지만 못 먹는 음식은 받아 줄 수가 없다. 식품위생법 위반 아닌가?
-이준석씨는 성공하기 어렵다라고 볼 수 있지만 정치인으로서 자격이 없다 라고 말 할수는 없다.
-무소속으로 부산 수영구에 나와도 당선이 될 수 있을까요?
-장예찬은 '대통령 허락 받고 나왔다'고 말 할 가능성이 있다.
-부산 수영구가 아무리 서울 강남 병 같은 곳이라지만 적어도 공천은 달고 오면 KS 마크를 달고 나오기 때문에 불량품으로 보여도 구입해 줄 수는 있지만 불량품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KS마크도 없이 시장에 나오면... 부산 수영구 유권자들이 과연 당선 시켜주실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10.만약 이번에도 범민주세력이 다시 180석 받게 된다면 과거와 달리 효능감이 있을까요?
-안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항상 있어서 뭘 하려 해도 좀 못한 측면이 있었는데 이번엔 많이 약화 될 것이고 정권심판을 내걸고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과거보다는 좀 더 전투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총선후 야당이 180석 이상 된다면 윤대통령에게 2가지 선택지가 주어질 것이다.
-첫째, 자기 임기중에 총선이 치뤄지는 중이고 총선의 결과 야당이 180석을 얻은 것이 더 최신의 민심을 대변하는 것이니 영수회담도 하고 야당과 대화를 하는 선택지- 이것을 선택하면 꾸역꾸역 3년은 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지금과 같이 똑같은 태도로 ’좌파언론이 24시간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지지율 1%가 나오더라도 할 일은 하겠다’ 하면서 예전과 같이 가는 선택지- 이것을 선택하면 탄핵으로 갈 것이라 본다.
-즉 협치를 하던가 탄핵을 당하던가 둘 중에 하나가 남을 텐데 전 그 가능성을 50:50으로 본다.
11.마무리 - 시민들은 정치공학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소신껏 투표하러 가시라.
-예전에는 선거에서 (판세가) 유리하면 유리한 걸 안드러내려고 했다. 왜냐면 반대쪽이 뭉치고 결집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엔 좀 다른 것 같다.
-탄핵당할 것 같다 뭉치자 vs 탄핵할 수 있을 것 같다 죽여버리자 어느 쪽이 더 쎌지 모르겠다.
-‘여당이 이번 선거에서 완전 망할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이런 메세지도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선거과정에서 딴 짓들을 못하게 된다. 선거가 너무 기울어 여당의 참패가 확실해 보이면 부당한 관건개입 및 지시를 하더라도 (공무원들에게)안통하게 된다.
-이번 총선에서 그냥 여당이 패배하는 정도로는 (이 나라가 망가지는 짓들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국제적 평가에 있어서 영부인 디올백 때문에 망신, 유럽민주주의연구기관에서는 한국이 독재로 회귀하고 있다고 평가가 나오고, 성장률은 반토막에 소득은 줄어들고 이 판국인데 혼내주는 정도가 아니라 더이상 (나라를 망치는 것을) 못하게 해야한다.
-시민들은 정치 공학적, 전략적 판단에 신경쓰지 말고 지금 이 나라 상황에서 여당이 의석을 더 많이 차지 하는 것이 좋은가? 아닌가? 이 판단을 하시고 흔들리지 말고 소신껏 투표하러 나가야 한다.
-(최욱 사회자)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선거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어 지금. ‘제발 더이상 망가뜨리지 마’ 이 마음들이다. 너무 ‘비극’이다.
첫댓글 마지막 후반부 내용을 요약해보았습니다. ‘정치공학적 판단에 신경쓰시지 말고 소신껏 투표하러 나가야한다.’면서 민주시민들에 대한 투표독려로 마무리 하셨네요.
2030 투표율이 낮다는 거에서 든 생각이 당장 대선만 비교해도 전체의 6-7%가 빠졌죠. 근데 이 빠진 애들은 민주당에 표주다가 민주당이 싫어졌는데 차마 국짐에 표줄 수 없다거나 완전 정치혐오로 돌아선 애들로 볼 수 있습니다. 얘네가 돌아와봐야 국짐으로 표가 갈까? 그건 좀 ㅋㅋㅋㅋ
표가 갈까요? 선거도 안할거 같은데요? ㅎ
당만 보고 지지하는 사람은 양쪽다 있지만
성일종이나 난교 예찬 선생 지지율 보면
한숨만 나오긴 하네요
밑바닥을 넘어 구멍이나 하데스가 머무는 곳까지 뚫린 듯합니다.
민주당을 지지한 이래로 이렇게 마음 편한 선거는 과거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ㅎ
경계해야합니다. 너무 불리하다고 생각되면 저들은 무슨 생각을 할지 알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