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의 장종훈 선수를 욕하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하겠으나
과거의 장종훈을 그 따위로 평가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님 말대루라면 왜 야구장에서 찬스때 장종훈 선수가 타석에 들었을때
장종훈을 연호 하는지 그 이유는 생각 안 해 보셨는지..
옛날에 그렇게 장종훈 선수가 형편없는 선수 였다면
과연 지금 장종훈 선수의 팬이 존재 했었을까 싶네여
찬스에 약하다고 했는데 장종훈 선수가 그런면을 보이고 있지만
과거 장종훈 선수의 기록과 팀의 성적이 비례관계에 있지 않았나여?
그리고 전 아직 장종훈 선수가 끝나지 않았다구 생각합니다..
실력이 다한것이 아니라 슬럼프라 생각 하구 있습니다..
그 슬럼프라는 것이 슬럼프라 하기엔 너무 오래가구 있습니다만
초반에 잘 나갈땐 돌아온 홈런왕이니 어쩌니 하더니만
지금 쫌 못한다구 이런소리들이 많이 나오네여 그리고 지금은 거의
다 나았지만 지금의 부진은 부상에서부터 시작 된것인데 너무들 하네여
님 말대루 장종훈 선수가 한화 이글스의 스타가 아니라면..
우리 나라에 살고 있는 수많은 장종훈 선수의 팬들은 한화팬이 아니라
어디 다른팀 응원하는 팬들입니까?
연습생신화를 창출하고 한화팬들의 우상으로 떠올랐습니다
기록으로 보면 3년정도 풍성한성적을 올렸지만 결정적인 찬스에 약하다는
근본적인 결함은 그때도 존재 하고 있었습니자
당시를 회고하면 최고타자는 장종훈 . 최고 투수는 선동렬 이었는데
선동렬은 장종훈만 상대하면 보란듯이 투스트라이크 잡고 니가 무슨 최고타자냐는 투로 유인구도 안 던지고 바로 승부하는 오만함을보였고 그때마다 장종훈은 번번히 삼진 내지는 범타로 힘없이 물러났었습니다
뿐만아니라
팽팽한경기의 찬스때마다 장종훈 선수가 상대방 강속구 투수한테
시원한 한방으로 타점을 올린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결국 당시의 장종훈은 상대방 에이스투수들이 두려워 하지않는허울뿐인 최고타자 였던 것입니다
당시 최고 타자를 재조명하보면 겉으로 드러난 기록적인면에서 보면 장종훈였지만
실질적인 면에서 보면 김성한 .한대화라 할수 있겠습니다
어쨌든 장종훈은 빙그레를 전성기로 이끌었고
빙그레도 강팀의 면모를보였지만 장종훈과 성격을을 같이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약한면을보이며
패넌트레이스 1등 한국시리즈 2등을 반복했습니다
그 당시 한국시리즈에 번번히 좌절하면서 느낀것은
찬스에 강한 4번타자를 보유하지 않고서는 이글스는 만년 준우승에
머무른다는 것이었습니다
대전구장에 갔을때마다 찬스때 장종훈만 나오면 한화 팬들이 장종훈 장종훈 장종훈하며 한방날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목이터져라 장종훈을연호했어도 돌아오는것은 맥없이 범타로 물러나는 최고타자의 나약한 모습뿐이었습니다
저도 몇년동안 속절없이 속고 또 속으며 찬스에 강한 장종훈이 되길 기대했지만 언젠부터 그것이 불가능하다는것을 알았고 그 다음부터는 팀이 우승하기위해서는 장종훈같이 찬스에 약한타자가 이글스의 간판타자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김성한 같은 진정한 최고의타자. 최고의 1루수가 입단해서
실력으로 장종훈을 밀어내고 한화의 간판타자로 우뚝서서 팬들이
시원한 한방을 기대하며 환호할때 그 기대에 보답하는 강력한 타격을 하는
새로운 한화의 우상이 탄생하기를 빌었습니다
그리고는 올해가 되어서야 그 기대감에 부응할만한 실력을 갖춘 김태균이란 타자의 출현을 봤습니다
이제 한화는 실속없는 과거의 최고 타자 장종훈에 대한 집착을 과감히 버리고
2000년대 강력한 한화이글스 새시대를 열어줄 신성 김태균을 키우는데
모든것을 기울여야 할것입니다
이것이 이 시대의 새로운 흐름 일진데
이 흐름을 역행하고 빛이 다한 장종훈 환상에 사로잡혀 김태균 스타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강팀으로 팀을 재정비하고 정상으로 향하고자하는 독수리의 힘찬비상은
날개가 꺽일것입니다
장종훈은 과거 이정훈과 함께 빙그레 이글스를 전성기로 이끈 스타였지만 한화이글스로 바뀐이후에는 평범한 타격을 하는 그져그런 1루수일뿐이고 빙그레시절의 명성으로 지탱하는 빛이 바랜 스타 일뿐인것입니다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스타로서 팀을 이끌선수는 장종훈이 아니고 김태균 송지만 이란것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장종훈이 한화란 회사의 얼굴로서 회사 홍보에 이바지하고 관중동원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하지만 그것은 사람들이 장종훈을 자연인 그 자체로 좋아하는것이아니고 그라운드에서 맹활약을 하는 야구선수로서 좋아하는 것이기때문에 지금과같이 팬들을 답답하게 하는 야구선수 장종훈.팀성적하락에 주역인 야구선수 장종훈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과거 장종훈이 맡았던 한화란 회사의 홍보역활.관중동원은 이승엽보다 잘생긴 외모와 실력을 겸비하고 묵묵히 뚝심있어보이는 김태균이
장종훈보다 높은 상품성으로 더잘해낼수 있을것입니다
올해 한화는 새로운 스타 만들기의 좋은 기회인 김태균 신인왕만들기의
좋은 찬스를 장종훈에 미련을 갖다가 놓쳤고 팀성적하락이란 부수입까지
덤으로얻어 관중동원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한화의 성골 김태균을 한화의 간판스타만들기에 매진하여
한화팬들이 장종훈이 아닌 김태균을 보러 한밭운동장에 오게 만들어야할것이고
새로운 강력한 4번자로 인한 팀성적의 상승으로 회사의 홍보 .관중증가의 기쁨을 맛봐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