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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신문고(20110826)
저는 현재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36살의 김도윤이라고 합니다. 너무 억울해서 신문고에 간청드리오니 힘없는 저에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서울에서 사기를 당하여 경찰서에 접수하러 갔으나 가는 경찰서마다 담당관할이 아니라고하여 4군데나 왔다갔다 하였습니다. 또한 사건이 담당자가 배정되기까지도 몇몇경찰서를 서류가 돌다가 2달이나 지나서야 담당자가 정해졌고 처음부터 저의 사기당한 돈의 행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찾을수가 없다는게 너무도 이해가 안갑니다.
사건정황은 이렇습니다.
울산에서 아는 지인의 소개로 서울에서 상품권유통을 하는 이주열(현재 성동서에 피고소상태)을 성동구마장동의 사무실겸오피스텔에서 소개받았고 평소 상품권유통에 관심이 많았던 저와 제친구는 젊은시절부터 모은전재산과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각각 5천만원씩 합 1억원을 가지고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주열은 상품권유통법인회사인 해오름의 대표라고했고 진흥이라고하는 신세계상품권을 취급하는 회사와 거래를 한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2011.5.30.에 제가 진흥이란 회사로 1억원을 송금하면 다음날 신세계상품권을 1억1천만원 어치를 진흥으로부터 받아서 주기로 했으나 이후로 이주열이 잠적하였습니다.
당시 이주열과 회사 자금담당인 이영신과 해오름의 법인등기부상의 대표인 김영희를 함께 성동서에 고소를 접수하러 갔으나 관할이 아니라하여 2011.6.3.에 광진서에 고소접수를 하였습니다.
제가 1억원을 입금한 진흥이란 회사도 고소하려 했으나 고소접수할 때 담당수사관이 진흥계좌가 대포통장일 것이라고하여 고소를 하지 못했고 단지 해당은행에 지급정지요청을 하였습니다. 당시 계좌에는 600만원만 남아있었습니다. -이때 진흥을 상대로 1차고소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2011.6.7.에 진흥대표라는 채광진과 부인 지현우상무가 함께 지급정지 때문에 제가 고소접수한 경찰서로 찾아왔었고 해당은행에도 왔다고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은행으로 찾아가서 채광진을 만났고 부인 지현우는 만나질 못했습니다. 채광진의 말인즉 상품권을 담당하는 사람은 부인이라서 부인을 설득해서 돈을 돌려줄수 있도록 할테니 지급정지를 풀어달래서 그말을 믿고 풀어줬지만 이후로 전화를 받지 않는것이었습니다.
이후 2011.6.16.에 관할이 광진서에서 관악서로 넘어가서 진흥을 공범으로 추가고소하러 갔고 서류가 아직도착하지 않아서 임시로 정택성형사에게 부탁해서 채광진과 통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품권과 저의 돈 1억원을 가지고 있는 지현우와도 통화가 된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지현우는 주범 이주열이 나타나야지만 상품권이든 돈이든 줄수 있다하였고 저의 부탁으로 6월20일에 지현우를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 이때2차고소를 못했습니다.
다행히 다음날 지현우가 이주열과 연락이 되어 만난다고 얘기를하여 함께만나서 저의 돈을 돌려받으려했으나 단독으로 혼자서 만나고 도주를 시켰습니다. 그러면서 공범일것이란 생각이 다시 드는것입니다.
2011.6.20. 오후2시경에 강동구천호동 지하철역부근에서 지현우를 만나게 되었고 사건정황에 대해서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진흥이란 회사는 폐업을 했다고 얘기했고 예승현우(대표지현우)로 신설법인을 설립했다고 했습니다. 이때도 상품권은 잘 보관하고 있다고 얘기했고 변호사 선임하에 2011.6.25.까지 돌려주겠다고 하였으나 다음날인 21일에 지현우가 전화가 와서 이주열외 2인의 고소를 모두 취하해야만 돈을 돌려준다고 했고 그렇지 않으면 돌려줄수가 없다고 하루만에 말을 바꾸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전화를 아예 받지를 않습니다.
이때 3차고소를 하러 관악서로 가니까 강동서가 관할이라며 그쪽으로 가라고하여 강동서로 갔으나 서로 미룬다는 느낌이었고 갈피를 잡지못한 저와 친구는 결국은 고소하지 못하고 현재 울산에 내려왔습니다. 서울에 있는동안 저와 제친구는 돈이 없는 상태라 한달가까이 제데로 먹지도 못하고 노숙생활이란걸 하게 되었습니다.
울산에 내려와서 가족들한테는 이런 얘기도 못하고 집에도 못들어 가고 있는 상태며 아는분의 도움으로 빈 사무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거의 한달동안 하루에 라면으로 한끼정도만 해결하고 있어서 친구랑 저랑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사건진전이 없어서 저와 친구는 실의에 빠져있다가 2011.8.2.에 최종적으로 성동서에 사건담당자가 정해졌다는 통보를 받았고 다시 진흥을 상대로 추가고소장을 작성하여 돈이 없어서 성동서로 직접가지 못하고 우편으로 어제 발송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느낀건 사건접수를 서로 미루려한다는 것, 그렇다보니 조금만 신경쓰면 범인을 금방 잡을수 있는데도 그렇지 못하다는 것, 돈의 행방이 확실한데도 돈을 돌려받지 못한다는 것, 정말 돈없고 힘없는 서민들은 바로 코앞에 보이는것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이 너무 서럽습니다.
아직도 노숙자나 다름없는 생활을하고 있고 저희 목숨과도 같은 돈을 찾지 못하면 너무 억울해서 제대로 살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돈없고 힘없는 저희를 좀 도와 주십시오.
청와대신문고(20111123)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사기사건으로 너무나도 어려운 지경에 이른 36세의 젊은이입니다.
전부 죽이고 저도 자살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정말 계속 이렇게 가다가는 제가 어떻게 할지 저자신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도움을 좀 주십시오.
첫째로 6월초에 1차로 이주열,이영신,김영희를 사기사건으로 고소한적이 있으며 고소를 당한 이주열은 현재 공범인 이영신과 함께 서울에서 다시 같은 행각을 벌이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주열이 잠적한 상태에서 계속 연락이 되질 않다가 수사가 진행되면서 검찰에 고소장이 넘어가기전인 9월말경쯤 이영신이 이주열을 대신해서 이주열이 자필로 쓴 합의서,각서등의 서류를 서울에서 울산까지 가지고 와서 돈을 돌려주지도 않고 앞으로 갚아가겠다고 하며 합의를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어이없는 짓을 하는것입니다. 당사자도 아니고 공범이 그러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면서 다시 이주열과 함께 새로 사무실을 얻어 상품권사업을 한다는것이었습니다. 울산에 내려온 당시 이주열과 처음으로 통화가 되었습니다. 이영신이 이주열을 조종하고 있습니다.
그런 정황을 담당 수사관과 담당지검에 알렸으나 수배는 내려졌으나 이주열을 잡으러 찾아다닐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영신과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잡을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답답합니다.
둘째로는 8월경에 위 사건에 개입된 채광진,지현우를 추가로 고소한것입니다.
이주열의 소개로 상품권을 사기로 하여 제통장에서 진흥이라는 회사의 채광진의 통장으로 1억원을 송금한 사실이 있으나 채광진과 공범인 지현우가 연락도 받질않고 돈을 돌려주지도 않아 이주열과 공범으로 생각하고 고소를 하게 되었고 고소를 하고나니 합의를 하자고 연락이 온것입니다. 그때는 십년묵은 채증이 내려가는듯했습니다. 하지만 돈을 돌려줄테니 합의를 하자고 말로만 할뿐이고 주범인 이주열이 잡히지 않으니까 또다시 연락이 없고 돈을 돌려주질 않는것입니다.
이렇게 서울에서 사기를 당하고 고향인 울산에 내려왔으나 가족이 있고 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기당한 사실을 숨긴채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고시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서울에서 일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주말마다 집에 들어가곤 하지만 차마 어머니 눈을 마주칠수가 없습니다. 이짓을 5개월이 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기당한 그돈이 바로 어머니가 20년가까이 일을하셔서 모은 퇴직금이고 제결혼자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직 결혼을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만약 이사실을 어머니가 아시게되면 쓰러지시기 때문에 사실을 숨긴채 집을 코앞에 두고도 제대로 밥도못먹고 잠도 못자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게 사기친 사람들은 떡하니 활개를 치며 다시 그짓을 하고 있고 사기당한 사람은 돈의 출처를 아는데도 돈을 찾지 못하고 있으니 어떻게 이런 나라에서 마음놓고 살아가겠습니까.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미쳐서 어떤짓이라도 해버릴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렇게 살바에야...
제발 도와주십시오. 이제 저도 참을만큼 참았고 지칠만큼 지쳤습니다. 나라에서 이렇게 법을 악용하여 사기치는 인간들을 가만히 나둔다면 누가 국가를 믿겠습니까. 제발 제발 좀 저의 어머니가 평생토록 자식을 위해 모으신 소중한 돈을 찾을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청와대신문고(20120324)
사기사건고소로 피고소인이 기소중지당해서 잡혔는데도 그냥 풀어준다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겁니까?
2011년 6월경에 서울성동경찰서로 사기사건으로 고소장을 접수하여 그후 잠적을한 주범 이주열에게 체포영장 기소중지가 내려지고 공모자인4명은 참고인중지로 검찰에 넘어갔고 이주열이 잡히지 않아 고향인 울산에 내려와 막막한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2012년 3월 15일 사건담당형사님의 전화한통을 받았습니다.
주범 이주열이 잡혔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듣고 본인이 다니는 회사에 사정을 얘기하여 다음날 당장 성동경찰서로 가게 되었고 드디어 이주열을 보게 되었습니다.
만나기 전까지는 정말이지 죽이고 싶은 심정이었으나 감정을 자제하고 이주열과 일상적인 대화를 했고 대질조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에는 정신없다보니 생각을 못했는데 울산에 내려와서 정신을 차려보니 왜 대질조사를 하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이주열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였고 제가 공모자로 여겨 추가고소를 한 채광진,지현우에게 이주열 자신도 사기를 당한거라고 하는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담당형사님 말로는 지현우가 구매하여 본인에게 주기로한 상품권매입명세서를 제출하라고 했는데 아직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본론을 얘기하자면 실질적으로 저의 돈을 가지고 있는 지현우가 고소사건 진행당시 분명히 이주열과 삼자대면이 되면 저의돈을 주기로 하였으나 이주열이 잡혀 출석요구를 하였으나 지방에 있다는 거짓말을 하여 출석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제가 통화를 하여 삼자대면하여 제돈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연락을 준다고해놓고 연락없이 자꾸 시간만 끄는겁니다.
현재 이주열은 제가 고소한 사건이전의 사건에 벌금이 있다하여 이전사건으로 성동구치소에 수감중이고 벌금을 내면 출소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범으로 고소한 이영신은 뻔뻔하게 이주열의 벌금을 구하러 경찰서를 들락날락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해가 되지않는 것은 엄연히 제가 고소한 사건이 1년이나 지난상황에서 다행히 이주열이 잡혀서 해결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구금이 끝나거나 벌금을 내면 놓아준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제가 고소한 사건은 사건도 아닌가요?
출석요구에 불응하여 기소중지가 내려져 체포됐고 또한 전과가 있는상황에서 놓아주면 또 잠적할 우려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인데 도대체가 말이 되는 얘깁니까? 그리고 지현우가 분명히 담당형사님에게도 삼자대면을하여 돈을 돌려줄거라고 예전에 진술하였으나 출석하지도 않고 돌려줄의사도 없는상황을 강력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삼자대면하여 저의 피같은 돈을 찾을수 있는 상황인데 이런식으로 이주열을 놓아준다면 힘없고 돈없는 서민들은 죽어라는 상황밖에 더됩니까?
이게 진정한 법치국가 대한민국 맞습니까?
법을 잘모르는 저는 의심이 듭니다. 혹시 채광진, 지현우가 경찰 또는 검찰쪽에 지인이 있어서 손을 써놓은게 아닌가하는....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첫째로 전과까지 있어서 잠적할 우려가 다분함에도 불구하고 체포되어 사건진행중인 이주열을 풀어준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으며 이에 담당검사님께서 이러한 부분을 헤아려 주셨으면합니다.
둘째로 공범으로 고소한 채광진, 지현우가 분명히 진술에도 얘기했다시피 이주열과 삼자대면하면 제돈을 돌려주기로 하였는데도 출석불응에다 돌려줄 의사가 전혀 없는데 하루빨리 처리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와 강력하게 대처가능하다면 그러한 대응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민원신고홈페이지에서 제가고소한 사건이 조회가 되질 않는것 같은데 그럴수도 있는겁니까?
범인을 잡고도 원활하게 처리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이 글을 보시는 형사님, 검사님, 뿐만아니라 공직에 계시는 여러분 모두 본인이나 가족이 이러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발 좀 도와주십시오.
여기서 나오는 친구가 저입니다 !
형사사건으로 지현우 고소 이주열과 같이 할려합니다!
빨리 돈돌려받는법좀알려주세요!
이사람들 자꾸 회피하고 연락도 안받습니다!
경찰 참고인출두도 안하고요!
010-5032-907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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